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 시키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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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4살에 이란성 쌍둥이 아들둔 초보맘입니다.
제가 아직 철이잘안들어서 아이를 키우는게 좀 서툽니다.
근데 고민되는게 있어서 지식인에 글 좀 씁니다.
쌍둥이중 첫째가 자폐증이 있습니다.
둘째는 아니고요. 동생이 형보다 좀 더 키크고 태권도도 다녀서 듬직해져서 저는 동생한테 형 잘챙겨주라고
늘 항상 얘기해서 동생은 형을 잘챙겨줬어요.
요번에 초등학교 2학년이됬는데 오늘 학교에서 심하게 다퉜다고 선생님께 전화가와서 들어보니까
아이들이 첫째 아들이 가끔씩 이상한 말을 중엉대고
수업중간에 박수치고 그러면서 이상행동을 보이는걸 보고
지우개를 던지거나 의자를 빼서 넘어트리는등
괴롭혔고 둘째 아들이 그걸알고 심하게 다퉜다고합니다.
저는 이 전화를받고 일반 초등학교로 괜히 보낸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남편과 얘기를 나눠보니 집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 학교로 보내기에는 무리인것 같아요ㅠ
그래서 초등학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하는 홈스쿨링? 그거 시켜도 될까요? 둘째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학교생활 잘해서 걱정없지만 첫 째는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남편은 첫째를 홈스쿨링시키면 둘째도 같이 시키라는데
초보맘이라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직 철이잘안들어서 아이를 키우는게 좀 서툽니다.
근데 고민되는게 있어서 지식인에 글 좀 씁니다.
쌍둥이중 첫째가 자폐증이 있습니다.
둘째는 아니고요. 동생이 형보다 좀 더 키크고 태권도도 다녀서 듬직해져서 저는 동생한테 형 잘챙겨주라고
늘 항상 얘기해서 동생은 형을 잘챙겨줬어요.
요번에 초등학교 2학년이됬는데 오늘 학교에서 심하게 다퉜다고 선생님께 전화가와서 들어보니까
아이들이 첫째 아들이 가끔씩 이상한 말을 중엉대고
수업중간에 박수치고 그러면서 이상행동을 보이는걸 보고
지우개를 던지거나 의자를 빼서 넘어트리는등
괴롭혔고 둘째 아들이 그걸알고 심하게 다퉜다고합니다.
저는 이 전화를받고 일반 초등학교로 괜히 보낸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남편과 얘기를 나눠보니 집과 거리가 너무 멀어서 그 학교로 보내기에는 무리인것 같아요ㅠ
그래서 초등학교 안보내고 집에서 공부하는 홈스쿨링? 그거 시켜도 될까요? 둘째는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학교생활 잘해서 걱정없지만 첫 째는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러네요..
남편은 첫째를 홈스쿨링시키면 둘째도 같이 시키라는데
초보맘이라 아무것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