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학생 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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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중학교에 다니고 있는 3학년 남학생입니다.
제목에 적혀 있는 대로 중학교에서 학생을 체벌(또는 폭행)할 때 어떤 조치 적용되는지,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아래의 각 경우에는 어떻게 판정이 나는지가 궁금합니다.
첫 번째 경우에는, 작년 1학기쯤이었습니다. 평소 A 선생님은 수업 중에 ppt 자료를 활용하시며 중요치 않은 부분은 '시불시불'이라 하시며 넘어가시는데, 저를 포함한 같은 학급 친구들은 이 '시불시불'의 어감이 재미있어서 자주 따라 했습니다. 이날도 똑같이 A 선생님이 '시불시불'이라며 수업을 이어 나가시던 중이었습니다. 근데 이날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따라 한 그 많은 학생들 중에서 저만을 가리키시며 교실 앞으로 불러 세운 후, 머리(정수리)를 주먹으로 가격한 뒤(강도가 워낙 셌어서 세 걸음 정도 튕겨 나갔습니다) 머리채를 잡은 후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쓰러져 있는 저를 발로 걷어차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화장실로 불러서는 '네가 선생님 앞에서 욕을 해서 그랬다.', '미안하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말씀을 그렇게 하시니 어쩔 수 없이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두 번째 경우는, 제가 올해 1학기 초에 지각을 여럿 했었습니다. 이날은 지난날 밤에 부모님께 혼이 난 탓에 기분도 좋지 않고 컨디션도 별로이었어서 20분 정도 지각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A 선생님이라서 이날 3교시(수학)에 담임 선생님과 함께 빈 교실에서 왜 늦었는지에 대해 상담을 했는데, 어제 부모님께 혼난 사실을 말하기도 껄끄럽고 괜한 반항심이 들어서 곧바로 말하지 않고 시간을 끌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그러자 A 선생님은 제가 꾸물대며 대답을 잘 하지 않자 답답하셨는지 손에 있던 책? 파일? 같은 것을 제 얼굴로 힘껏 집어 던지셨고, 그 모서리에 맞아 얼굴에 작은 상처가 났었습니다. 그 충격에 어쩔 수 없이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하면 될 것을 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느냐'며 손으로 제 머리와 뺨을 내려치셨습니다.
세 번째 경우에는, 제 이야기가 필요한데, 저는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희귀난치아입니다. 그 때문에 몸도 건강하지 못하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또래 친구들에 비해 덩치도 왜소합니다. 그래서 3학년을 올라오며 학생 기초 조사서(학생 건강 상태, 가족 관계 등을 작성하여 담임 선생님께 제출하는 조사서)를 작성해 관련한 상담을 하였는데, 여기 적혀있던 제 건강 상태를 보시고는 저한테 '심장'이라는 별명을 붙여 부르십니다. 당연 주변 친구들도 다 따라 하고요. 이러한 이유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작년 2학기 초반쯤 친구들과의 다툼에서 제가 칼을 들고 위협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로는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지도, 이 일에 대해 재조명된 적도 없었는데, 3학년 올라와서 담임 선생님이 제 칼과 가위를 가져가시며 '(글쓴이)가 칼, 가위 등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건을 취급하면 뺏어서 선생님께 알려라.'는 학급 공지를 올리셨습니다. 어떤 날은 수업 중 영상 자료를 시청하며 노트에 지그재그로 낙서를 하고 있었는데 A 선생님이 낙서를 보시고는 '너는 그림도 뾰족한 것만 그리냐?', '정신병 있냐?'라며 친구들이 다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이 선생님 때문에 친구들은 저를 '정신병자', '심장병', '장애인'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윗글에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은 굉장히 순화시켜 표현하였는데, 실제로는 감히 선생으로서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욕설들을 섞어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경우들에는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된다면 위 경우 중 어떤 것들이 처벌 대상인지,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저한테 올 위험은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제목에 적혀 있는 대로 중학교에서 학생을 체벌(또는 폭행)할 때 어떤 조치 적용되는지, 어디에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아래의 각 경우에는 어떻게 판정이 나는지가 궁금합니다.
