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한테 찍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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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 3 여학생입니다.
미치겠음. 선생님한테 찍힌것 같아요 - -;;
그 선생님은 남자 선생님이에요.
처음에 그 선생님 인기도 좀 있고 자상한분이어서 좋았습니다.
어느날 그 선생님 시간에 자리를 바꿔앉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제가 자리를 바꿔 앉은걸 알게되구
"이름이 뭐니? 외우게 " < 이러는거에요.
제 이름을 알게되구 나서부터 그 선생님이 저를 알게됐어요.
그 선생님 수업이 들은날 그 때 역시 자리를 바꿔앉았는데 아무 말도 안하더라구요.
자리를 바꿔앉는건 모라 안그러세요 .
근데 친구들이랑 떠드는데 저한테만 조용히하라구 하구.
뭐 그건 선생님이 내 이름밖에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다해서 별 생각 안해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제 이름 외우고나서부터 날 불러대더군요. ;;
제 친구가 너 그 선생님한테 찍힌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제 이름외우고 관심가져주니까 좋았어요.
근데 그 선생님이 갑자기 표정도 어두워지고 엄격해진거에요.
화 잘 안내는 선생님인줄 알았는데 애들이 떠드니까 무섭게 조용히 하라고 그러구요,
요즘에 분위기가 정말 진지하고 쌀쌀맞다랄까 ?
그리구 오늘 그 선생님 수업이 있었는데 프린트를 나눠줬어요.
그래서 저는 그걸 쓰고 있었죠.
그리구나서 선생님이 역시나 제 이름을 부르면서 말해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말했죠.
그리구 다시 프린트를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빈칸이 좀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거 다 쓰구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제 앞에 오더니 "나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나말하는건가 해서 쳐다보니까 "나가라고" 이러는거에요.
겨우 그거 못썼다고 나가라니 - -
아예 안쓰구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구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어쨋든 복도에 나가니까 엎드려뻗쳐 하라 해서 엎드려뻗쳐를 했습니다.
저 말고도 세명이 있었는데 게네들도 같이 벌섰습니다.
남자 한명은 좀 노는애였구 담배피는거 그 선생한테 걸린 애였고
다른 남자애는 나랑 자리 바꿔앉은애여서 선생이 알고 있는 애였고
여자애 한명은 좀 떠들구 그래서 선생님이 아는애였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지가 알고 있는애들만 벌세웠네 - -
그런데 그 선생님이 가끔씩 복도로 나와서 처다봤는데 매 들고 오더니 남자애두명 꾀부린다고 치고 저희 여자애 두명은 제대로 했는데도 너희들도 그러면서 치더군요 - -
지가 보지도못했으면서 .
.
수업 끝나서 애들 나오고 나서야 그 때부터 일어나라고 하더군요.
애들 다 쳐다보고 쪽팔려서 진짜 . - -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희 내가 볼땐 노는 분위기였어"< 이러는거 있죠.
놀긴 뭐 놀아 난 열심히 못쓴거 쓰고 있었는데 - -
그리고 " 너희 앞으로 내 수업에 들어오지마 알았어 ? 알겠냐고 " 이러는거임.
" 너흰 다음 수업에 들어오지말구 나와서 계속 이러고 있어" 이러는거임 - -
다른 애들한텐 시험범위까지 알려주고 우리는 벌이나 세우고 공부하지말라 이거져.
저 확실히 찍힌거 맞죠 ? 정말 친구랑 떠들지두 않구 열심히 쓰고 있는데 몇칸 좀 못썻다고 수업듣지말라니 모라니 그런말이나 하고 .
선생님 학생한테 공부하지마라 그래도 되는거임?
정말 그 선생님 좋게봤는데 오늘 이후로 싫어졌습니다 - -
그래도 복수하거나 이러고 싶진 않네요. 계속 찍혀서 고생하는것도 싫고..
내일 또 그 선생님 수업들었는데 아 진짜 꼴보기도 싫은데..
1년동안 어뜨케 잘 지낼방법 없을까요 ?
저는 중 3 여학생입니다.
