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 고민입니다... ㅜㅠ 너무 속상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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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3 여학생입니다.
인싸인 한 친구가 애들을 끌고서 저를 은따시키는 게 너무 눈에 보여요..ㅠ
시험기간인데 스트레스받네요..
애들 8명 정도가 모여서 시끌시끌하길래 들어봤더니
롯데월드 가자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앉아서 공부하다가 뛰어가서 나도 갈래 나도 데려가줘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죠. 근데 그 인싸친구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정색을 하더니 싫은 티를 내더라고요. 제 나름대로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사이라고 생각했는데요.. ㅜㅜ 걔 말고 다른 애들은 제가 같이 가고싶다고 한 걸 그렇게 신경쓰진 않고, 그냥 걔랑 특히 친한 몇 명만 좀 당황한 듯 하더라고요. 제가 이 얘기를 듣기를 원치 않았나봐요. 사실 제가 뛰어가서 나도 가고 싶다고 말하기 전에 걔네들이 어떤 남자애한테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 애가 자기는 귀찮아서 싫다고 하는 걸 듣고 제가 간 거였어요.
그럼 걔네들도 인원 9명을 괜찮다고 생각했다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끼니까 갑자기 인싸친구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취소하자는 거에요. 그러더니 오늘 저 빼고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조를
다시 짜더라고요. 어떤 남자애가 그걸 큰목소리로 말해서 저도 알게 됐어요. 사실 예상하긴 했지만요.
제가 그 인싸 빼고는 친구관계가 두루두루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 인싸친구도 저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걔는
자기 친구랑 제가 같이 있을 기회를 안 주려고 하는게 보여요.
자랑은 절대 아니고 제가 성적이 좀 좋아서 선생님들께서도
막 공개적으로 칭찬해주시고 하는데 그게 기분 나쁜 건지..
저 어떡하죠..? 반에서 걔랑 엄청 친하지는 않은 애들이 3명 정도 있는데 그냥 개네랑 노는게 답일까요 ㅠ
인싸인 한 친구가 애들을 끌고서 저를 은따시키는 게 너무 눈에 보여요..ㅠ
시험기간인데 스트레스받네요..
애들 8명 정도가 모여서 시끌시끌하길래 들어봤더니
롯데월드 가자는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앉아서 공부하다가 뛰어가서 나도 갈래 나도 데려가줘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죠. 근데 그 인싸친구가 갑자기 말이 없어지고 정색을 하더니 싫은 티를 내더라고요. 제 나름대로는 그래도 나쁘지 않은 사이라고 생각했는데요.. ㅜㅜ 걔 말고 다른 애들은 제가 같이 가고싶다고 한 걸 그렇게 신경쓰진 않고, 그냥 걔랑 특히 친한 몇 명만 좀 당황한 듯 하더라고요. 제가 이 얘기를 듣기를 원치 않았나봐요. 사실 제가 뛰어가서 나도 가고 싶다고 말하기 전에 걔네들이 어떤 남자애한테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 애가 자기는 귀찮아서 싫다고 하는 걸 듣고 제가 간 거였어요.
그럼 걔네들도 인원 9명을 괜찮다고 생각했다는 거잖아요.
근데 제가 끼니까 갑자기 인싸친구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취소하자는 거에요. 그러더니 오늘 저 빼고 자기들끼리 쑥덕쑥덕 조를
다시 짜더라고요. 어떤 남자애가 그걸 큰목소리로 말해서 저도 알게 됐어요. 사실 예상하긴 했지만요.
제가 그 인싸 빼고는 친구관계가 두루두루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그 인싸친구도 저는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걔는
자기 친구랑 제가 같이 있을 기회를 안 주려고 하는게 보여요.
자랑은 절대 아니고 제가 성적이 좀 좋아서 선생님들께서도
막 공개적으로 칭찬해주시고 하는데 그게 기분 나쁜 건지..
저 어떡하죠..? 반에서 걔랑 엄청 친하지는 않은 애들이 3명 정도 있는데 그냥 개네랑 노는게 답일까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