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파상의 목걸이

모파상의 목걸이

작성일 2004.03.1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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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숙제 이번달까지 꼭해야하는거에요.

꼭좀 부탁드릴게요.

모파상의목걸이이에요!!

해주면 세이클럽 방송초대도 해드릴게요^^&*


#모파상의 목걸이 #모파상의 목걸이 요약 #모파상의 목걸이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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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의 작품 "목걸이"

 

(1) 모파상의 작품 목걸이의 줄거리

1. 원하는 걸 갖지 못한 여자

운명의 잘못이랄까, 간혹 하급 관리의 가정에 예쁘고 귀여운 여자아이가 태어나는 일이 있다. 그녀도 그런 고운 처녀였다. 지참금이 없고 유산이 굴러 들어올 만한 데도 없으며, 행세깨나 하는 돈 많은 남자를 만나 귀여움을 받으며 아내로 맞아질 그런 연줄도 없었다. 그녀는 문부성에 근무하는 한 하급 관리가 청혼하는 대로 결혼하고 말았다.

몸치장을 하려고 해도 할 형편이 못되어 간소하게 지냈지만, 원래보다 낮은 계급으로 전락한 여자가 불행하듯, 그녀는 행복하지 못했다. 여자란 본래 신분이나 혈통과 무관하게 그들이 지닌 아름다움과 매력이 곧 그들의 태생과 가문 구실을 하기 마련이다. 타고 난 기품, 본능적인 우아함, 재치 그런 것만이 그들의 유일한 등급이며 하층 계급의 처녀도 높은 신분의 귀부인과 나란히 설 수 있게 하는 것 아닌가...

자기가 온갖 좋은 것, 값진 것을 누리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그녀에게 매일 매일의 구차스러운 살림이 고통의 연속일 뿐이었다. 초라한 집, 얼룩진 벽, 부서져 가는 의자, 누더기 같은 빨랫줄에 빨래가 널린 것까지 모두가 보기 싫고 괴로움의 씨앗이었다. 같은 계급의 다른 여자라면 그다지 마음 상하지 않을 그 모든 것이 그녀를 괴롭히고 부아를 돋구었다. 브루타뉴 태생 여자 애를 하나 하녀로 두었지만 이 소녀를 볼 적마다 절망적인 안타까움과 미칠 것 같은 꿈이 떠올라 시달리곤 했다.

그녀가 항상 꿈에 그리는 것은 동양풍 벽걸이가 걸려 있는 조용한 거실에 청동으로 만든 촛대에 불이 켜진 그런 풍경이었다. 거기 짧은 바지를 입은 건장한 하인 둘이 의자에 파묻혀서 졸고 있다. 실내가 너무 따뜻해 깜박 졸고 있는 것이다. 고급 비단을 깐 넓은 객실도 그녀의 몽상에 떠올랐다. 진귀한 골동품들이 가득 찬 으리으리한 가구들…… 가까이 지내는 친구들은 모든 여자가 선망하는 유명인들이다. 그런 가까운 친구들과 오후 다섯 시에 모여 그윽한 향기로 가득 찬 멋진 살롱에서 고상한 대화를 나눈다...

저녁을 먹을 때, 사흘이나 빨지 않은 식탁보를 씌운 둥근 식탁에서 남편과 마주 앉는다. 남편은 스프 그릇 뚜껑을 열며 기쁜 듯이 "야, 이 스프 맛있겠는데! 이보다 맛있는 건 세상에 없을 거야!"하며 큰 소리로 말한다. 그럴 때면 으레 그녀는 으리으리한 만찬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번쩍거리는 은 식기, 요정이 사는 숲 한가운데 이상한 새나 옛날 이야기의 인물이 수놓아진 벽걸이, 고급 그릇에 듬뿍 담아 내놓는 산해진미가 있다. 송어의 빨간 고기나 기름진 병아리의 부드러운 날개를 입에 넣으면서 속삭이는 사람이나 듣는 사람 모두 스핑크스처럼 신비한 미소를 띠고, 여성의 환심을 사려는 그런 대화를 나누는 것이다. 그녀는 그런 광경이 떠올리지 않고는 견딜 수 없었다.

그녀는 나들이옷도 없고 장신구도 없고 뭐 하나 갖고 있는 게 없었다. 그러나 그녀가 좋아하는 것은 그런 것뿐이었다. 그런 것을 위해 자기가 태어났다고 그녀는 느끼고 있었다. 사람들의 마음에 드는 것,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것, 사람들의 화제의 대상이 되는 것, 이것이 그녀의 간절한 소원이었다.

