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공개님^^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비공개님의 소중한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같은 무리에서 항상 외톨이에 은따인데
그걸 아신 엄마가 요즘 매일 우신다니
나 때문에 엄마가 슬퍼하는 걸 보면서
얼마나 마음이 더 아플지 이해가 됩니다.
엄마가 나 때문에 우는게 너무 미안하지만
엄마가 그럴수록 비공개님은 죄책감에 더 비참해지신다니
얼마나 속상하고 자신이 미워질지 너무도 안타깝네요.
안그래도 학교생활에서 마음이 괴롭고 힘든데
엄마까지 이러시니 어디 의지할 곳이 없으실 것 같아요.
이렇게 혼자 계속 힘든 마음을 숨기고 참으면서 지내기는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혹시 위클래스에서 상담을 받아보신 적은 있으셔요?
그냥 혼자 해결하려 하지마시고
학교 위클래스에서 상담을 받아보시거나
가까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대면 상담을 신청해서
학교에서 친구들 사이에서의 어려움과
엄마에 대한 미안함, 자신에 대한 자책을 이야기하면서
마음에 위로와 안정을 찾아가시기면 좋겠어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대면상담은
전화로 신청가능하십니다.(핸드폰 : 지역번호+1388, 유선 : 지역번호 없이 1388)
만약 대면상담이 부담되신다면
문자상담(1388, 카카오톡 친구에서 청소년상담 1388 채널추가)도 이용할 수 있어요.
24시간 운영하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채팅상담실에서도
항상 상담이 가능하니 언제든지 찾아와주세요.
답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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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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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모바일 : http://www.cyber1388.kr 로 찾아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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