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지는 방법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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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고 싶은 마음이 커도 매일 나에게 오는게 불행뿐이여서 그 불행에 익숙해졌지만 슬픔이라는 감정이 안 사라지더라구요
매일 우울한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 조금 행복하긴한데 친구들이랑 대화한다고 무작정 행복해지는건 아니더라고요 행복의 시간이 너무 짧기도하고, 친구한테 상처를 받기도 하고.. 어떨땐 독이 된 기분이에요 가족들이랑은 대화도 잘 안 하고 믿고싶지도 별로 않아요 반에서는 트라우마때매 뭘 제대로 하지도 못하겠고 불안함은 커지고, 곧 시험인데 무기력함에 빠져 아무것도 안 하고싶다고 숙제라던지 공부도 계속 안 하려고하고 이정도로 심하진 않았는데 제가 정말 이상해졌더라고요 제가 지금 중2인데 1학년 때도 똑같이 이래서 중간, 기말 다 망쳐서 엄마가 놀랐거든요 2학년이 됐을 땐 엄마가 그냥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잘 할거라고 믿고있다는데 저는 공부를 잘하긴 커녕 바보거든요.. 옛날엔 바보까진 아니였는데 요즘은 그냥 바보가 됐어요 같이 사는 할머니도 제가 좋게커서 미래에 돈 좀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해달라는데 전 현재 그럴 의욕도 없어서요.. 미안하고 죄책감도 있고 곧 시험은 다가오고 무서워서 이럴 때라도 공부 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아무 것도 하고싶지 않고 생활패턴은 맨날 똑같고 너무 힘들고 지겨워요.. 털어놓고 행복해지고 싶어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됐음 좋겠어요 행복해지는 방법이 도대체 뭘까요?
매일 우울한건 아니고 친구들이랑 대화할 때 조금 행복하긴한데 친구들이랑 대화한다고 무작정 행복해지는건 아니더라고요 행복의 시간이 너무 짧기도하고, 친구한테 상처를 받기도 하고.. 어떨땐 독이 된 기분이에요 가족들이랑은 대화도 잘 안 하고 믿고싶지도 별로 않아요 반에서는 트라우마때매 뭘 제대로 하지도 못하겠고 불안함은 커지고, 곧 시험인데 무기력함에 빠져 아무것도 안 하고싶다고 숙제라던지 공부도 계속 안 하려고하고 이정도로 심하진 않았는데 제가 정말 이상해졌더라고요 제가 지금 중2인데 1학년 때도 똑같이 이래서 중간, 기말 다 망쳐서 엄마가 놀랐거든요 2학년이 됐을 땐 엄마가 그냥 내가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잘 할거라고 믿고있다는데 저는 공부를 잘하긴 커녕 바보거든요.. 옛날엔 바보까진 아니였는데 요즘은 그냥 바보가 됐어요 같이 사는 할머니도 제가 좋게커서 미래에 돈 좀 많이 벌어서 행복하게 해달라는데 전 현재 그럴 의욕도 없어서요.. 미안하고 죄책감도 있고 곧 시험은 다가오고 무서워서 이럴 때라도 공부 해야하는데 그러기엔 아무 것도 하고싶지 않고 생활패턴은 맨날 똑같고 너무 힘들고 지겨워요.. 털어놓고 행복해지고 싶어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됐음 좋겠어요 행복해지는 방법이 도대체 뭘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