그녀에게는 돈 많은 친구가 하나 있었다. 수도원 학교의 기숙사 동창이지만 지금으로선 만날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만나고 돌아올 때 마음이 괴로웠던 것이다. 며칠이고 연거푸 울며 새우는 때도 있었다. 분하고 억울하고 절망과 비탄이 얽힌 마음에서였다.

2. 장관 댁 무도회의 초대

그런데 어느날 저녁, 남편이 손에 큰 봉투를 들고 신이 나서 돌아왔다.

"이것 봐, 이거 당신에게 주는 선물이야."

아내는 급히 봉투를 열어 인쇄한 카드를 꺼냈다.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문부성 장관 및 그 조르쥬 랭뽀노 부인은 로와젤 씨와 그 부인을 오는 1월 8일 월요일 밤 관저에 오십사 초대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기대처럼 기쁜 마음으로 어쩔 줄 몰라 하기는커녕, 아내는 분한 듯 식탁 위에 초대장을 내던지며 중얼거렸다.

"이걸 갖고 어떡하라는 거죠?"

"아니 여보, 난 당신이 기뻐할 줄 알았는데…… 여간해서 외출하는 일도 없으니 이건 참 좋은 기회야. 이걸 얻으려고 다들 무척 애를 썼지. 서로 이걸 가지려고 했으니까.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다 더구나 아래 사람들에겐 몇 장 나오지도 않았어. 가봐, 이름 있는 사람들만 모이거든."

아내는 약이 오른 눈초리로 남편의 얼굴을 쳐다보다가 참을 수 없다는 듯 소리쳤다.

"뭘 입고 가라는 거예요, 그런 곳엘 말이예요?"

남편은 미처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는 말을 더듬었다.

"하지만 극장에 갈 때 입는 옷 있잖아. 그것 참 좋아 보이던데…… 내겐…… "

남편은 그만 입을 다물었다. 멍하게 아내를 바라봤다. 울고 있지 않은가. 커다란 눈물 방울이 두 눈 끝에서 입가로 스르르 떨어지는 것이었다.

"왜, 왜 그래?"

남편은 더듬듯 말했다.

간신히 괴로운 심정을 가라앉힌 아내는 젖은 볼을 닦으며 조용히 말했다.

"아무 것도 아니예요. 다만, 제겐 나들이옷이 없어요. 그러니까 그 파티에는 갈 수 없어요. 옷이 많은 부인이 있는 동료 어느 분에게나 초대장을 드리세요."

남편은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 수 없었다.

"여보, 마띨드, 어때…… 얼마쯤이나 하는 거야? 그런 데 입고 나가서 부끄럽지 않고 다른 때도 입을 만한 그런 옷 말이야? 멋있으면서도 수수한 그런 옷으로 말이야."

그녀는 잠시 생각했다. 여러 가지로 계산을 해봤다. 조금 밖에 벌지 못하는 이 하급 관리 남편이 깜짝 놀라서 대뜸 비명을 지르며 거절하지 않을 정도로 돈을 타내려면 얼마 정도를 말해야 할까.

마침내 주저하면서 그녀는 대답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4백 프랑만 있으면 그럭저럭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남편은 약간 창백해졌다. 꼭 그만한 돈을 따로 남겨 두었던 것이다. 엽총을 사서 오는 여름에 친구 너댓 명과 함께 낭떼르 근교로 사냥을 갈 예정이었다. 그 친구들은 매주 일요일마다 그 쪽으로 종달새를 잡으러 가곤 했다.

그렇지만 남편은 대답했다.

"좋아. 4백 프랑은 어떻게든 만들어 보지. 대신 멋진 옷을 만들어야 해."

무도회 날이 가까워졌다. 로와젤 부인은 뭔가 생각에 잠겨 불안하고 안절부절 하는 것처럼 보였다. 나들이옷은 이미 다 완성돼 있었다. 그래서 어느날 저녁 남편이 물었다.

"무슨 일이 있는 거야? 당신 사흘 전부터 뭔가 이상한데…… "

아내는 대답했다.

"장신구랄 게 하나라도 있어야죠. 보석 한 개도 없어요. 몸에 붙일 것이 하나도 없다니, 궁상을 떠는 것처럼 보일 거예요. 그날 밤 모임엔 숫제 안가는 편이 나을 것 같아요."

남편은 대답했다.

"꽃이라도 달면 되잖아. 계절이 계절인 만큼 산뜻할 거야. 10프랑만 내면 아주 멋있는 장미꽃 두세 송이는 살 수 있을걸."

아내는 코웃음을 쳤다.

"안돼요…… 돈 많은 여자들 틈에 끼어 궁색한 꼴을 보이는 것처럼 창피한 건 없어요."