첫 번째 경우에는, 작년 1학기쯤이었습니다. 평소 A 선생님은 수업 중에 ppt 자료를 활용하시며 중요치 않은 부분은 '시불시불'이라 하시며 넘어가시는데, 저를 포함한 같은 학급 친구들은 이 '시불시불'의 어감이 재미있어서 자주 따라 했습니다. 이날도 똑같이 A 선생님이 '시불시불'이라며 수업을 이어 나가시던 중이었습니다. 근데 이날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따라 한 그 많은 학생들 중에서 저만을 가리키시며 교실 앞으로 불러 세운 후, 머리(정수리)를 주먹으로 가격한 뒤(강도가 워낙 셌어서 세 걸음 정도 튕겨 나갔습니다) 머리채를 잡은 후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고, 쓰러져 있는 저를 발로 걷어차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화장실로 불러서는 '네가 선생님 앞에서 욕을 해서 그랬다.', '미안하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말씀을 그렇게 하시니 어쩔 수 없이 조용히 넘어갔습니다.
두 번째 경우는, 제가 올해 1학기 초에 지각을 여럿 했었습니다. 이날은 지난날 밤에 부모님께 혼이 난 탓에 기분도 좋지 않고 컨디션도 별로이었어서 20분 정도 지각을 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이 A 선생님이라서 이날 3교시(수학)에 담임 선생님과 함께 빈 교실에서 왜 늦었는지에 대해 상담을 했는데, 어제 부모님께 혼난 사실을 말하기도 껄끄럽고 괜한 반항심이 들어서 곧바로 말하지 않고 시간을 끌며 대답을 회피했습니다. 그러자 A 선생님은 제가 꾸물대며 대답을 잘 하지 않자 답답하셨는지 손에 있던 책? 파일? 같은 것을 제 얼굴로 힘껏 집어 던지셨고, 그 모서리에 맞아 얼굴에 작은 상처가 났었습니다. 그 충격에 어쩔 수 없이 이유를 말씀드렸는데 '그렇게 하면 될 것을 왜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느냐'며 손으로 제 머리와 뺨을 내려치셨습니다.
세 번째 경우에는, 제 이야기가 필요한데, 저는 선천적인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희귀난치아입니다. 그 때문에 몸도 건강하지 못하고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또래 친구들에 비해 덩치도 왜소합니다. 그래서 3학년을 올라오며 학생 기초 조사서(학생 건강 상태, 가족 관계 등을 작성하여 담임 선생님께 제출하는 조사서)를 작성해 관련한 상담을 하였는데, 여기 적혀있던 제 건강 상태를 보시고는 저한테 '심장'이라는 별명을 붙여 부르십니다. 당연 주변 친구들도 다 따라 하고요. 이러한 이유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는, 작년 2학기 초반쯤 친구들과의 다툼에서 제가 칼을 들고 위협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로는 관련한 문제가 발생하지도, 이 일에 대해 재조명된 적도 없었는데, 3학년 올라와서 담임 선생님이 제 칼과 가위를 가져가시며 '(글쓴이)가 칼, 가위 등 뾰족하거나 날카로운 물건을 취급하면 뺏어서 선생님께 알려라.'는 학급 공지를 올리셨습니다. 어떤 날은 수업 중 영상 자료를 시청하며 노트에 지그재그로 낙서를 하고 있었는데 A 선생님이 낙서를 보시고는 '너는 그림도 뾰족한 것만 그리냐?', '정신병 있냐?'라며 친구들이 다 보는 앞에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이 선생님 때문에 친구들은 저를 '정신병자', '심장병', '장애인'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윗글에서 선생님이 하신 말씀은 굉장히 순화시켜 표현하였는데, 실제로는 감히 선생으로서 입에 담기도 힘든 온갖 욕설들을 섞어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경우들에는 어디에 신고해야 하는지, 된다면 위 경우 중 어떤 것들이 처벌 대상인지, 어떤 처벌이 내려질지, 저한테 올 위험은 무엇이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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