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동생이랑 저를 평등하게 안 대해요

엄마가 동생이랑 저를 평등하게 안 대해요

작성일 2023.08.1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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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동생이랑 저 평등하게 대해준다고 말하지만 솔직히 아니거든요? 가격이 있는 거 사달라고 하면 안 사주더니 동생이 더 비싼 거 사달라고 하면 사주고, 친절하게 말했더니만 동생이 싸가지 없고 따박따박 말대꾸해서 뭐라 했더니 그거 가지고 엄마 저한테 뭐라그럽니다. 엄마는 동생이 제가 짜증내는 거 받아주는 게 짠하다며 그렇는데 동생한테 짜증내는 건 동생이 말투 예의 없이 했을 때랑 저한테 시비건 거 이외에는 없어요. 거의 동생이 먼저 제 심기 건드리는데 저는 그래도 동생이 좋아서 최대한 잘해주려고 하는데도 그거 거절하고 겁나 짜증냅니다. 동생 말투랑 행동 다 2번까지는 웃으면서 받아쳐주다가 3번째 때 뭐라 그렇는데 제가 그렇게 나쁜가요? 동생이 절 언니로 안 보는 느낌도 계속 듭니다. (친구 취급? 걍 만만한 애 취급) 마음같아서는 한 번 된통 싸워서 나 무시하지 말라고 나는 네 언니고 너는 언니한테 지킬 행동이랑 말투가 있다고 자각하게 해주고 싶은데 자매라서 그럴 수도 없을 것 같아요. (그건 좋은 방법도 아닌 것 같고요...) 또 엄마가 억울한 거 말하라고 해서 말했더니만 결국 동생 쉴드만 치네요. 동생이 사춘기여서 그럴 수도 있지라고 생각해도 그렇다고 해서 지금 동생이 저한테 하는 말투는 진짜 아닙니다. 이래서 억울한 거 말 안 하는건데... 저희 엄마가 맞는 거예요?


#엄마가 동생이랑 차별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많이 섭섭하고 화가나겠네요.

원래 언니, 맏이 한텐 늘 양보가 강요 되곤 하는데 말이죠.

그게 마음에 상처가 되어 부모님이 미워질 정도가 되면

해결책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사실 지금 상황에서 해결상황이라곤

동생이랑 안부딪히는거 외에는

답이 없네요.

동생이 만만하게 보고 까불고 시비걸고, 엄마앞에서 싸움 걸어서

엄마가 자기편 들게 만들고 그것때문에 또 나는 화나고

섭섭하고, 눈물나고 이게 반복입니다.

연년생은 어쩔 수 없구나

라고 생각되면서도 말이죠.,.. 사실 자매가 둘 뿐이면 둘만 엄청

친근하고 친하게 지내도 부족한데 말이죠.

왜 그렇게 엄마 사랑을 두고

둘이서 밀땅하고 눈치게임하고 싸워야 할까요.

그런데요 ~ 엄마 사랑의 크기가

무한하지 않더라고요. 엄마도 사람이니까.

그래서 엄마도 편애하고, 엄마도 감정적으로 이랬다

저랬다 하는거죠.

이 문제의 해결은

일단 누군가 하나는 차분해 지는 겁니다.

냉정하고 차분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그것이 저는 언니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동생이랑 다투거나 엄마랑 부딪히는

상황이 생기면 바로 그것을 해결하려고 더

싸우지 말고, 한템포 쉬었다가.

다음날 저녁에 엄마 나 엄마한테 할말있어.

나는 내가 잘못했다고 엄마가 생각할 수도 있고

그런데, 내 마음이 많이 섭섭해.

나도 엄마한테 사랑받는 딸 맞지?

엄마한테 직접 듣고 싶어.

라고 엄마에게 물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사랑에 대한 물음.

그 때 왜 그랬는지에 대한 물음.

그리고 그 답을 들음으로써

마음에 응어리가 풀리게 될겁니다.

저도 그랬어요.

매일 매일 동생만 껴안고 자는

엄마, 나는 등돌리고 눈물 흘리며

자는 날이 많았어요. 나도 엄마가

안아주면 좋았을걸, 늘 생각했고

어느새 포기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중학생이 되어 물어봤어요

엄마 그 때 왜 동생만 안고 잤어?

나보다 동생이 더 좋았어?

라고요. 중학생이 되니 그리 섭섭한

마음도 없었고 했지만 그래도 궁금했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제가 몰랐던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동생이 매일 매일 다리가 아파서

울면서 잠들었다고. 성장통 때문에

지금은 성장통이라는 병명이라도 있지만

그 옛날엔 이유도 모르고 발이 아프다고

울던 아이를 달래는 방법이

진통제도 안듣고, 아스피린먹이고

쓰다듬어 재우는거 밖에 없었다면서

미안하다고 하셨어요.

그 때 마음이 풀렸어요.

동생이 맞아 다리가 아팠지

맞아.. 엄마는 나를 사랑했지 라고

생각했고 그 뒤로 엄마가

중학생 때 가끔씩 옆에서 자면서

저를 안아주셨던 기억이 나요.

힘내세요.

지금은 힘들어요..

시간이 약이지만,

대화로 언제든 풀 수 있음을

믿으세요.

좋은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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