갑자기 남편이 큰 소리로 말했다.

"당신도 바보로군! 당신 친구 포레스터 부인에게 가서 장신구 좀 빌려 달라고 부탁하면 되잖아. 서로 친하니까 그 정도 부탁은 들어 줄 거야."

아내는 환호성을 올렸다.

"참, 그래요. 어쩜 그 생각을 못했을까."

3. 옷과 보석, 성공…… 그리고

이튿날 그녀는 친구를 찾아가 자기의 처지를 이야기했다. 포레스터 부인은 거울 달린 장롱으로 가서 커다란 상자를 꺼내 뚜껑을 열며 로와젤 부인에게 말했다.

"자, 좋은 걸로 골라 봐."

로와젤 부인은 먼저 팔찌를 보고 그리고 진주 목걸이, 다음에는 기막힌 솜씨로 세공한 금과 보석으로 된 베네치아 산 십자가 장신구를 살펴보았다. 거울 앞에 서서 이것저것 달아보고, 망설였다. 그렇다고 쉽게 단념하고 돌려주지도 못했다.

"딴 건 없어?"

"또 있어, 찾아 봐. 어떤 게 네 마음에 들지 나는 모르니까."

한 순간, 로와젤 부인은 바라던 것을 찾았다. 까만 비단으로 싸인 상자 속에 찬란한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있었다. 그녀의 가슴은 억제할 수 없는 욕망 때문에 몹시 울렁거렸다. 그것을 집으며 그녀의 손은 떨렸다. 목걸이가 감추어지는 옷이었지만 그래도 그 목걸이를 달아보고 거울 속의 자기 모습을 보면서 도취됐다.

그녀는 주저하며 불안에 목이 잠겨 물었다.

"이거 빌려줄 수 있어? 이것만 있으면 충분해."

"그럼, 그럼. 괜찮아."

로와젤 부인은 친구의 목을 껴안고 마구 입을 맞추고 보석을 갖고 도망치듯 돌아갔다.

파티 날이 왔다. 로와젤 부인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그녀는 어느 여자보다 아름다웠다. 점잖고, 우아하고, 명랑하게 웃고, 너무 기뻐서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다. 남자란 남자는 모두 그녀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그녀를 소개받고 싶어했다. 정부의 높은 사람들이 모두 그녀와 왈츠를 추려고 했다. 장관조차도 그녀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그녀는 취한 듯한 기분으로 정신 없이 춤을 추었다. 쾌락에 취해 다른 것은 아무 것도 생각할 수 없었다. 그녀 미모의 승리, 이 밤의 영광스러운 성공, 이 모든 아부와 찬미... 욕망이 일깨워지고, 여자의 가슴에 더할 나위 없이 달콤하기만 한 승리, 그러한 것에서 생기는 행복의 구름, 그 속에서 일체를 잊었다.

파티는 새벽 네 시가 되어서야 겨우 끝이 났다. 남편은 자정이 지나자 다른 세 사람의 남자와 함께 사람이 드문 조그만 방에서 자고 있었다. 이 세 신사의 부인들도 한바탕 맘껏 즐겼던 것이다.

남편은 아내의 어깨에, 돌아갈 때 입으려고 갖고 온 옷을 걸쳐 주었다. 평상시 입는 소박한 옷으로 무도회의 화려한 의상과는 너무 어울리지 않았다. 그녀 역시 그걸 느끼고 급하게 길거리로 몸을 피하려 했다. 화려한 모피를 휘감은 귀부인들의 눈에 띄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로와젤이 그걸 말렸다.

"기다려, 그대로 밖에 나갔다간 딱 감기 걸리기 좋아. 내가 마차를 불러오겠어."

그러나 그녀는 귀담아 듣지 않고 재빨리 계단을 내려갔다. 두 사람이 거리에 나오자 차라곤 한 대도 눈에 띄지 없었다. 둘은 멀리 달려가는 마차들을 부르면서 거리를 걸었다.

마차를 찾을 수 없자 둘은 맥이 풀려 추위에 벌벌 떨면서 세느강 쪽으로 걸어 내려갔다. 강가에서 겨우 마차 한 대를 잡았다. 낡아빠진, 밤에만 나타나는 작은 마차로 대낮의 파리에서는 그 초라한 모습이 부끄러워 나타나지 못할 것 같은 그런 마차였다.

이 초라한 마차를 타고 두 사람은 마르치르 거리 그들의 집에까지 갔다. 그들은 침울한 기분으로 집에 들어갔다. 이제는 모든 것이 끝이다…… 그녀는 감회에 잠겼다. 남편은 아침 열 시에는 직장에 나가야 한다는 것에 새삼 생각이 미쳤다.

