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반가워요~!
비공개님이 올려주신 글을 소중한 마음으로 잘 읽어보았어요.
함께 다니던 친구들의 무리에서 이만 나오고 싶은 마음으로
그 방법에 대해 궁금하여 글을 올려주신 것 같아요.
친구와 멀어지고 싶고 손절하고 싶은 마음은 확실해보이는 것 같아요.
눈 밖에 나는 여러 행동을 일부러 하면서 무리에서 나오게 된다면,
나올 수 있을 수는 있더라도 전체적으로 비공개님의 이미지에도
타격이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그 부분이 염려가 됩니다.
무리에서 나오고 싶어진 비공개님만의 이유가 있을 것 같아,
혹시나 친구들 무리에서 어떤 힘든 일이 있었던 건지, 걱정도 되고,
그 마음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야기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무리의 친구들에게 이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나는 이 부분은 좀 다른 것 같아서,
혹은 이런 부분이 서운하고 속상해서, 당분간은 혼자 다니고 싶어졌다고
비공개님의 의견을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보았어요.
표현을 하되, 너무 비난하는 투로 말하기 보다는,
그 친구들에게 서운하거나 나와 잘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내 감정이 힘들어서 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부분을 어필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그렇게 시간을 가지면서 생각이 정리된 후에도 끝까지 이 마음이 계속 된다면,
무리에서는 자연스럽게 나오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이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이루어지길 바라고 응원하는 마음이에요.
마음이 힘들거나 함께 의논하고 싶을 때 언제든 상담주세요 :)
비공개님의 힘찬 내일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부디 행복한 날 되세요 :)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온라인청소년상담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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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온라인청소년상담자가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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