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둠 애들이 저만 발표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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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중학교 1학년이 된 14살 학생입니다. 국어 시간에 시 쓰기 활동을 하는데 이 활동을 할 때마다 국어 선생님께서 학습지들을 나눠주십니다. 그리고 그 학습지를 다음 시간 전까지 집에서 작성해서 가지고 오고 그걸 같은 모둠 애들끼리 돌려서 읽어서 가장 잘 썼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학습지 하나를 뽑아서 그 뽑힌 사람이 발표하는데요. 그렇게 학습지를 돌려서 읽고 가장 잘 쓴 사람을 뽑을 때마다 모둠 애들은 항상 저를 뽑습니다. 이 활동을 하는 시간을 총 4시간이나 가졌는데 2시간은 제가 뽑혀서 제가 발표했고요, 남은 2시간은 돌려 읽기만 하고 국어 선생님께서 수업 시간이 다 끝났다고 하셔서 발표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깐, 총 모둠에서 하는 발표를 2번 했는데 저 혼자서 2번이나 한 거에요.
저의 모둠 애들에 대해서 설명해 보자면요. 저까지 합쳐서 총 6명인데요. 이 중에서 2명은 저랑 친한 친구들이에요. 쉬는 시간마다 이야기하고 급식 다 먹고 같이 가고..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들입니다. 제가 성격이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요. 그래서 얘네들도 조금 소심하고 낯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얘네들 입장에서는 자기만 발표 안 하면 장땡이라는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또 2명은 되게 인싸인 친구들이에요. 그 왜 인싸인 친구들은 친구들이 많아서 내가 함부로 나댔다가 내 학교 생활 좆될 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이고요. 나머지 한 명은 저희 반의 부반장인 친구인데요. 부반장이 모범이나 보일 것이지 발표하기 싫다는 친구 꾸역꾸역 발표시키는 놈입니다. 이 새끼가 제일 나쁜 새끼에요. 솔직히 초딩 때는 반장 부반장 그 까짓 꺼 선생님 도와드리고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중딩 때부터는 반장과 부반장이 친구들이 조금 꺼려하는 것 같으면 먼저 나서서 모범을 보이고 친구들 챙겨주고 선생님 도와드리고.. 이러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부반장 이 새끼는 지가 모범을 보이는 것도 없이 발표하기 싫다는 친구 억지로 시키기만 합니다. 얘가 진짜 제일 나빠요. 얘가 저를 계속 발표하게 만드는 주동자 1입니다. 제가 진짜 하기 싫다고도 말했는데 지만 아니면 된다는 심정으로 그냥 하라고 하고 진짜 하기 싫다는 제 말도 무시하고 아무런 힘도 안 되는 화이팅 이 한 마디만 하고 지 자리로 돌아갑니다.
부반장 얘는 진짜.. 다른 애들도 다 잘 썼는데 항상 가장 잘 쓴 사람 뽑으라고 하면 다른 애들 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조건 첫 번째로 "ㅇㅇ이(제 이름)" 하면서 제가 발표해야할 것처럼 분위기 몰아가요. 그러면 이제 그 인싸인 애들 2명 중에 한 명이 꼭 "나도~" 이러구 ㅠ 그 제 베프 애들이랑 나머지 인싸 한 명이랑은 친해서 얘네들은 저 안 뽑더라고요. 근데 얘네들도 그 분위기 때문에 쉽사리 다른 애들 뽑지도 못 하고 ㅠㅠ 그 부반장이라는 애는 제가 진짜 하기 싫다고 하면 그 말 무시하면서 "ㅇㅇ이가 두 표니까 ㅇㅇ이가 해~"하고 지 자리로 돌아가서 그 후로는 제 말을 듣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부반장 얘는 제가 조용하기더 하고 안경까지 써가지고 공부 잘 할 줄 알고 조용해서 얘 맨날 막 대해도 지는 안 좆될 것 같으니까 맨날 저만 시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어이없는 게 다른 애들은 학습지에 빼곡하게 썼고 저는 반 밖에 안 썼는데도 항상 저를 뽑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둠에서 제일 잘 한 친구 뽑아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뽑힌 애가 손 안 들면 선생님께서도 그냥 눈에 보이는 애 시키거나 그 날짜가 번호인 애들 시키는데 얘네들은 제가 손을 들지도 않았는데 저희 팀은 ㅇㅇ이요~~ 하면서 억지로 저를 발표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제가 제 의지로 손 안 들면 존나 따가운 눈치 주고 ㅠㅠㅠㅠ 그럴 때마다 너무 슬퍼서 울 것 같아요
저는 진짜 그 발표하는 날까지 세가면서 이번에도 내가 발표하겠지? 하면서 존나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슬퍼서 그 생각할 때마다 울기까지 하는데 ㅠㅠ 얘네들인 어차피 지들 발표 안 할 거니까 주말 동안에도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보낼 생각하니까 존나 짜증납니다.