그녀는 어깨를 감싼 옷을 벗어 던지고 거울 앞에 서서 다시 한 번 자기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바라보려 했다. 돌연 그녀는 앗 소리쳤다. 목걸이가 없어진 것 아닌가.

벌써 반쯤 옷을 벗은 남편이 그 소리를 들었다.

"왜 그래?"

아내는 미친 것처럼 남편을 돌아 보았다.

"그…… 글쎄…… 포레스터 부인에게서 빌려온 목걸이가 없어졌어요."

남편도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

"뭐, 뭐라고? 설마…… "

둘은 함께 드레스의 갈피, 망토의 구석구석 주머니 속까지 다 찾아보았다. 목걸이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남편은 몇 번이나 물었다.

"무도회에서 나올 때 분명히 갖고 있었어?"

"그럼요. 저택 현관을 나올 때 손으로 만져 본 걸요."

"하지만 거리에서 없어졌다면 떨어지는 소리라도 났을 텐데. 마차에서 떨어트린 것이 틀림없어."

"그래요. 그런 것 같아요. 마차의 번호 기억하세요?"

"아니, 당신은? 당신은 번호 못 봤어?"

"보지 못했어요."

두 사람은 절망적으로 얼굴을 마주 봤다. 결국 로와젤은 다시 옷을 입었다.

"우리들이 걷던 길을 다시 한 번 가보지. 혹시 찾을지도 모르니까."

그는 나갔다. 그녀는 야회복을 입은 채, 잠자리에 들어갈 힘마저 빠져 털썩 의자에 주저앉아 불기도 없는 곳에서 아무 생각도 못하고 꼼짝 못하고 앉아 있었다

4. 재난

남편은 일곱 시쯤 돌아왔다. 그러나 아무 것도 찾지 못했다.

경찰에도 가고 신문사에도 가서 분실물 신고를 했다. 마차 조합에도 가보았다. 한 마디로 조금이라도 가능성이 있는 곳은 어떤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돌아다녔다.

아내는 이 천지가 뒤집힐 것 같은 재난 앞에서 하루종일 어쩔 줄 모르고 혼 나간 사람처럼 절망에 빠져 기다렸다. 로와젤은 저녁에 창백한 얼굴로 핼쓱해진 얼굴로 돌아왔다. 아무 소득도 없었다.

"포레스터 부인에게, 목걸이 고리가 망가져 수리하러 보냈다고 편지를 쓰도록 해. 그러면서 여러 가지 다른 방법을 찾아 봐야지."

아내는 남편이 일러주는 대로 편지를 썼다.

1주일이 지나고 모든 희망의 줄이 끊어졌다. 로와젤은 갑자기 대여섯 살은 더 늙었다.

"다른 것을 찾아 봐야지."

이튿날 부부는 목걸이가 들어 있던 상자를 들고 상자 속에 이름이 쓰여진 보석상을 찾아갔다. 보석상은 장부를 조사해 주었다.

"이 목걸이는 저희가 판 것이 아닙니다, 부인. 저희는 상자를 드렸을 뿐입니다."

두 사람은 이 보석상에서 저 보석상으로 기억을 더듬으며 비슷한 목걸이를 찾아 헤맸다. 둘 다 마음의 고통과 불안으로 심하게 앓는 사람들 같았다.

파레 로와이 야르의 어느 상점에서 두 사람은 찾고 있던 것과 똑 같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발견했다. 4만 프랑이었다. 그러나 3만 6천 프랑까지는 가격을 깎아준다고 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사흘 동안 목걸이를 팔지 말아달라고 보석상에 부탁했다. 2월 말까지 원래 목걸이가 발견되면 3만 4천 프랑으로 환불해준다는 약속도 받았다.

로와젤은 부친이 남겨준 1만8천 프랑을 갖고 있었다. 나머지는 빌려야 했다.

그는 돈을 꾸었다. 이 사람에게 1천 프랑, 저 사람에게 5백 프랑 하는 식으로 돈을 꾸고 여기서 5루이, 저기서 3루이 꾸느라 수많은 차용 증서를 썼다. 목숨 같은 증서를 저당 잡히기도 하고, 고리대금업자와도 거래하고 온갖 사채업자를 찾아다녔다. 나머지 평생을 몽땅 바쳐도 갚을 힘이 있을지 생각할 여유도 없이 마구 서류에 서명했다.

미래의 불안에 떨며, 앞으로 자기에게 닥칠 절망적인 생활과 모든 물질적 제약, 정신적 고뇌를 생각하면서 그녀는 새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찾으러 보석상에 갔다. 그리고 계산대 위에 3만6천 프랑이란 돈을 올려놓았다.

