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점(,)에 대해 잘 아시는분?

반점(,)에 대해 잘 아시는분?

작성일 2012.02.29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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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중 2가 되는 학생입니다.

 

그럼 사연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제가 중학교 1학년때 국어 수업을 듣고있던 도중, 고민에 빠졌습니다.

국어 선생님께서 책의 본문의 한 문장씩 반번호 순서대로 읽으라고 하셨습니다.

제 차례가 다가오자 전 본문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아주 난처한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그 본문의 내용은 기억이 잘 나지않으나 예를 들어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ex) 철수 이놈이 제멋대로 반장이 되다니, 간이 단단히 부었구나!

위 문장에서 한 문장씩 읽으려 할 때, '철수 이놈이 제멋대로 반장이 되다니,' 에서 끊어야 하나요?

아니면 '철수 이놈이 제멋대로 반장이 되다니, 간이 단단히 부었구나!' 까지 읽어야 하나요?

 

그 외에도 문장부호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설명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성실히 답변해 드린분께 감사내공을 드립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음.. 일단.. 읽으실 때에는

 

"철수 이놈이 제멋대로 반장이 되다니, " 까지 읽고 잠깐 쉰다음

 

"간이 단단히 부었구나!" 까지 마저 읽으셔야 한 문장을 읽으신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쉼표가 아닌 느낌표까지가 한 문장이기 때문이죠

 

 

(반점. 쉼표라고도 한다.) : 말 그대로 읽을 때 좀더 편하게 읽기 위해 있는(?) 부호이다,

읽을 때 이 부호가 있으면 잠깐 쉬고 뒷 내용을 이어서 읽는다.

. (온점. 마침표 라고도 한다.) : 문장이 마칠 때 쓰는 부호. 보통 이 부호까지가 한 문장으로 보면 된다.

! (느낌표) : 감탄 등을 나타낼 때 쓰는 부호, 읽을 때 약간의 힘을 주듯이(?) 읽는다.

? (물음표) : 물음을 나타낼 때 쓰는 부호. 읽을 때 약간 끝의 톤을 올려서 읽는다(?)

" (큰 따옴표) : 말을 나타낼 때 쓰는 부호.

' (작은 따옴표) : 강조하거나 사람의 생각 등을 나타낼 때 쓰는 부호.

 

 

 

 

문장부호를 일단 제가 아는대로 설명을 해드렸는데... 100% 저의 생각대로 한 설명이니까요...

 

정확하진 않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부었구나!'까지 읽어야합니다ㅎ

왜냐하면 느낌표까지가 한문장이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느낌표뒤에 사실은 온점이 숨어있는거나 다름없는것입니다ㅎ

또궁금한것이 있으면 밑에 질문해 주세요^^

반점(,)에 대해 잘 아시는분?

... 그 외에도 문장부호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설명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쉼표가 아닌 느낌표까지가 한 문장이기 때문이죠 , (반점. 쉼표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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