08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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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예고 연극영화과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배우가 명확하게 꿈은 아니였지만 공부가 싫었고 연예인이 하고 싶은 막연한 생각에 꿈꾸게 되었습니다.또 감사히도 예고 합격이라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뻤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재밌고 적응기라 새롭기도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저보다 잘난 친구들도 많고..그냥 너무너무 힘들고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혼자서 일반고 편입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 선택인가..싶기도 하구요 ㅎ 지금 생각에야 일반고 가서 후회 안할거 같지만 또 모르는거기도 하잖아요..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부모님도 이런 제 생각 모르시고요↕️
얼마 전에 나태해져가는 저를 보시며 부모님이 한마디 하셨어요 예고가는거 힘들 줄 몰랐냐, 더 열심히 할 생각을 왜 안하냐, 이럴거면 일반고 전학가라 등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는데 저런 말 듣고 보통이면 ‘그래..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진짜 못해먹겠다..일반고 갈까?’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아요.. 예고 입학하고 자식자랑 잘 안하시던 아빠가 주변에 자랑하실 정도로 응원해주시고 기뻐해주셨는데 실망시켜드리는거 아닐까 싶고..
(속마음 얘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한풀이 했네요..ㅎㅎ)
어쨌든 예고에서 일반고로 가면 많이 힘들까요..? 가면 다른 진로도 생각해야하는데 고등학교 공부를 안했어서 많이 늦었나요?? 중학교때 공부 열심히 해서 공부 베이스가 없진 않아요
사실 배우가 명확하게 꿈은 아니였지만 공부가 싫었고 연예인이 하고 싶은 막연한 생각에 꿈꾸게 되었습니다.또 감사히도 예고 합격이라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기뻤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재밌고 적응기라 새롭기도 했는데 시간이 갈 수록 저보다 잘난 친구들도 많고..그냥 너무너무 힘들고 적성에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혼자서 일반고 편입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 선택인가..싶기도 하구요 ㅎ 지금 생각에야 일반고 가서 후회 안할거 같지만 또 모르는거기도 하잖아요.. 지금 머리가 너무 복잡합니다 부모님도 이런 제 생각 모르시고요↕️
얼마 전에 나태해져가는 저를 보시며 부모님이 한마디 하셨어요 예고가는거 힘들 줄 몰랐냐, 더 열심히 할 생각을 왜 안하냐, 이럴거면 일반고 전학가라 등 부모님과 갈등이 있었는데 저런 말 듣고 보통이면 ‘그래..더 열심히 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진짜 못해먹겠다..일반고 갈까?’ 하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아요.. 예고 입학하고 자식자랑 잘 안하시던 아빠가 주변에 자랑하실 정도로 응원해주시고 기뻐해주셨는데 실망시켜드리는거 아닐까 싶고..
(속마음 얘기 할 곳이 없어서 여기다 한풀이 했네요..ㅎㅎ)
어쨌든 예고에서 일반고로 가면 많이 힘들까요..? 가면 다른 진로도 생각해야하는데 고등학교 공부를 안했어서 많이 늦었나요?? 중학교때 공부 열심히 해서 공부 베이스가 없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