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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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하지만 계속되는 문제와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똑같은 문제로 똑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반복해옵니다.그러다보니 이제는 너무 지치고 힘들어 인내심이 버티지 못하겠습니다.항상 기회를 한번 더 ,또 한번 더 주다보니 헤어지지 못했습니다.하지만 장점으로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인걸 알고 있고 나를 잘 알고 헤아릴 수 있는 상대입니다.무엇을 하든 같이 할 수 있고요.그 사람이 나랑 헤어져서 다른 사람과 연애를 하는 생각을 하면 솔직히 짜증나고 나 없이는 잘 못할 것 같은데 내가 지켜줘야 할 것 같습니다.하지만 예전처럼 상대의 모습이 마냥 좋지 않고 단점들이 더 부각되어 보입니다.그렇다 보니 이쁜 말도 잘 안나오구요.현실적으로는 감정도 거의 없고 헤어졌을때 얻는 자유와 시간들이 필요한 것 같기도 합니다.저에겐 이별이 너무 어렵고 두려운 것 같습니다.현실적으론 헤어지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한데 이것마저 확증은 안듭니다.어떤게 해결책일까요? 시간 갖기?,그냥 헤어지기?,기회를 더 주기? 이번 한번만 더 믿어줄까 싶은데 잘 모르겠어요.
또 같은 인맥이 많이 있고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라 그것 또한 두렵구요.이제는 그 사람과 연애를 하며 장점을 잘 모르겠는데 또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고 후회할 것 같아요.
요즘에는 연락하는 사람,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외로워 질 것 같기도 하구요.눈 딱 감고 헤어져야 할까요?..
또 같은 인맥이 많이 있고 자주 마주칠 수 있는 상황이라 그것 또한 두렵구요.이제는 그 사람과 연애를 하며 장점을 잘 모르겠는데 또 헤어지는 건 아닌 것 같고 후회할 것 같아요.
요즘에는 연락하는 사람,만나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더 외로워 질 것 같기도 하구요.눈 딱 감고 헤어져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