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용정보원에서는 우리나라 일자리 전망을 예측하였는데 4차 혁명을 선도하는 기술적 고용의 증가와 기계화, 자동화로 대체 가능한 직업의 감소가 그것입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의료, 복지에 관련된 고용의 증가와 안전에 관련된 직종 그리고 ICT 기술이 융합된 업무가 증가할 것이라고 보고하였습니다.
그 예로 자율 주행이나 로봇, 가상현실, 모바일 기술, 제품 개발업 그리고 3D 프린팅 기술자, 사회복지, 간병인, 금융상품 개발자 등의 직업이 증가하고 단순 사무원인 은행 텔러, 증권 및 외환딜러, 용접, 판금 업, 택시 운전사, 측량 기술자, 대학교수의 고용이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됩니다.
앞으로 창출할 이색 직업으로는 음식메뉴 개발자, 한정된 자원 극복을 위한 곤충 식품 개발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센서 개발자,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 연구원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습니다. 제품이나 아파트의 이름을 짓는 네이미스트, 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하는 증강현실 엔지니어, 드론 기술자, 인공지능 콘텐츠 개발자, 홈 로봇 개발자, 데이터를 분석하는 데이터 과학자 혹은 데이터 엔지니어도 전망이 유망한 직업이라고 합니다. 아직은 먼 이야기 같지만 이미 영국에는 우주여행업체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약 2025년에는 우주 투어 가이드도 늘어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