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핑 차일드 체크가 뭔가요?

슬리핑 차일드 체크가 뭔가요?

작성일 2018.09.13댓글 2건
    게시물 수정 , 삭제는 로그인 필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 등 말이 많던데

정확하게 어떤건가여?

유치원이나 학원 차량엔 꼭 설치해야 하나요? 


#슬리핑 차일드 체크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

네, 올해말까지 모든 어린이통학차량에 슬리핑 차일드 체크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되었기 때문에 꼭 설치해야합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는 차량에 잠든 아이가 남아 갇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가 차량 내부를 이동하며 확인을 하도록 하는 시스템 입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 (잠자는 아이 확인장치)는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는 시스템으로 1. 벨, 2. NFC, 3. 비콘 세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의무화가 된 우리나라에도 최근에는 많은 업체들이 슬리핑 차일드 체크 시스템을 출시하고 있어서 3가지 방식을 결합하거나, 단독으로 사용한 많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필 확인 부탁드립니다 ^^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어린이 등원차량 비상벨입니다


어린이집 차량 사고 막는 "아이 안전해"


통학버스에서 어린아이가 방치되어 목숨을 잃는 것을 방지 하자는 것입니다


어린이가 통학버스에서 방치나 갇힘 사고를 방지 하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슬리핑 차일드 체크(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란 통학차량 탑승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1) 벨(Bell), 2) NFC(근거리 무선통신), 3) Beacon(비컨) 세 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벨 방식은 차량 시동을 끈 후, 맨 뒷좌석 벨을 눌러야만 경광등이 꺼지는 시스템입니다. 교사가 무조건 맨 뒷자리 좌석 벨을 눌러야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뒷자리에 잠들어 있어도 확인하기 쉽습니다. 차량 1대당 설치비는 25~30만 원 선으로 유지비는 들지 않습니다.
 
NFC 방식은 차량 시동을 끈 후, 스마트폰으로 차량의 NFC 단말기를 태그해야 관계자 스마트폰 앱 경보음이 해제되는 방식입니다. 동승 보호자가 스마트폰에 영유아 승하차 정보를 입력하면 학부모에게 알림이 갑니다. 설치비는 7만 원 선으로, 유지비는 약 연 10만 원입니다.
 
비컨(Beacon) 방식은 아동의 책가방 등에 비컨을 부착합니다. 통학차량 반경 10m 이내에 접근하면 스캐너가 (아이에게 부착된) 비컨을 감지해 학부모 스마트폰으로 탑승·하차 정보를 전달합니다. 비컨은 1개당 5500원으로 설치비는 46만 원 선, 유지비는 연 18만 원입니다.


만약 아이가 혼자 버스 안에 남겨진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아이에게 안전벨트 푸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알려줘야 합니다. 어린 연령대 아이들의 경우, 안전벨트를 스스로 푸는 것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안전벨트로 인해 아이 몸이 옴짝달싹하지 못할 경우 어떤 대처도 불가능합니다.
 
안전벨트 푸는 방법을 숙지한 후에는, 운전석 경적을 눌러 버스 안에 사람이 있음을 알려야 합니다. 아이들은 손힘이 약해 버스 경적을 제대로 누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엉덩이나 팔꿈치로 힘을 실어 경적 누르는 법을 연습시킵니다.
 
차량 내 갇힘 사고는 어린이집 통학버스에서만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올해 7월 외할아버지가 생후 27개월 아이를 자동차에 두고 내렸다가, 아이가 숨지는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가정 내 차량에서도 클랙슨을 울릴 수 있게 연습해두면 좋습니다.


물론 ‘경적 울리기’는 최악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마지막 방법입니다.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통학버스 내 기계적 장치 도입과, 어른들의 꾸준한 관심이 최선입니다.





    test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