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고등학교 진학 질문 (조금 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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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원도에 살고 있는 예비중2입니다!! 사실 저는 영재고가 초등학생 때부터 가고 싶었던 학교입니다. 강원도에 살고 있는지라 영재고등학교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학원을 하시던 저희 부모님도 영재고라는 것은 그저 생소한 학교였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재고에 대한 정보도 많이 수집하고 지금은 과학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도
수학- 중등수학-A등급 수학 가능 고등수학 상 하 - 수학의 정석 기본 (2주 뒤 완) 심화기하도 공부 중
과학- 물리, 화학 1 (하이탑) 거의 완
영어- 고1 11월 모의고사 1등급 / 고2 6월 모의고사 1등급 바로 밑 2등급
중국어- HSK 4급 합격
영재고를 가고 싶은 이유
- 수학 과학의 학문적 배움
- 수학 과학이 내 진로가 맞는가??를 알기 위해서
- 좋은 대입
- 큰 물에서 놀아보고 싶어.......
-사실 강원과고를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강원과고의 위상이 너무 떨어지고 대입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요. 제가 강원도에 살지 않았더라면 그 지역의 과학고등학교를 갔을텐데요....ㅎㅎ (지역이다 보니 고등학교들의 위상이 많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 혹시 교육부에서 영재고&과학고 입시 지원을 통합한다면 고민해 봐야 할 듯)
또, 내신은 올A에 전교 1등 유지한다면?? -----> 못해도 전교권 (중2에 본격적인 내신 스타트)
사실 8개 영재학교 중에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제일 가고 싶습니다.
근데 저는 영재학교와의 접점이 많이는 없는 탓인지 영재고등학교가 막연하기만 합니다.
저 정말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또,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최근 영재고 입시제도가 많이 바뀌면서 지역인재선발전형에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속칭 대치동, 목동, 분당 아이들을 이기는 데에는 아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도 부끄럽지만 동네에서 공부 꽤나 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해서 많이 주눅들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잘해도 합격하면 학교의 영광, 가문의 영광, 개천에서 용 났네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환경이 영재고와 많이 접한 환경은 아닙니다. ㅠㅠ
1. 사실 저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지역에서는 2명이 선발전형 인원인데 몇명이 합격했는지도 잘 나오지 않아서..... 지역균형에 대한 많은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서요......
그냥 막연하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가능충 같은 질문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정도면 합격이 가능할까요??
2. 또 별개의 문제이기도 한데요.... 요즘 오버페이스가 온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번 아웃이라고도 하던데...... 워낙 길게 준비해서인지, 처음에는 굴뚝같던 의지가 조금씩은 깎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으니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신 답변자분의 조언을 구해보겠습니다 ㅠㅠ
3. 일반 수학학원 말고 영재고 대비를 해주는 학원 (조금은 숙련되고 데이터가 많은) 을 다니는게 좋긴 하겠죠?? (학원비 때문에 ㅜㅜ)
혹시 영재고, 혹은 공부에 관한 조언이 있다면 아낌없이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영재고, 과학고를 재학 중이시거나, 진학했었던 분이나 전문가 분들께서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영재고가 초등학생 때부터 가고 싶었던 학교입니다. 강원도에 살고 있는지라 영재고등학교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고 학원을 하시던 저희 부모님도 영재고라는 것은 그저 생소한 학교였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영재고에 대한 정보도 많이 수집하고 지금은 과학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도
수학- 중등수학-A등급 수학 가능 고등수학 상 하 - 수학의 정석 기본 (2주 뒤 완) 심화기하도 공부 중
과학- 물리, 화학 1 (하이탑) 거의 완
영어- 고1 11월 모의고사 1등급 / 고2 6월 모의고사 1등급 바로 밑 2등급
중국어- HSK 4급 합격
영재고를 가고 싶은 이유
- 수학 과학의 학문적 배움
- 수학 과학이 내 진로가 맞는가??를 알기 위해서
- 좋은 대입
- 큰 물에서 놀아보고 싶어.......
-사실 강원과고를 준비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강원과고의 위상이 너무 떨어지고 대입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서요. 제가 강원도에 살지 않았더라면 그 지역의 과학고등학교를 갔을텐데요....ㅎㅎ (지역이다 보니 고등학교들의 위상이 많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 혹시 교육부에서 영재고&과학고 입시 지원을 통합한다면 고민해 봐야 할 듯)
또, 내신은 올A에 전교 1등 유지한다면?? -----> 못해도 전교권 (중2에 본격적인 내신 스타트)
사실 8개 영재학교 중에 대전과학고등학교를 제일 가고 싶습니다.
근데 저는 영재학교와의 접점이 많이는 없는 탓인지 영재고등학교가 막연하기만 합니다.
저 정말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고 또, 열심히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최근 영재고 입시제도가 많이 바뀌면서 지역인재선발전형에 희망을 키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속칭 대치동, 목동, 분당 아이들을 이기는 데에는 아아주~~~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래도 부끄럽지만 동네에서 공부 꽤나 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해서 많이 주눅들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아무리 잘해도 합격하면 학교의 영광, 가문의 영광, 개천에서 용 났네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환경이 영재고와 많이 접한 환경은 아닙니다. ㅠㅠ
1. 사실 저는 대전과학고등학교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지역에서는 2명이 선발전형 인원인데 몇명이 합격했는지도 잘 나오지 않아서..... 지역균형에 대한 많은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서요......
그냥 막연하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조금 가능충 같은 질문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정도면 합격이 가능할까요??
2. 또 별개의 문제이기도 한데요.... 요즘 오버페이스가 온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번 아웃이라고도 하던데...... 워낙 길게 준비해서인지, 처음에는 굴뚝같던 의지가 조금씩은 깎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으니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해보신 답변자분의 조언을 구해보겠습니다 ㅠㅠ
3. 일반 수학학원 말고 영재고 대비를 해주는 학원 (조금은 숙련되고 데이터가 많은) 을 다니는게 좋긴 하겠죠?? (학원비 때문에 ㅜㅜ)
혹시 영재고, 혹은 공부에 관한 조언이 있다면 아낌없이 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영재고, 과학고를 재학 중이시거나, 진학했었던 분이나 전문가 분들께서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