로와젤 부인이 포레스터 부인에게 목걸이를 돌려주러 갔을 때 부인은 약간 기분이 나쁜 듯 쌀쌀한 말투였다.

"좀, 일찍 갖다 줘야지. 나도 언제 쓸지 모르잖아."

포레스터 부인은 상자 뚜껑을 열어보지도 않았다. 로와젤 부인은 마음 속에서 은근히 친구가 상자를 열어볼까 봐 두려웠다. 물건이 바뀐 것을 알아차리면 어떻게 생각했을까? 뭐라고 말했을까? 나를 도둑으로 생각하지는 않았을까?

로와젤 부인은 빈민들의 생활, 하루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무서운 생활을 직접 체험하게 됐다. 물론 그 점은 이미 각오하고 있었다. 이 무서운 빚을 갚아야 한다. 갚지 않으면 안되니까, 무조건 갚아야 한다. 그녀는 하녀를 내보내고 집도 싸구려 다락방을 빌려 이사했다.

살림살이가 어렵다는 것, 부엌일이 얼마나 짜증나는 것인지 그는 알게 됐다. 식기도 손수 씻었다. 장미빛 손톱은 기름 묻은 그릇과 냄비 바닥을 닦느라 다 닳았다. 더러워진 속옷, 셔츠, 걸레도 자기가 빨고 줄을 매고 널어 말렸다. 매일 아침 큰길까지 부엌 쓰레기를 운반하고 물을 길어 올렸다. 계단마다 한 번 멈춰 숨을 돌리면서. 하층 계급 여자와 똑 같은 차림으로 거리낌없이 바구니를 팔에 낀 채 과일 집에도 잡화점에도 갔다. 가서, 막된 말을 들으면서도 한 푼이라도 깎아서 물건을 샀다.

매달 어음을 지불해야 했다. 증서를 새로 써야 하는 것도 있었다. 그래서 지불을 연기해야 했다. 남편은 매일 밤 어떤 상점의 장부를 정리하는 일을 맡아 했다. 밤에는 때로 한 페이지에 5스우 짜리 싸구려 서류 복사 일까지 하곤 했다.

이런 생활이 십 년이나 계속됐다.

십 년이 지나서 두 사람은 빚을 한 푼도 남기지 않고 깡그리 갚았다. 터무니없는 고리대금  이자, 쌓이고 쌓인 이자의 이자까지 완전히 빚을 다 갚은 것이다.

로와젤 부인은 이제 할머니 같았다. 드세고 우락부락하고 지독한 여자, 가난에 찌든 단단한 아줌마가 되었다. 머리도 제대로 빗질하지 못하고, 스커트가 볼품 없이 구겨져도 태연했다. 굵은 목소리로 지껄이면서 벌개진 손으로 물을 첨벙대면서 마루를 닦았다.

5. 십 년 후

그렇지만 이따금 남편이 직장에 나가고 없어 한가할 때면 창가에 앉아서 옛날 그 밤 무도회에서 있었던 일, 자기가 그렇게도 아름답고 그렇게도 칭송을 받으며 여왕처럼 행세하던 무도회의 일을 떠올리며 생각에 잠기곤 했다.

그 목걸이를 잃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누가 알 수 있으랴! 인생이란 참으로 기묘한 것, 참으로 변화무쌍한 것이다. 한 사람이 파멸하거나 반대로 구원을 얻거나 하는 것이 다 그렇게 사소한 것 하나로도 충분한 것이다!

어느 일요일, 그녀는 일 주일 내내 고되게 일한 생활에서 한숨 돌리려고 샹제리제로 산책을 나갔다. 그때 아이를 데리고 산책하고 있는 여인의 모습이 보였다. 포레스터 부인이었다. 그녀는 여전히 젊고 여전히 매력적이었다.

로와젤 부인은 가슴에 무언가 뭉클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이제 말해 줘야지. 이미 빚은 몽땅 갚았으니까 전부 말해야지. 무엇이 겁나 말하지 못한단 말인가?

그녀는 터벅터벅 친구 곁으로 다가갔다.

"잘 있었어? 쟌느?"

상대는 로와젤 부인을 알아보지 못했다. 허름한 옷차림의 여인이 이렇게 허물없이 친구처럼 부르는 것에 놀란 것이다. 그녀는 말을 더듬었다.

"저, 실례지만…… 저는…… 혹시 댁이 잘못 본 게 아닌지?"

"나 마틸드 로와젤이야." 상대는 깜짝 놀랐다.

"뭐! 마틸드? 너무 변했구나……!"

"그래, 변했어. 무척 고생을 했단다. 그게 너를 만나고 나서부터야…… 다 너 때문이었어……!"

