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학생을 찾고있는데 어떤 어플이

제가 어플이랑 사이트 다 추천해드려요!

음 이거는 과외구하는 법 꿀팁 퍼온건데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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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를 구하는 가장 이상적인 법은 인맥을 통해 구하는 것이죠.. 하지만 인맥이 없다고 좌절하지 마시길. 과외 매칭 어플이나 사이트를 잘만 이용해도 과외 제대로 구할 수 있음. 근데 종류도 많고, 돈 드는 곳도 꽤 있어서 자기한테 맞는 플랫폼을 잘 찾아야 함. 알아보는 것도 일이니, 과외를 4년 동안 꾸준히 해온 제가 정리해 드림. 한 번씩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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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어플>

과외 어플은 유명한 순서대로 김과외, 숨고, 커넥츠튜터, 위시티쳐 등이 있음.

1) 김과외: 가장 유명한 어플임. 과외를 구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음. 학생은 자신이 원하는 과외 종류와 스타일 등을 업로드함. 선생님은 자신이 맡을 수 있는 과목, 경력, 학교, 진행할 수 있는 특강 정보 등을 업로드함. 그럼 서로가 서로를 확인하고, 원하는 상대를 찾으면 연락을 할 수 있음. 김과외는 여기까지는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지만, 대신 김과외를 통해 매칭된 과외비의 첫 25%를 김과외 측에 납부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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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숨고: 숨은 고수를 찾아준다는 숨고. 숨고는 대학생이 과외를 구하기에 최적화된 플랫폼인지는 모르겠음. 대입 말고도 취미생활이나 예체능 등의 분야에 활성화되어 있어서.. 숨고는 과외 선생님이 과외를 찾는 사람에게 ‘견적서’를 보내고, 학생/학부모가 견적서를 보고 마음에 들면 연락을 주는 형태인데, 이 견적서가 대략 2,000원 혹은 그 이하로 든다고 보면 될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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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넥츠튜터: 가장 큰 장점은 중개 비용 들지 않는다는 거였는데.. 최근 여기 이용하여 과외비 주고받으면 수수료 떼인다는 얘기가 있음 ㅠㅠ 이용방법은 김과외와 비슷하고 튜터톡을 이용하여 학생 측과 대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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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시티쳐: 이건 특이한 게 학부모가 GPS로 위치를 찍고, 해당 위치에 과외 선생님이 몇 명이 분포해 있는지 찾아보는 서비스임. 그리고 학부모나 학생은 회원가입 안 하고도 선생님 정보를 다 확인할 수 있음! 여러분의 정보를 읽어본 학생 쪽에서 먼저 연락을 주는 형태. 수수료가 없는 무료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음.

대표적인 어플들을 정리해 봤는데, 각각 장단점이 다 있음! 그리고, 수수료가 안 드는 게 당연히 좋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텐데 꼭 그런 건 아님ㅠㅠ 매칭확률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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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사이트>

과외 사이트는.. 크게 두 가지 종류가 있음! 과외 선생님이 학생에게 제안서를 전송하는데 비용이 드는 경우랑, 학생의 연락처를 열람하기 위해 정회원 등록(비용이 듦)을 해야 하는 경우, 두 가지임. 가격 위주로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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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달링: 페달링은 전자에 속함. 과외 선생님들이 학생이 어떤 과외를 원하는지 정보를 확인하고 난 후, 적합한 학생에게 연락을 주는 형식임! 대신 이때 보내는 제안서는 비용이 듦. 비용은 1코인에 1500원 정도 됨. (제안서 하나 보낼 때 드는 비용)

