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 이겨내는법좀 알려주세요 제발 열등감

사람인 이상 질투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것 같아요 마음이 정말 괴로우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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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신이내린 재능이랄지..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경외의 대상이기도 하고 좌절감도 안겨주는것같아요

그런데 예술쪽 직업 가지신 분들 혹은 그쪽으로 지망하시는 분들은 거의 같은 고통을 겪는것 같아요.. 처음엔 좋아서 순수한 마음으로 시작하다가 자신의 재능에 회의도 느끼고 같은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사람을 보면 좌절도 하고 질투도 하고.. 그러면서도 자신의 꿈을 놓을 수 없어서 괴로워하잖아요 그 일을 너무 사랑하니까...

열등감은 너무도 자연스러운 성장의 과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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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어떻게 할 것인가 - 알프레드 아들러

일단 이 책 추천드려요 열등감에 대한 시각을 바꿀수 있는 책인데 이책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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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을 느끼고 친구가 싫어지는 자기자신이 너무 싫다는 질문자님 마음도 지극히 인간적이고 솔직한 거라고 생각해요

친구가 재능있는 건 맞지만 질문자님도 더욱 노력하세요 친구는 재능도 있지만 어쩌면 다른사람보다 두시간 세시간 더 노력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거든요 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노력이 수반되지 않으면 실력이 완성되지 않더라구요.. 분명 노력의 시간들이 있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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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님도 충분히 할 수 있고 더 나아질 수 있어요

마음의 에너지를 다른데에 쏟고 있어서 그래요 자신을 발전시키고 연습하는데 몰두하고 몰입하는 쪽에 거의 90프로 쏟으려고 해보세요 노력이 보상해줄 겁니다.. 인생 길어요 길게 보시고 꾸준히 하루하루 정진하세요 눈부시게 일취월장해 빛나고 있는 자기자신을 미래에 만날 수 있을 겁니다. 꼭 힘내세요 열등감을 밑거름 삼아 성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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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의정부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사입니다.

작성자님께서 써주신 글 잘 읽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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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을 받으며 실용음악과 보컬 입시를 준비 중이시네요!

선생님에게 재능이 있고 목소리가 좋다는 말도 들었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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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중에 노래를 정말 잘 부르고 재능이 있다고 느껴지는 친구가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그 친구는 레슨도 안 받는데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레슨까지 받으면 훨씬 더 발전할 것 같은 친구인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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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작성자님께서는 레슨을 받음에도 그 친구에 비해 실력이 부족한 것 같아서

친구에게 열등감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차라리 친구의 부모님이 계속 반대해서

친구가 레슨을 못 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는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하는 나 자신이 싫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도움이 필요하여 글을 남겨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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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레슨 받으며 열심히 노력하는데

레슨을 받지 않고도 나보다 노래를 더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그 사람이 신경 쓰이고 질투하는 마음도 생길 것 같아요.

심지어 그 사람이 친구라면 더더욱 신경 쓰이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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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있는 사람이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내가 재능 있는 사람보다 뒤처지는 것 같다고 느껴져도

상심할 필요는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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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있는 사람은 재능이 없는 사람보다 출발점이 조금 더 앞에 있는 거라고 할 수 있어요.

출발점이 더 앞에 있기에 나보다 더 빠르게 나아가는 것 같지만

누가 더 빠르게 나아가냐보다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꾸준하게 나아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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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재능이 있어도 노력하지 않거나 도중에 포기하면 나아갈 수 없기에

내가 원하는 곳으로 나아가는 방향성과 꾸준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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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슨 선생님께서 작성자님에게 재능이 있고 목소리도 좋다고 말씀하셨을 정도로

작성자님도 충분히 재능이 있고

작성자님께서는 지금까지 레슨을 받으며 기본기를 꾸준하게 쌓아오셨기에

분명 빛을 발할 때가 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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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실력이 어떤지를 보는 것보다

지금 내가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예전에 비해 어떤 부분이 나아졌고

어떤 부분을 더 발전시켜나가면 좋을지 등

나 자신에게 초점을 맞춰 내가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를 고민한다면

분명 작성자님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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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마다 꽃을 피우는 계절이 정해져 있어요.

작성자님도 본인의 꽃을 피우는 계절이 있을 거예요.

본인의 꿈을 향해 꾸준히 나아가시길 응원하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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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담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다른 고민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시거나, 청소년 번호 1388(핸드폰일 경우: 지역번호+1388)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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