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방송부 지원

방송부 뽑을땐 보통 지원서 작성도 하고 면접도 보거든요!! 그땐 떨지 말고, 예전부터 방송부 꼭 하고싶었다, 열심히 할 자신있다고 떨지 않기만 하면돼요. 진짜 무조건 난 뽑힐거다!!라는 자신감을 가지세요!! 면접에선 거의 첫인상만 보는거라 자신있게 하시면 돼요!! 쪼금 긴장한 티 나도 괜찮아요.. 선배들은 귀엽게 봐주신답니다ㅎㅎ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면접때 마이크 들고 방송 멘트까지 시켰었거든요. 그래서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하는 연습도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면접때 그냥 명절때 친척 어른들하고 얘기한다 생각해 보세요. 예의바르게 말하기!! 저도 부끄럼 많고 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 난 무조건 뽑힐거야! 내가 안될게 뭐가 있어? 이 생각 하나로 안 떨구 면접 잘 봐서 현재 방송부장 하고 있습니다ㅎㅎ 무조건 떨지마시고, 천천히 말하더라도 또박또박 정확하게 말하셔야돼요!! 그리고 예의바르게!! 그리고 웃으세요!! 첫인상이 어두워보이면 안돼요ㅠㅠ 화이팅!! 방송부 꼭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제 방송부 면접 보고 오늘 합격통보 받았습니다. 일단 신청해보세요. 만약 면접을 보게 된다면 질문자 눈을 마주보고 답변하세요. 그다음 긴장하면 말을 못 한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자신감만 있게 대답 하시면 거의 1차는 통과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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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적어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열망하던 방송부에 지원하게 됐는데, 막상 지원을 하니 몹시 떨리시나 봅니다. 사실 원했던 걸 쟁취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가 내 눈 앞에 놓여졌는데 그 상황에서 긴장을 안 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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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질문자님께서 적어주신 글만으로는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서 정확한 답변을 내리기가 어렵겠습니다. 우선, 질문자님께서 방송부에 지원을 넣어 면접을 보기 전이라는 가정 하에 말씀을 드릴게요. 사실 면접은 누구에게나 긴장되는 자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서 상기한 바와 같이, 내가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에 긴장을 안하는 사람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겠죠. 이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누구나 다 떨리기 마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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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질문자님께서는 긴장을 너무 많이 하면 말도 안 나오고, 숨도 잘 안 쉬어진다고 말씀을 하시네요. 그렇다면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떠세요? 마음 속으로 상황을 그리는 훈련을 하는 거에요. 면접을 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시뮬레이션 해보시기 바래요. 면접장 들어가기 전 복도에서 기다리는 나, 면접장 문을 열고 마주하게 된 면접관들을 본 나, 그리고 자리에 앉아 면접관의 질문을 받는 나.. 이 모든 걸 그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단계별로 그 상황들에 몰입하면서 어떤 상황에 떨림이 있는지, 긴장을 하시는지를 파악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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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연습들은 계속해 나 자신을 상황 속에 노출시켜 긴장과 떨림을 점차 낮추게 하는 방법입니다. 복도에 서 있는 나에 대한 떨림이 멎었다면, 이제는 면접장에 들어가는 나 자신에 대한 상황을 연습하시면서, 이 모든 걸 단계별로 연습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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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오랫동안 열망하신 방송부였기 때문에 면접장에서 나올 법한 예상 질문에 대한 연습도 꾸준히 하고 계실 거라 여겨집니다. 상상을 하시면서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답도 곧잘 하는 나 자신에 대한 연습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연습들이 도화선이 되어 결과를 낳기 마련이거든요. 부디 질문자님께서 열망하셨던 방송부에 입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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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하여 고민이 계속되거나 또 다른 고민으로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때 도움 받을 수 있는

교내 위클래스,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www.cyber1388.co.kr) 채팅상담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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