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이고 현실적으로 말씀드릴께요.
1. 일반 학생, 보통 학생들보다 재능이라기 보다는 소질, 또는 습득능력이 좋기때문에 전공을 추천한거같아요. 보통, 양심이 없는 학원선생님들도 아예 말도 안되는 학생에게 전공하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본인이 이끌어가기 너무 힘들거든요. 재능까지는 모르지만 학원선생님께서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하신거 맞습니다.
2. 그 재능과 가능성의 기준인데요. 현재 우리나라에 보컬 전공하려는 학생들이 너무 많고
대한민국 국민의 특성이 … 대부분 노래를 잘한다는 거예요. 골목마다 코인노래방에 중고등학교 각 반에도 노래 좀 한다는 친구들이 몇명은 있어서 …
재능, 소질이 조금 있다고 전공을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중고등학교때 반에서 농구 좀 잘한다고 농구선수 하지는 않는거처럼 …
실용음악계열은 너무 전공을 가볍게 보는 경향이 많아요.
클래식은 어려서 부터 취미로 하다가 훈련이 잘 되고
재능도 확실한게 검증되면 전공으로 결정하고 중고등학교를 예중, 예고를 갑니다.
그래도 음대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실요음악은 동네 학원 두어달 다니다
고등학교 1-2학년때 전공한다고 그때 발성 배우고 음표 배우고 음악 이론 기촌 좀 하다가
노래 한곡 연습해서 입시 치루로 대학갑니다.
그리고 대학 졸업하고는 프로들과의 격차가 말도 안되기때문에 다들 학원 선생 알바 밖에는 할 일이 없습니다.
상식적으로 입시 1-2년 대학 2-4년 다녀서
얼마나 음악을 할수있을까요?
또 한가지는 재능이라면
주변 어느 학교에 누구? 하면 아 게 노래 엄청 잘한다며? 정도는 이야기가 돌 정도를 재능이라 합니다.
음치, 박치 아니면 가능성, 소질 있다고 전공하라는 기준이 매우 엉뚱하다는거죠.
노래에 소질이 없으시진 않은거 같아요
하지만 소질 정도 말고 정말 재능이 있는지
그리고 음악으로 진로 생각하시면
서울대 의대 가는 친구들이 공부하듯이
노래, 악기, 음악 공부 하실 마음으로 한 5년정도 시간 잡으로시고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최상위권 실용음악과 보컬 경쟁율들은 200-300:1 이고
그 학교 졸업하고도 3-5년은 알바하면서 연습, 공부 계속해야 합니다.
그 학교들 졸업장도 없으면 동네 학원 강사 이력서도 넣기 힘들어지고 있어요.
음악은 취미로 즐길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음악 현업에 30년, 실용음악 학과에 21년째 있으면서
어란 학생들을 보아 온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학교 다니면서 정말 소질도 많고 노래도 잘하고 예쁘던 친구들
대부분이 음악 말고 다른 삶을 살고 있어요
물론 예쁘게 잘 살고 있습니다 .
제 말씀은 굳이 음악을 전공하지 않아도 음악을 즐겁개 할수있다는 말씀이입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