미치겠음. 선생님한테 찍힌것 같아요 - -;;
그 선생님은 남자 선생님이에요.
처음에 그 선생님 인기도 좀 있고 자상한분이어서 좋았습니다.
어느날 그 선생님 시간에 자리를 바꿔앉았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제가 자리를 바꿔 앉은걸 알게되구
"이름이 뭐니? 외우게 " < 이러는거에요.
제 이름을 알게되구 나서부터 그 선생님이 저를 알게됐어요.
그 선생님 수업이 들은날 그 때 역시 자리를 바꿔앉았는데 아무 말도 안하더라구요.
자리를 바꿔앉는건 모라 안그러세요 .
근데 친구들이랑 떠드는데 저한테만 조용히하라구 하구.
뭐 그건 선생님이 내 이름밖에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다해서 별 생각 안해봤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제 이름 외우고나서부터 날 불러대더군요. ;;
제 친구가 너 그 선생님한테 찍힌거 같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제 이름외우고 관심가져주니까 좋았어요.
근데 그 선생님이 갑자기 표정도 어두워지고 엄격해진거에요.
화 잘 안내는 선생님인줄 알았는데 애들이 떠드니까 무섭게 조용히 하라고 그러구요,
요즘에 분위기가 정말 진지하고 쌀쌀맞다랄까 ?
그리구 오늘 그 선생님 수업이 있었는데 프린트를 나눠줬어요.
그래서 저는 그걸 쓰고 있었죠.
그리구나서 선생님이 역시나 제 이름을 부르면서 말해보라고 하는거에요.
그래서 말했죠.
그리구 다시 프린트를 쓰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가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빈칸이 좀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거 다 쓰구 있었어요.
그런데 선생님이 제 앞에 오더니 "나가"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나말하는건가 해서 쳐다보니까 "나가라고" 이러는거에요.
겨우 그거 못썼다고 나가라니 - -
아예 안쓰구 가만히 있는것도 아니구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어쨋든 복도에 나가니까 엎드려뻗쳐 하라 해서 엎드려뻗쳐를 했습니다.
저 말고도 세명이 있었는데 게네들도 같이 벌섰습니다.
남자 한명은 좀 노는애였구 담배피는거 그 선생한테 걸린 애였고
다른 남자애는 나랑 자리 바꿔앉은애여서 선생이 알고 있는 애였고
여자애 한명은 좀 떠들구 그래서 선생님이 아는애였어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지가 알고 있는애들만 벌세웠네 - -
그런데 그 선생님이 가끔씩 복도로 나와서 처다봤는데 매 들고 오더니 남자애두명 꾀부린다고 치고 저희 여자애 두명은 제대로 했는데도 너희들도 그러면서 치더군요 - -
지가 보지도못했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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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끝나서 애들 나오고 나서야 그 때부터 일어나라고 하더군요.
애들 다 쳐다보고 쪽팔려서 진짜 . - -
그러면서 하는 말이 "너희 내가 볼땐 노는 분위기였어"< 이러는거 있죠.
놀긴 뭐 놀아 난 열심히 못쓴거 쓰고 있었는데 - -
그리고 " 너희 앞으로 내 수업에 들어오지마 알았어 ? 알겠냐고 " 이러는거임.
" 너흰 다음 수업에 들어오지말구 나와서 계속 이러고 있어" 이러는거임 - -
다른 애들한텐 시험범위까지 알려주고 우리는 벌이나 세우고 공부하지말라 이거져.
저 확실히 찍힌거 맞죠 ? 정말 친구랑 떠들지두 않구 열심히 쓰고 있는데 몇칸 좀 못썻다고 수업듣지말라니 모라니 그런말이나 하고 .
선생님 학생한테 공부하지마라 그래도 되는거임?
정말 그 선생님 좋게봤는데 오늘 이후로 싫어졌습니다 - -
그래도 복수하거나 이러고 싶진 않네요. 계속 찍혀서 고생하는것도 싫고..
내일 또 그 선생님 수업들었는데 아 진짜 꼴보기도 싫은데..
1년동안 어뜨케 잘 지낼방법 없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