"나 때문에? 어쩜, 왜?"

"너 기억나니, 그 다이아몬드 목걸이 말이야. 장관 댁 무도회에 가느라고 내게 빌려준 거 말이야?"

"그럼 기억해. 그게 어쨌다는 거니?"

"그게 말이야. 그걸 내가 잃어버렸어."

"뭐라구? 하지만 돌려줬잖아."

"아주 비슷한 딴 걸로 갖다 줬어. 꼭 십 년이 걸렸구나, 그 돈을 갚느라고. 잘 알겠지만 우리들처럼 재산도 아무 것도 없는 처지에선 그리 쉽지 않았지…… 아무튼 겨우 끝장이 난 셈이야. 이제 맘이 편안해."

포레스터 부인은 우뚝 멈춰섰다.

"내 것 대신 다른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샀단 말이야?"

"응, 그래. 너 몰랐구나. 하긴 모양이 똑 같은 목걸이였으니까."

그녀는 자랑스러운 듯 순진한 웃음을 띠었다. 포레스터 부인은 숨이 탁 막혀 친구의 두 손을 꼭 쥐었다.

"어쩜, 어떡하면 좋아, 마틸드! 내건 가짜였어, 기껏해야 5백 프랑밖에 나가지 않는…… "

 

(2)요점 정리

작자 : 모파상(Guy de Maupassant

갈래 : 단편 소설, 자연주의 소설

경향 : 자연주의 경향

시점 : 전지적 작가 시점

구성 : 극적 반전의 구성

발단 : 허영심 많은 르와젤부인의 성격 묘사,

전개 : 무도회 초대를 방은 르와젤 부인은 부유한 친구에게 목걸이를 빌림

위기 : 돌아오는 길에 목걸이를 잃어 버린 르와젤 부인은 진짜 목걸이를 사서 돌려주고 빚을 갚기 위해 10년 동안 고생함

절정 및 결말 : 우연히 만난 친구에게서 잃어 버린 목걸이가 가짜임을 알게됨

성격 : 교훈적. 비판적, 묘사적, 사실적

제재 : 목걸이

주제 :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이 가져 온 비극, 여인의 허영심이 가져온 인생의 비극

특징 : 사실적 묘사 수법에 의해 사건을 제시하였고, 플롯의 반전에 의한 극적 효과가 나타나 있으며,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경향 : 정확한 어휘 선택과 간결한 문체, 사실적 묘사 등을 통해 인간을 냉정하게 그리려고 노력하였다.

인물

르와젤 부인 :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허영심과 과시욕이 많고, 자존심이 매우 강하다. 자신은 모든 사치와 향락을 누릴 수 있는 권리를 타고 났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런 인식 때문에 가난한 하급 관리의 아내로 만족하지 못하고, 현실에 대해 강한 불만을 가지고 있다. 그녀의 이러한 성격은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암시하며, 그녀 자신을 파멸의 길로 이끄는 원인이 된다.

르와젤 씨 : 마틸드의 남편으로 현실에 만족하고 아내를 사랑하면서 평범하게 살아가는 정직한 하급 공무원이다. 총을 살 돈으로 아내의 옷을 사주거나 아내가 목걸이를 잃어 버렸을 때 대처하는 모습으로 보아 선량하고 강직하며 관대한 성품임을 알 수 있다.

포레스티에 부인 : 르와젤 부인의 친구로, 너그럽고 여유있는 성격이다. 르와젤 부인이 무도회에 갈 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려 줌으로써, 다소 무심한 듯한 그녀의 성격도 르와젤 일가의 비극을 불러 오는데 일조(一助)를 한다.

의의 : 단편 소설에 적합한 인생의 단면을 제시하였다

줄거리 :  로와젤은 아름답고 매력적인 용모를 가졌지만 운명의 실수로 가난한 집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처녀였다. 그녀는 지참금도 없고 유산도 없이 가난했기 때문에 문부성의 하급 공무원과 결혼했다. 어느 날 남편이 장관의 파티에 갈 수 있는 티켓을 가지고 왔다. 로와젤은 파티에 나가기 위해 남편의 비상금을 털어 옷을 사고, 친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빌려 파티에 참석했다가 그것을 잃어버린다. 부부는 전 재산을 처분하고 돈을 빌려 똑같은 목걸이를 사서 친구에게 주고 그 돈을 갚기 위해 10년 동안 궁핍한 생활을 한다. 이제 로와젤 부인은 심신이 피곤하여 늙고 말았다. 어느 날 길거리에서 목걸이를 빌려 준 친구를 만나 그 목걸이 때문에 고생한 이야기를 하다가 그 때의 목걸이가 가짜였음을 알게 된다.