지금부터 소개하는 건 다 정회원 등록제 형식인데(한 번 비용을 내서 정회원이 되어야 학생에게 연락을 취할 수 있는!) 가격 위주로 비교해 보도록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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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외팡팡: 일단 정회원 등록비용은 90일에 25,000원임. 인천과외팡팡/부천과외팡팡 등 지역별로 구분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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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과외코리아: 정회원 등록비용은 2개월에 19,000원! 시스템은 과외팡팡과 거의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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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외바다: 과외바다는 정확히 이야기하면 정회원 등록제는 아님! 바다머니라는게 사용기간에 제한이 없기 때문임. 바다머니는 최소비용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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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외 추가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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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연락: 연락처를 얻어내고 처음부터 전화를 때리는 분들 계실 텐데.. 전 비추! ㅠㅠ 연락처 주인이(학부모일 경우 多) 볼일을 보고 계실 경우, 다짜고짜 전화가 오면 달갑지 않으시거나 당황할 수 있음..! 문자가 더 좋고,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대충 인사말, 자신의 이력(경력, 학교, 학년, 등), 다짐 등 필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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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담전화: 상담전화는 연습해 두시길. 적당히 자신감 넘치게 필요한 말만 딱 전달해야 함! 나 같은 경우는 ‘인사 - 이력(거주지 포함) - 과외 스타일 및 커리큘럼 - 시범과외 설명’ 이런 식으로 물 흐르듯 설명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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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범과외: 자자, 이렇게 해서 시범과외가 성사되었다면, 과외 첫날 자신이 능력 있는 과외 선생님이란 걸 잘 보여줘야 함. 생각보다 준비해 가야 할 것이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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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외 교재: 교재를 들고가진 않더라도 내가 과외 교재(공부 자료)들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다, 학생한테 어떤 교재로 어떻게 수업하는 게 맞을 거다! 등을 설명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함!! (예를 들면, 고3들이 가장 많이 쓰는 교재는 A교재와 B교재인데, A교재 같은 경우는 문제은행 식이고, B교재 같은 경우는 좀 더 설명이 가미되어 있으니 현재 중상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 학생의 경우 A교재가 괜찮을 것 같다 등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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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시범 수업자료: 학생 수준을 파악과정. 보통 모의고사 1회분을 뽑아가서 학생과 함께 풀어본 후, 2점/3점/4점 문제를 학생이 얼마나 풀 수 있는지 등을 파악하기도 함. 객관적으로 학생 수준과 문제 푸는 스타일을 파악하고, 동시에 내가 학생을 가르치는 스타일도 학부모님이나 학생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시간임. (이것 외에도 학생의 지난 성적들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져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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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과외비: 과외비 받는 방법은 신중하게!!!! 나도 그렇고, 주변 과외하는 친구들 보면 과외비 연체 문제가 자주 발생함. 개인적으로 돈을 받는 거니깐 며칠 혹은 몇 주씩 늦게 입금하는 분들이 많음ㅠㅠㅠ 그래서 주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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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시범과외 첫날 말씀드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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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외비 요구는 강경하게!: 시범과외 첫날, 과외비는 날짜를 꼭! 지켜서 입금하셔야 한다고 강경하게 말씀드리는 방법. 본인이 과외비에 있어서 엄격한 타입이라는 것을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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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불: 본인 성격상 강경하게 얘기하는 게 어려울 것 같다 싶으면 과외비 선불 약속을 받으셈. 과외비는 대부분 선불 시스템임. 보통 8회 과외에 OO만원이라고 하면, 이 돈을 받고 시작하는 거임. 그리고 8회분을 채우고 다시 입금 받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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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발생한 연체 문제를 대처하는 꿀팁은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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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연체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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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카톡 보내기: “OO 어머님. 과외비 입금 날이 하루 지났습니다. O 일까지 입금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재촉 문자/카톡을 보내기. 필요한 말만 전달하면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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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결제 받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장 현금이 없다는 둥, 계속 미루시는 경우도 있음. 명절 전후나 학부모님 월급날이 다가오기 직전에 정말 현금이 빠듯해서 그러신 경우도 있기는 한데… 과외비가 한번 연체되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확률이 큼. 그래서 나는 딜앱이라는 어플로 개인 결제창을 만들어서 링크 보내고 “현금이 어려우시면 카드 결제도 가능합니다!”라고 함. 그럼 웬만하면 바로 결제해주심! 뭐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지만, 횟수대로 과외비를 받는 경우 한번 이게 엉키면 나중에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 확실하게 날짜대로 받는 것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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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꿀팁을 적어놓긴 했는데, 역시나 가장 중요한 건 과외 퀄리티임. 과외 하면서 힘든 일도 많이 생기겠지만, 첫 과외를 열심히 하다 보면 소문이 나서 더 많은 기회가 생기기 마련임. 진심을 다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많이 보여주는 게 최고로 중요! 그럼 이만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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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