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울고 신경을 많이 써요

너무 잘울고 신경을 많이 써요

작성일 2023.08.28댓글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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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하나하나 말하는걸 맨날 기억하고 있어요
친구가 저한테 조금 기분나쁜말을해도 하루종일 그 생각만 나고 밤에는 그 말을 계속 생각하면서 나한테 안좋은 버릇이 있나? 생각하면서 울어요 그만 울려고해도 눈물은 계속 멈추질 않더라구요 ㅋㅋ 저번에 친구와 한번 싸운적이있는데 제가
가끔 운 이라는 말을 쓰며 장난치는 친구에게 대답을 했거든요 그런데 그 친구가 갑자기 운 이라는 말을 왜 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운 이라는거는 응을 조금 귀엽게? 말을 하는거란말예요
그런데 귀척하냐, 쿨병이냐 싸가지 없다라는 말을 하며 저에게 좀 짜증나는 말을 하였어요 그 일이 있고 난 후 좀 자존감이
떨어지고 무기력 해지더라고요 그거 말고도 일이 있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 그래서 좀 말을 흘려들을수 있을만한 방법 좀 알려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한 말 하면 신고가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로 기분이 좋지 않으셨을 것 같아요. 누구든지 자신의 감정과 취약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상처를 받게 되면 굉장히 아파할 수 있죠.

말을 흘려들을 수 있는 방법과 관련해서 몇 가지 제안을 해 드리겠습니다:

1. **딥 브리딩**: 상처받은 순간에, 깊게 숨을 몇 번 들이마시고 내쉬며 자신의 감정을 조절해 보세요. 이는 순간적인 감정의 파도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2. **감정 기록**: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종이에 적어보세요. 이를 통해 감정을 덜 내면에서 뒤섞이게 하고, 또 자신의 감정을 좀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3. **객관화**: 상대방의 말을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려 노력하세요. 상대방이 그런 말을 한 이유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고, 그 모든 이유가 당신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4. **피드백 요청**: 상처받은 순간이나 후에, 상대방에게 당신이 어떻게 느꼈는지를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상대방도 자신이 한 말의 영향을 깨닫게 될 수 있습니다.

5. **정신적 유연성 향상**: 자신의 감정과 생각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노력하세요. 이를 위해서는 책을 읽거나, 명상, 요가 등의 활동을 통해 자신과의 관계를 개선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사람들 간의 의사소통에는 항상 오해와 착각이 수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말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언제나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당신의 감정과 생각을 중요하게 생각하세요. 힘들 때는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입니다.

반가워요~~*^^*

친구들의 말을 잘 기억하고 신경쓰다보니,

마음이 점점 더 힘들어져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되어 글을 남긴 것 같아요.

비공개님의 상황을 자세히 잘 모르지만,

혼자 힘들어 울며 고민하게 된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답변해 볼게요.

비공개님!

그동안 친구의 말에 상처도 받고 신경을 많이 쓰다 보니,

많이 울고 신경도 쓰이게 되고,

점점 위축되어가는 것 같아,

어떻게 할지 몰라 고민되었던 것 같아요.

사소한 부분에도, 작은 말에도

늘 신경쓰게 되고, 마음을 쓰다 보니,

혼자 울게 되고, 마음도 점점 힘들어진 것이 아닌가 싶어요.

매번 친구의 말에 신경을 쓰게 되면,

친구들과도 마음 편하게 지내는 것이 힘들어 지게 되고,

친구들 역시 말을 편하게 하지 못할 수 있어,

점점 마음이 멀어지게 될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의 말에 신경이 쓰이거나 고민이 생길 경우,

노트를 한권 만들어서,

고민되는 부분을 적어보고,

혹시 친구에게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혼자 고민하며 힘들어 하기 보다는

직접 친구에게 물어봐서 오해를 하는 일을 미리 차단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친구의 말이다 생활하면서 신경 쓰이는 부분은

머리 속에서 생각을 오래 하다 보면,

점점 더 생각에 빠지게 되기 때문에

노트에 글로 적어두고,

잠시 그 생각에서 빠져 나오려고 노력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감정 빨래 통을 만들어 둔다는 생각으로,

떠오르는 감정이나 생각을 노트에 적어두고,

시간을 정해서 빨래를 돌리듯이

적어둔 감정이나 생각을 보면서 답을 찾아가 보면 어떨까 싶어요.

답을 찾을 수 있는 부분은 답을 찾아서 적어보고,

다른 대안을 찾을 수 있다면 대안도 찾아보고,

지금 당장 답을 찾기 힘들다면,

다음에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면서,

고민을 하는 시간과 고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구분해 보려고

노력해 나가면 어떨까 싶어요.

혹시 고민에서 벗어나려고 노력해 봐도 잘 되지 않는다면,

그 순간 다른 일에 집중해 보는 것도 좋고,

친구와 수다를 떨면서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려 보는 것도 좋으니,

너무 생각에 머물러 비공개님 자신을 힘들게 하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비공개님!

친구의 말에 신경도 많이 쓰고,

상처도 받게 되어 힘들어,

어떻게 할지 고민하며 글을 남긴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되기를 바라면서 답변해 보았어요.

혹시 답변이 도움 되었을까요?