 

(3)이해와 감상

 감상1

 친구에게서 빌린 목걸이를 잃어 버리고, 그 목걸이를 다른 것으로 대체해서 주고 친구에게 주고, 그 목걸이 값을 갚기 위해서 자그마치 10년 동안 로와젤은 온갖 고생스러운 일을 다 겪으면서 돈을 갚아 나간다. 그리고 그 10년 후, 빚은 다 갚았지만 로와젤 부인은 더 이상 예전의 그녀가 아니다. 여기에서 모파상은 인간이 환경에 얼마나 큰 영향을 받는지를 보여 주고 있다.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 그래서 궂은 일을 해야만 하는 로와젤 부인의 환경이, 아름답고 젊고 허영심이 많던 그녀의 옛 모습을 앗아가 버렸으며 이제 그녀에게 남은 것이라곤 그 고생스런 10년의 흔적인 거칠고 투박한 늙은 아낙네의 모습이다.

이 모든 것이 우연한 사건에 의해 일어났으며 목걸이의 분실이라는 우연한 사건에 의해 한 인간의 삶이 얼마나 변할 수 있는가를 볼 수 있다. 그리고 포레스티에 부인이 상자를 열어 보지 않는 것은 로와젤 부인에게는 당장에는 좋은 일이다. 자신이 바꿔치기한 것을 들키지 않을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길게 보면 그것이 로와젤 부인에게 불행을 가져오는 원인의 한 부분이 된다. 왜냐 하면, 그 때 포레스티에 부인이 상자를 열어 보았더라면 목걸이가 바뀐 것을 알테고 이러저러한 경위를 설명하다가 로와젤 부인은 그 목걸이가 가짜였음을 알게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파상은 '인생이란 ∼ 구원을 받기도 한다.'라는 두 문장으로 이 일을 설명하고 있다. 이 우연이라는 것은 이 작품 결말 부분에서도 등장한다. 로와젤 부인은 우연히 친구를 만나 잃어 버린 목걸이가 가짜였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이 두 번째 우연은 로와젤 부인의 생활을 다시 바꾼다기보다는 우연한 일에 의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는 모파상의 메시지를 더욱 강하게 전달하기 위한 장치로 여겨진다.

감상2

 이 작품에서 만약 주인공이 친구로부터 빌린 목걸이가 진짜였다면, 주인공은 자신의 실수를 끝까지 책임지는 성실한 인물로 묘사되었을 것이고, 10년 동안의 그녀의 삶도 비장한 의미를 띠게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목걸이는 가짜였다. 이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주인공이 매달려 온 10년 동안의 삶은 허망한 것이 되고 말았다. 이렇게 본다면, 작품의 마지막에서 목걸이가 가짜로 밝혀지는 부분은 하나의 속임수에 불과하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은 목걸이 사건이 아니었더라면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허영심 때문에 일생을 허비했을 인물이다. 이는 그녀의 성격을 묘사하고 있는 작품의 서두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작가는 목걸이 사건을 통해 허영에 찬 그녀가 겪을 수밖에 없는 고난에 찬 삶의 과정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므로 목걸이가 가짜라는 사실은 작품의 의미를 갈라 놓는 결정적인 단서라기보다는 허황되고 거짓된 삶을 단적으로 상징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허영심과 욕망 때문에 고통의 삶을 살아가는 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어리석음과 거짓됨을 폭로하고 있다. 교훈적인 의미를 강하게 내포하고 있기도 하지만, 인간의 어두운 본능을 선명하게 부각시켰다는 점에서 자연주의적인 경향을 보인다.

감상3

이 작품은 '허영심'으로 요약되는 로와젤 부인의 성격이 불러 온 아이러니컬한 비극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성격의 비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성격의 비극'은 결말 부분에서의 극적 반전이라는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제시된다. 목걸이 대금을 치르기 위해 로와젤 부인이 10 년 동안을 견뎌 온 힘든 생활이 사실은 오해에 기인한 것이었음은 작품의 말미에 이르러서야 밝혀진다. 친구가 빌려준 목걸이가 진품 다이아일 것이라는 작은 오해가 로와젤 가족의 생활을 엉뚱한 방향으로 끌고 갔음이 드러나는 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극적 반전을 통해 인간의 삶이 얼마나 사소한 계기에 의해 좌우될 수 있는가, 또한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가를 충격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출처 : 구인환, 김흥규 저 문학교과서)