제가 성격이 진짜 소심하고 낯도 많이 가리고 엄청 부끄러워 하는 성격이라서 그 친구들에게 화내고, 정색하면서 나 진짜 하기 싫다고 말할 용기가 없어요 ㅠㅠㅠㅠ 말해도 무시하니까요 ㅠㅠ 그래서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거 말고, 되게 그럴싸한 핑계 있잖아요. 예를 들면 오늘 그 학습지를 집에 두고 와버렸다라던가 그런 핑계 최대한 많이 많이 써주세요! 진짜 그 새끼들 줘패버리고 싶네요 ㅎ
저의 모둠 애들에 대해서 설명해 보자면요. 저까지 합쳐서 총 6명인데요. 이 중에서 2명은 저랑 친한 친구들이에요. 쉬는 시간마다 이야기하고 급식 다 먹고 같이 가고..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들입니다. 제가 성격이 소심하고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인데요. 그래서 얘네들도 조금 소심하고 낯 가리고 부끄러워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얘네들 입장에서는 자기만 발표 안 하면 장땡이라는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또 2명은 되게 인싸인 친구들이에요. 그 왜 인싸인 친구들은 친구들이 많아서 내가 함부로 나댔다가 내 학교 생활 좆될 것 같은 느낌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이고요. 나머지 한 명은 저희 반의 부반장인 친구인데요. 부반장이 모범이나 보일 것이지 발표하기 싫다는 친구 꾸역꾸역 발표시키는 놈입니다. 이 새끼가 제일 나쁜 새끼에요. 솔직히 초딩 때는 반장 부반장 그 까짓 꺼 선생님 도와드리고 이런 거잖아요. 그런데 중딩 때부터는 반장과 부반장이 친구들이 조금 꺼려하는 것 같으면 먼저 나서서 모범을 보이고 친구들 챙겨주고 선생님 도와드리고.. 이러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부반장 이 새끼는 지가 모범을 보이는 것도 없이 발표하기 싫다는 친구 억지로 시키기만 합니다. 얘가 진짜 제일 나빠요. 얘가 저를 계속 발표하게 만드는 주동자 1입니다. 제가 진짜 하기 싫다고도 말했는데 지만 아니면 된다는 심정으로 그냥 하라고 하고 진짜 하기 싫다는 제 말도 무시하고 아무런 힘도 안 되는 화이팅 이 한 마디만 하고 지 자리로 돌아갑니다.
부반장 얘는 진짜.. 다른 애들도 다 잘 썼는데 항상 가장 잘 쓴 사람 뽑으라고 하면 다른 애들 꺼 거들떠 보지도 않고 무조건 첫 번째로 "ㅇㅇ이(제 이름)" 하면서 제가 발표해야할 것처럼 분위기 몰아가요. 그러면 이제 그 인싸인 애들 2명 중에 한 명이 꼭 "나도~" 이러구 ㅠ 그 제 베프 애들이랑 나머지 인싸 한 명이랑은 친해서 얘네들은 저 안 뽑더라고요. 근데 얘네들도 그 분위기 때문에 쉽사리 다른 애들 뽑지도 못 하고 ㅠㅠ 그 부반장이라는 애는 제가 진짜 하기 싫다고 하면 그 말 무시하면서 "ㅇㅇ이가 두 표니까 ㅇㅇ이가 해~"하고 지 자리로 돌아가서 그 후로는 제 말을 듣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부반장 얘는 제가 조용하기더 하고 안경까지 써가지고 공부 잘 할 줄 알고 조용해서 얘 맨날 막 대해도 지는 안 좆될 것 같으니까 맨날 저만 시키는 것 같아요. 그리고 진짜 어이없는 게 다른 애들은 학습지에 빼곡하게 썼고 저는 반 밖에 안 썼는데도 항상 저를 뽑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모둠에서 제일 잘 한 친구 뽑아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뽑힌 애가 손 안 들면 선생님께서도 그냥 눈에 보이는 애 시키거나 그 날짜가 번호인 애들 시키는데 얘네들은 제가 손을 들지도 않았는데 저희 팀은 ㅇㅇ이요~~ 하면서 억지로 저를 발표하게 만듭니다. 심지어 제가 제 의지로 손 안 들면 존나 따가운 눈치 주고 ㅠㅠㅠㅠ 그럴 때마다 너무 슬퍼서 울 것 같아요
저는 진짜 그 발표하는 날까지 세가면서 이번에도 내가 발표하겠지? 하면서 존나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슬퍼서 그 생각할 때마다 울기까지 하는데 ㅠㅠ 얘네들인 어차피 지들 발표 안 할 거니까 주말 동안에도 스트레스 안 받고 편하게 보낼 생각하니까 존나 짜증납니다.
제가 성격이 진짜 소심하고 낯도 많이 가리고 엄청 부끄러워 하는 성격이라서 그 친구들에게 화내고, 정색하면서 나 진짜 하기 싫다고 말할 용기가 없어요 ㅠㅠㅠㅠ 말해도 무시하니까요 ㅠㅠ 그래서 이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거 말고, 되게 그럴싸한 핑계 있잖아요. 예를 들면 오늘 그 학습지를 집에 두고 와버렸다라던가 그런 핑계 최대한 많이 많이 써주세요! 진짜 그 새끼들 줘패버리고 싶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