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이 싫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기억 잊는 법

전 남친이 싫어요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기억 잊는 법

작성일 2023.12.04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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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짓해서 싫은 게 아니라 그냥 남자랑 사겼다는 거 자체 때문에 싫어요. 곧 반배정도 또 하는데 같은 반 되면 그냥 전학가고 싶어지고 그냥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가 걜 좋아했다는 게 불편하고 부담스러워요... 저만 이렇게 바보같이 계속 혼자 부담스러워하고 혼란스럽게 사는 거 같아요. 걔랑 있었던 일이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고통스러워요ㅜㅜㅜ 너무 싫고 너무 불편하고 제가 걔랑 사겼다는 과거가 있는 게 너무 싫어요.
기억을 싹 잊는 법 같은 게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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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같은 반 되는 건 확률도 적으니까 괜히 상상하지 마시고요. 그냥 그땐 그렇지 이런식으로 생각해보세요... 잊으려고 하지 말고 그땐 내가 그랳지 그냥 받아들여보세요. 말이 이상하긴 한데 대충 괜찮은 기억으로 받아드리세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이건 많이 좋은 해결책은 아닌 것 같으니 답변확정하지 말아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입니다.

과거에 내가 했던 행동을 생각해보면서, 전 남자친구를 만난게 후회스럽고 왜 그때 나는 개를 좋아했을까? 불편한 마음이 드시나 봅니다. 여전히 학교에서 마주치는 일들이 종종 있다면 상대방과 있던 일이 떠오르고 그간 마음고생도 많으셨을 것 같아요.

질문자님이 그 전 남자친구와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는 것이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은 어떤 점 때문인가요?, 어색한 사이에서 만나는 것이 불편한걸수도 있고, 헤어질 때 있었던 일들이 부끄러운걸 수도 있고 등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 같아요. 그러나 현재 글에서는 자세한 상황을 알 수가 없네요.

지금와서 상대방을 만난 것이 너무나 후회되지만, 그때 당시에는 나에게 친절하게 다가오는 상대방을 배려할 만큼 마음의 여유가 있으셨나 봐요. 시간이 지난 지금의 나는, 적어도 고통스러운 마음이 들게 하는 상대방과 헤어질 수 있을 정도로 용기를 냈기 때문에 가장 최악의 상황은 피할 수 있진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쩌면 질문자님이 상대방과의 있었던 일들이 괴롭고, 또 그 당시에 내가 했던 스스로에게 '내가 왜 그랬을까'라며 자책하고 인정하지 못하는걸 수 있을 것 같아요. 당시에 혼자서 많이 외로웠을 나를 위로하고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나를 이해하고 용서해주세요.

나를 용서했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새 친구들관계에 집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끝으로 이러한 고민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교내 위클래스, 지역 내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www.cyber1388.co.kr) 채팅상담을 이용하여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었나요? 고민이 있을 땐 24시간 무료로 운영되는 청소년 상담전화 (지역번호)+1388로 전화주세요.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공부

책이나 동영상을 볼때 꼼꼼하게 보지 말구요.

잡지보듯이 대충대충 훑어본다는 생각으로 여러번 읽으세요.

모르는 내용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세요

그렇게 책과 친해지면 됩니다.

낯설은 사람도 한번에 친구될 수 없잖아요

집중이 안되고 중간에 딴짓을 했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정해진 시간까지는 앉아있는 연습을 하세요

그리고 큰흐름을 볼수있게 덩어리로 생각하는 연습을 하세요

https://youtu.be/62eUKjtE3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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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나의 의지로 바뀔수 없는 부분은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흘러가게 두시고 님에게 주어진 일에만 집중하세요.

님이 범죄를 저지른것이 아닌데 님을 싫어하고 따돌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그 사람이 감당해야할 운명입니다.

그사람들은 나중에 알아서 그에 따른 대가를 치를거예요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 주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사랑받기 위해서 애쓰지 마세요.

책을 많이 읽고 힘을 기르면 사람들은 알아서 달라 붙게 되어 있습니다.

님을 돕는 것이 남을 돕는것입니다.

님이 남을 자꾸 신경쓰고 두려워하면 상대방도 불편함을 느낍니다.

님이 남을 신경쓰지 않으면 남도 님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남의 눈치를 보고 남을 신경쓰느라 남의 인생을 살지 마세요.

어짜피 뿔뿔이 흩어질 인연입니다.

님에게 주어진일에만 신경쓰시고 님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상상해 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도 친구관계가 신경쓰인다면,

친구들을 조건없이 돕는다(덕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만나세요.

아래 영상이 도움이 될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USbq08Ygm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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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불안증

님이 생각하는것, 보는 것, 듣는 것, 만나는 사람이 님의 정체성을 만들어 갑니다.

롤모델 , 좋은 책, 좋은 영화나 음악, 좋은 친구...

게임을 하루종일 하면 게임같은 인생이 됩니다.

멋있는 그림에 대해 생각한다면 멋있는 예술가가 될겁니다.

님이 좋아하는 것들만 신경쓰기에도 인생이 짧습니다.

선물을 주듯이 님에게 좋은 것들만 주는 연습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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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정리를 깨끗하게 하셔야 좋은 기운이 생깁니다.

물건을 쌓아두지 말고 안쓰는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세요.

님이 머무르는 공간이 곧 님의 마음상태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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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은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질체력을 갖고 태어납니다.

하지만 저질체력이라도 꾸준히 노력을 하면 좋은 운동신경을 갖게 됩니다. 정신근육도 단련이 되면 튼튼해 집니다.

마음이 힘들때는 습관처럼 '힘들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성장하고 있습니다.'를 항상 되뇌이면서

불쾌한 느낌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세요 그래야 천천히 변화가 일어납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님이 태어난 이유가 있습니다.

님의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멋있게 만들어 보세요.

감사함은 모든 두려움을 이기며 내 마음이 평화롭게 변하면 나를 둘러싼 현실도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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