감상 4

이 작품은 얼른 보기에 한 여인이 불행한 삶을 그린 것으로 볼 수 있다. 한 번의 부주의로 인해 빚어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젊음을 송두리째 빼앗긴 여인의 삶의 과정을 그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작품의 참된 묘미를 맛보기 위해서는 주인공의 불행의 원인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파악하는 일이 필요하다. '목걸이'가 보여 주는 불행의 원인은 '가짜'와 '진짜' 사이에서 빚어진다. 모조품인 목걸이를 잃어버리고서 진짜 목걸이를 사서 반환하고, 그 빚을 갚기 위해 십 년 간을 각고하며 뼈아픈 노고로 희생한 주인공 마틸드는 어느 날 그것이 착각에서 빚어진 허망한 일이었음을 알게 된다. 불행한 삶이 아닌 수 없다. 그러나 그 불행은 근본적으로 주인공 자신에게 원인이 있었다. 삶의 진실한 가치는 결코 외관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닌데도 겉치레뿐인 외관을 중시하는 허영적인 의식을 주인공이 가지고 있었던 데서 비롯된 것이다. 작자인 모파상이 말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 외관과 진실 사이의 보이지 않는 가치이다. 외관에만 현혹되는 인간의 어리석음이 작자가 그려 내고자 하는 참된 주제라 할 수 있다. (출처 : 김대행·김동환 저 문학교과서)

감상5

이 작품은 전지적 작가 시점의 단편 소설로서, 친구에게서 빌린 목걸이를 잃어버리고, 그것이 가짜인 것을 모른 채, 진짜 목걸이를 사 주고는 10년 동안 그 빚을 갚기 위해 허송세월을했다는 이야기로서, 인간의 허영심이 그 자신의 삶을 얼마나 괴롭히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작가의 독특한 자연주의 수법으로서, 현실을 날카롭게 파헤치고, 인생의 한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 주고 있다. (출처 : 윤병로외 3인 저 노벨 문학교과서)

감상6

 모파상의 소설 목걸이는 가짜 목걸이를 갚기 위해 10년 간이나 고생하며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마는 하나의 사건을 통해 인생의 진실을 알려준다. 이 작품은 우선 인간의 욕망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사실 다이아몬드는 우리 인간에게 아무런 실제적인 사용 가치를 주지 않는 물건이다. 그러나 인간은 때로 자기 자신을 다른 사람과 구별짓고 자신의 상품 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이아몬드와 같은 사물에 집착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다이아몬드 목걸이는 헛된 것에 대한 인간의 집착과 허영심을 매개하는 소재이다.

 이러한 삶의 진실성을 보여 주기 위해 작가는 의도적으로 극적 반전의 플롯을 설정해 놓았다. 빚을 갚기 위해 고생을 했던 10년 동안 그 목걸이가 가짜였음을 알지 못했다는 것, 빚을 다 갚은 후에야 우연히 친구를 만나 목걸이가 가짜였음을 알게 된다는 것은 작품의 주제를 선명하게 보여 주기 위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꾸며 낸 구성이다. 결국 목걸이가 가짜라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써 소설 진행의 극적 반전을 이루게 되는데, 이를 통해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덧없는 것인가 하는 점을 단적으로 제시한다.(출처 : 김병국 외 4인 공저 한국 교육미디어 문학) 

기드모파상의 목걸이 논제

기드모파상의 목걸이라는 책을 읽고 논제를 정한다음 찬성측 또는 반대측을 정해서 글을 써야하는데요 논제 추천 좀 해주세요,, 짧게 끝나지않고 길게 쓸 수 있는 논제면...

모파상의 목걸이

... 모파상의목걸이이에요!! 해주면 세이클럽 방송초대도 해드릴게요^^&* 모파상의 작품 "목걸이" (1) 모파상의 작품 목걸이의 줄거리 1. 원하는 걸 갖지 못한 여자 운명의...

모파상의목걸이책 독후감좀 ㅠㅠ

모파상의 목걸이라는 책의 독후감좀알려주새요ㅠㅠㅠ 오늘안의다해야돼요어 내공50 모파상의 목걸이 독후감은 탐구스쿨에서 무료다운 가능합니다. 네이버에서 탐구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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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파상 목걸이 요약

제목 그대로 단편 소설 모파상의 목걸이 내용 요약해주세여ㅠㅠㅠ 루아젤 부인은 하급 공무원인 남편과 살면서 가난 때문에 허영심을 채우지 못해 불만스러워한다. 어느 날...

모파상의 목걸이! 줄거리요! 급함. 내공 15

... 모파상의 목걸이 8줄~ 13줄 정도요. 4월 15일 일요일 8시전까지요! 부탁합니다! 모파상의 작품 목걸이는 단편작품입니다. 주인공은 마틸드라는 빼어난 미모를 가진 여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