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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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친구 a가 있어요. a가 학기 초에 되게 말 많이 걸어주고 해서 친해졌는데 어느 순간부터 a한테 내심 기대를 하고 눈으로 쫓고 있더라고요. 그러다 얼마 전
내가 얠 좋아하구나 싶었는데, 제 친구 b도 a를 좋아하는거에요.
그런데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b가 a한테 "내 대각선 뒤에 앉은 나랑 친한 여자애가 너 좋아한대" 이런 식으로
제 허락도 받지 않고 말을 한 거예요. 그런데 b가 평소에 막 ㅇㅇ이가 ㅁㅁ아파트 살아? 되게 못 사네 이런 식으로 다른 애들을 무시 하고 자기는 막 잘 산다, 뭐 아는 사람중에 유명한 연예인 기획사 사장 있다 이런 얘길
늘 하고 남을 깔봐서 조금 멀리 하던 친구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부터 b가 저한테 말을 안 거는 거예요. 그래서 a를 포기한 듯 a 얘길 안하고 그냥 조용히 있었더니 말을 걸더라고요. 포기했냐고. 그래서 제가 b한테만 포기했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가 a를 좋아한대요. 솔직히 전 a를 진짜로 좋아하고 a가 행복하길 바라는데 a가 b랑 사귀는 건
걱정 반 제 욕심 반.?느낌으로 싫어요. 전 사귀고 싶죠 사귈 수 없는거지. 근데 사귈 자신도 없어서
a랑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지, b랑은 손절을 해야할지, a랑 b랑 어떻게 지내야할지 등등
여러 가지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그런데 좋아하는 것과 별개로 b가 a한테 "내 대각선 뒤에 앉은 나랑 친한 여자애가 너 좋아한대" 이런 식으로
제 허락도 받지 않고 말을 한 거예요. 그런데 b가 평소에 막 ㅇㅇ이가 ㅁㅁ아파트 살아? 되게 못 사네 이런 식으로 다른 애들을 무시 하고 자기는 막 잘 산다, 뭐 아는 사람중에 유명한 연예인 기획사 사장 있다 이런 얘길
늘 하고 남을 깔봐서 조금 멀리 하던 친구거든요.
근데 어느 순간 부터 b가 저한테 말을 안 거는 거예요. 그래서 a를 포기한 듯 a 얘길 안하고 그냥 조용히 있었더니 말을 걸더라고요. 포기했냐고. 그래서 제가 b한테만 포기했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자기가 a를 좋아한대요. 솔직히 전 a를 진짜로 좋아하고 a가 행복하길 바라는데 a가 b랑 사귀는 건
걱정 반 제 욕심 반.?느낌으로 싫어요. 전 사귀고 싶죠 사귈 수 없는거지. 근데 사귈 자신도 없어서
a랑 어떻게 하면 더 친해질지, b랑은 손절을 해야할지, a랑 b랑 어떻게 지내야할지 등등
여러 가지 조언 좀 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