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님의 페인트 감상문

이희영님의 페인트 감상문

작성일 2023.08.15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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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오늘까지 페인트를 읽고 독서록을 써야하는데
시간 없는데 다 못읽었기도 하고 독서록을 어떨게 써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500자 이상으로 써야하는데 
써주실분을 구합니다 
추가로 독서록을 어떻게 써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매월 선생님들도 시험보는 학원, 목동 길벗아카데미 국어과 이현호T 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소설 <페인트>의 줄거리와 느낀점을 질문주셨군요.

이 내용을 중1 70점 이상을 대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줄거리>

점점 아이를 키우고 기르는 것을 기피하는 세대가 찾아오게 되고 대신 정부는 Nature Children들을 기르는 NC센터를 짓게 된다. 이 곳은 아이를 포기한 아이들을 정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길러주는 센터입니다. 이 곳에서 성인이 되기 전 새로운 부모를 페인트를 하여 만날 수 있다. 만나지 못 한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이 센터를 나가야 하는데 NC 센터 출신이라는 기록이 남기 때문에 이 곳의 출신 아이들은 피해를 보았으며 웬만하면 성인이 되기 전 입양을 가는 방향을 센터의 아이들 및 센터장은 선택합니다.

페인트 책의 주인공 제누 301은 또래에 비해 깊은 생각과 사고를 하고 있는 아이이다. NC 센터의 아이들을 입양하게 되면 많은 지원금 및 복지 혜택이 나오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은 부모의 조건을 갖춘 척 하며 제누와 페인트를 시도하였다. 하지만 제누는 그 사람들로부터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어느 날 30대의 젊은 부부가 페인트를 신청했다. 센터장은 그들이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였지만 실적을 위해 제누한테 그 부부를 소개해주었다. 제누는 부모의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그 부부에게 끌렸으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눈다. 그 과정 속에서 제누는 부모의 자격은 무엇인지, 부모는 완전히 필요한 것인지, 부모는 자식과 어떤 관계를 이루어야하는지에 대해서 깨닫게 된다. 그 부부는 제누한테 친구와 같은 관계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제누는 점점 그 부모들에게 끌렸지만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자신이 어떤 방향을 선택해야할지 깨달았다. 결국 제누는 입양을 가는 것을 포기하였다. 대신 제누는 NC 출신 아이들이 센터를 나갔을 때 받는 불공평함을 없애기 위해 NC 센터 출신 성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제누는 미래를 향한 한 걸음을 내딛게 된다.

<느까점>

책을 읽고 줄거리를 요약하고 느낀점을 이야기하는 것은 독서 활동의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며 질문자님께서 앞으로 필요한 능력입니다. 앞으로 중학교, 고등학교에 가면 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국어 성적을 잘 받는 방법입니다. 지금부터도 책을 열심히 읽으면서 이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독후감은 서론-본론-결론의 순서로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구성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줄거리 요약, 인물 간의 관계, 인상 깊은 구절 및 장면과 이유, 느낀점을 중심으로 작성하면 됩니다.

어떠신가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국어를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다면, 이러한 꼼꼼한 해설을 듣고 싶다면, 더 많은 도움을 받고 싶다면, 국어를 조금 더 재미있고 현장감 있는 강의를 듣고 싶다면 언제든지, 길벗아카데미 이현호T를 찾아주세요. ^^ 상담전화 02) 2062 - 1858

https://youtu.be/m-XvT9L6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