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체육교사는 중등2급 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이 되는 것인데요.
사범대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하거나 사범대 소속이 아닌 체육학과에서 평가 기준을 통과해서
정해진 인원만큼 자격 승인을 받는 방식을 통해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면 위 자격증으로 매년 겨울에 치뤄지는 임용고시 시험에 응시를해서
합격과 동시에 국공립 교사로 발령을 받게 되거나, 사립학교에 지원해서 선생님이 되는 방법중에
택해야 할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면 학생이 궁금해하는 먼저 성적은 어느정도 되어야 하고 입시학원은 언제부터 다니는 것이
좋은지 얘기해볼까요.
보통 인서울의 스카이는 평균 1~2등급 그리고 중상위 체육교육과 2~3등급 ,
그리고 각 지역의 국립대 및 지방 체육교육과의 경우 2~4등급 이내에서 컷트라인이 형성이 되고
실기 여부에 따라서 당락을 결정 짓게 됩니다.
전국에 체육교육과는 참 많은데요.
국립 서울대학교(20) 10m왕복달리기, 높이뛰기, 배구언더오버 토스, 농구 1분레이업,
턱걸이, 체조(남:철봉/여:마루) + 전공선택실기
사립 성결대학교(35) 10m왕복달리기, 싯업, 좌전굴, 제멀
국립 인천대학교(19.8) 20m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골밑점프슛, 남:턱걸이/여:비껴턱걸이
국립 공주대학교(25) 허들(남:60M/여:50M), 남:제자리세단뛰기/여:제자리멀리뛰기, 1분싯업,
손짚고옆돌기 연속2회
국립 충남대학교(24.8) 허들, 핸드볼공던지기, 체조
국립 충북대학교(35) 20m왕복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핸드볼공 던지기, 농구 레이업슛
국립 한국교원대학교(30) 20m왕복 달리기, 높이뛰기, 배구브레디, 남:턱걸이/여:팔굽혀메달리기
사립 중앙대학교(20) 높이뛰기, 지그재그런, 핸드스프링, + 전공선택실기
사립 숙명여자대학교(25) 제자리멀리뛰기, 부메랑런, 좌전굴, 배근력
사립 원광대학교(66.7) 지그재그런, 좌전굴, 높이뛰기, 남:턱걸이/여:메달리기
국립 경상대학교(20) 100m달리기, 지그재그런, 핸드볼공 던지기, 체조, 턱걸이 선택실기 남:축구/여:배구
사립 관동대학교(40) 제자리멀리뛰기, 복합지구력테스트, 농구, 배구
'나'군
사립 동국대학교(40) 배근력, 좌전굴, 제자리멀리뛰기, 중량달리기
사립 건국대학교(30) 20m왕복 달리기, 1분싯업, 농구(레이업슛,점프슛), 높이뛰기, 핸드스프링
사립 고려대학교(30) 지그재그런, 높이뛰기, 소프트볼멀리던지기, 농구레이업
사립 연세대학교(20) 25m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메디신볼 던지기, + 전공선택실기
사립 단국대학교(30) 10m왕복달리기, 높이뛰기, 좌전굴, 배구스킬
국립 전북대학교(20) 100m달리기, 핸드볼공 던지기, 싯업, 체조, + 전공선택실기
국립 전남대학교(20) 종목 미발표
사립 경남대학교(40) 100m달리기, 공던지기, 월패스, 제자리멀리뛰기
국립 경북대학교(50) 지그재그런, 제자리멀리뛰기, 반복옆뛰기, 공벽치기, 남:턱걸이/여:비껴턱걸이
국립 부산대학교(54) 100m 달리기, 지그재그런, 서전트점프, 농구,배구, 남:턱걸이/여:팔굽혀펴기
'다'군
사립 인하대학교(30) 제자리멀리뛰기, 사이드스텝
사립 서원대학교(40) 10m왕복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좌전굴, 남:농구공던지기/여:핸드볼공 던지기
사립 대구가톨릭대학교(60) 지그재그런, 제자리멀리뛰기, 핸드볼공던지기, 월패스
괄호안의 숫자는 실기 퍼센테이지를 예기하는 것이니 참고 해봤으면 좋겠네요.
위 학교들중에서 선택을 하거나 앞서 말씀드린 교직승인이 허가된 체육학과를 선택해서
들어간다면 좋겠습니다.
이제 운동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
다들 의견이 분분하기 때문에 이부분은 개인에따라 다르다고 먼저 얘기하고 싶네요.
운동 경험이 없으면 없을수록 미리 다니는 것이 좋다고 할 수 있고 그 시기는 1학년 2학년
사실 관계 없습니다.
다만, 운동을 미리 배우면 주변분들이 많이 반대하실거에요 공부안한다고 말이지요. ^ ^;;
때문에 지금1학년 시기에는 성적관리 요령과 공부 습관 그리고 휴식과 수면관리를
본인이 주도적으로 계획해서 하는 연습을 하고
사실 운동은 가족들과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정해서 아침이나 저녁으로 혹은 주말에
꾸준히 할 수 있는 것들을 해보세요. 배드민턴도 좋고 사실 농구나 축구도 좋겠네요.
요새는 캐치볼도 해주시는 부모님을 많이 보는데 그것도 참 좋더군요.
그렇게 해서 조금더 운동능력향상에 욕심이 생길 이기인 2학년때 부모님과 상의를 해서
운동시기를 잡는 것으로 했으면 좋겠네요.
임용고시는 음..
한국교육과정 평가원 사이트에 가서 개요를 확인하고 각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보면 더 궁금한 것들이 풀릴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예를 들어 1차 시험 1교시 교육학 그리고 2,3교시에는 어떤 것들을 보는지
개요가 나와 있고 시도 교육청에서는 시행 방법이나 변경사항 주의사항등을 개시한 자료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어려움으로 따지자면 이제 서술형으로 바뀐 교육학이 가장 큰 어려움 아닌 어려움으로
느껴진다고 많이들 그러세요. 이게 정답현 단어나 문장이 적절히 들어갔다고 해도
객관성이 유지가 될지 그리고 어디에서 얼만큼 점수를 받을지 참예상과 다른 결과를
많이 낳았기 때문입니다.
기타 시험은 운동생리학, 운동처방, 운동역학등 대학교에서 전공 필수 과목으로 듣게 되는
수업에서 추려낸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여기에서는 큰 변별력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하니 나중에 대학에 가게 되었을때 실제 접해보고
방향을 잘 잡았으면 좋겠네요.
이제 1차가 통과하면 2차에서 면접, 지도안 작성, 수업능력평가(수업실연, 실기 실험)
등을 거쳐서 1월에 합격자 발표가 나게 됩니다.
다 대학 입학때 공부랑은 차이가 있겠지만 현재는 많이 선발되는 인원이
학생이 시험을 치루게 될때는 얼마나 차이가 있을지 그해 인원 편성에 따라
성적이 높아질수도 있고 다소 떨어질수도 있는데요.
대학에 가서 직접 공부를 해보고 나서 느껴도 늦지 않으니 지금은 어떻게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지 어떤 추억을 남기고 어떻게 공부하면서 운동할지
즐거운 상상을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학생의 지금현재 경험들이 곧 자라는 학생들에게 밑거름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선생님들이 준비한 표 몇가지를 올리면서 마무리를 할게요
좋은 선생님이 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