혹시 답변을 보고 더 이야기 해 보고 싶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로 와서 함께 이야기 해 보면 어떨까 싶어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는 24시간 365일 항상 열려 있으니,

언제라도 이야기 해 보고 싶다면 와서 이야기 하고 도움 받기를 바랄게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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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답변 글은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컴슬러가 작성하였습니다.

고민 상담을 더 받고 싶은 경우, 365일 24시간 열려있는 청소년사이버상담센터

※ PC &모바일: http://www.cyber1388.kr 로 찾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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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기분이 상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것은 어쩔 때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 실망하거나 기분이 나빠지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사람이기 때문에 가끔은 상처를 받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도 합니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런 감정들을 오랜 시간까지 가지고 계시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고 무기력해지는 것은 좋지 않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러분께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 싶은데요, 그 방법들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신을 위로해주세요:

- 친구로부터 받은 기분 나쁜 말이나 실망스러운 일이 있었다면, 스스로를 위로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 자신에게 긍정적인 말이나 격려의 말을 해보세요.

- 친구의 말에 너무 심각하게 반응하지 않고, 긍정적인 측면을 찾아보세요.

2. 사건을 적당히 평가해주세요:

- 친구와의 대화에서 기분이 상하거나 실망스러운 일이 있을 때, 그것이 근본적으로 어떤 문제인지 고민해보세요.

- 상대방의 의도를 완전히 이해하며, 친구의 말을 과장하지 않도록 하세요.

- 자신의 감정과 상황을 관찰하면서, 좀 더 중립적인 시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세요.

3. 긍정적인 사고로 변환해주세요:

- 친구의 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꿔보세요.

- 친구가 한 말을 특정한 상황에서의 유머나 장난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 친구가 당신을 진심으로 해치려 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니, 좀 더 넓은 시각으로 생각해보세요.

4. 도움을 청하세요:

-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면, 가까운 사람에게 도움을 청해보세요.

- 친구나 가족에게 상담을 요청하거나,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 상담사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조언들을 실천해보시면, 친구와의 대화에서 오래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감정을 조금씩 풀어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자신에게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다면 저희에게 다시 문의해주세요. 함께 응원하고 돕기 위해 여기에 있을 거예요!

행운을 빕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답변확정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울창한 대나무 숲 선생님입니다.

우리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 전에 애칭을 하나 정해보려고 해요. 편안한 마음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마음님이라고 해도 될까요?

마음님은 친구들의 말을 잘 기억하고, 조금 기분 나쁜 말을 해도 하루종일 그 생각이 나고 울음이 자주 나서 고민이 되는 마음, 친구의 말에 무기력해지고 자존감이 떨어지는 것 같아 고민이 되는 마음에 글을 써주신 것 같아요. 친구에게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기억에 남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선생님도 친구한테 기분나쁜 말을 들으면 문득문득 기억이 나곤 하니까요.

그런데 마음님이 고민이 되는 건 이런 기분 나쁜 말이 하루종일 생각이 나고, 자책을 하면서 눈물이 멈추질 않는 것 같아요. 자세한 이야기는 적어주지 않아 모르겠지만, 마음님이 마지막에 적어주신 친구의 말은 충분히 기분이 나쁘고, 떠올리면 화가 나는 말이 맞아요. 저였어도 그랬을 것 같거든요. 이러한 말이 기억에 남아 계속 말을 곱씹고 떠올리면 나에게 문제가 있어서 친구가 이런 말을 했나 하면서 자책으로 까지 이어진 것 같아요.

또, 선생님이 추측하기로는 마음님이 친구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아요. 친구들을 만날때마다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너무 지칠 것 같기도 하구요. 마음님이 조금은 덜 지쳤으면 하는 마음에 몇가지 방법을 추천해주고 싶어요. 우선은 왜 눈물이 나는지 이유를 찾아보는 거에요. 친구에게 기분나쁜 말을 들었을 때 마음님의 생각을 이야기 하지 못했어 화가나서 눈물이 나는지, 아니면 친구의 말에 상처를 받아 눈물이 나는 건지 찾아보는거에요. 왜 눈물이 나는지 이유를 찾고, 그에 맞는 방법을 생각해보는 거죠. 예를 들면 친구에게 기분 나쁜 말을 들었을 때 충격을 받아 내 이야기를 못했다면, 내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는 것처럼요. 그리고 친구가 무심코 한 한마디 때문에 마음님의 모든 행동과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도 하고, 너무 마음에 상처로 담아두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느끼기에는 마음님은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어서 친구들의 말에 더 상처를 쉽게 받는 것 같아요. 앞선 과정들이 혼자 하기 힘들다고 느껴질 때는 상담을 받으면서 상담선생님과 함께 해 나아가는 방법도 있어요. 학교 내 상담실이나 가까운 지역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보시기를 권해드려요. 아래 방법을 통해 전화나 문자로도 상담이 가능하답니다.

1) 국번없이 1388 (24시간 운영)

2) 일반전화 : 1388

3) 휴대전화 : 지역번호+1388

4) 문자상담 : 고민 내용을 쓰고 수신자번호 1388 입력 후 고민 전송

5) 카카오상담 : 카카오톡 채널 ‘청소년상담 1388’ 친구추가 후 카톡상담

마음님 항상 응원할게요!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02-384-1318)

울창한 대나무숲 선생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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