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말 잘하는 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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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학 온 지 얼마 안 된 학생입니다. 제가 전학을 거의 학년 말에 왔다 보니 다른 친구들을 서로 친한데 저만 혼자서 친한 친구도 없고 동떨어진 느낌입니다. 뭐 전학을 와서 당연 한 것이겠지만 서로 재밌게 이야기 할 때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속상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 말도 조금씩 걸어보고 옆에서 얼쩡거리기도 해봤습니다. 친구들이 다 착해서 말도 걸어주고 대답도 잘해주는데요. 제가 사교성이 없다시피 해서 얘들이 말 걸어도 제대로 답도 잘 못하고 말을 이어나가지도 못하고 계속 듣고만 있어요. 하 진짜 제가 생각해도 답답해요. 속으로 얘들이랑 대화하는 상상을 하는데 생각으로는 잘되는데 막상 대화하려하면 심장 떨리고..하ㅠㅠ 아니 그냥 사교성 문제가 아닌 거 같아요. 사교성 없는 것도 맞긴한데 제가 그냥 자신감이 부족한 거 같아요. 내가 다가가면 얘들이 싫어하진 않을까, 귀찮아 하진 않을까 하고요…
그 전에 있던 학교에서는 다 친하게 지내고 제가 말도 많았는데 전학오니까 그게 안 돼요. 그래서 제가 좀 답답하게 굴어서 저한테 말 걸어주는 얘들도 답답해서 떠나버리면 어떡하죠… 저 진짜 친구 못 사귀어서 혼자 다니면 어떡하죠. 저는 학교를 공부하러 다니기도 하지만 친구들이랑 노는 재미로 다닌단 말이에요. 하 그리고 다른 애들은 다들 공부를 잘하거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잘하는거나 좋아하는게 있는데 저는 특히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좋아하는 것도 딱히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그런 이유가 뭐 좋아하는게 생겨도 금방 질려하고 힘들면 포기해 버리고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 애들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열등감도 느껴지는 거 같고 이렇게 쓰고 보니 저 정말 한심한 거 같네요. 너무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사실 물어보려고 이 글을 올린 것도 있지만 내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거든요. 쓰고 나니까 마음이 조금 괜찮아 진 거 같네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요약 하자면
1.친구들이랑 말 재밌게 잘하는 법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법)
2.좋아하는것,잘하는 법 찾은 법
3.자존감 올리는 법
(열등감 없애기..)
알려주시거나 위로해주셔도 좋아요.
그냥 넘기셔도 좋고요.
그 전에 있던 학교에서는 다 친하게 지내고 제가 말도 많았는데 전학오니까 그게 안 돼요. 그래서 제가 좀 답답하게 굴어서 저한테 말 걸어주는 얘들도 답답해서 떠나버리면 어떡하죠… 저 진짜 친구 못 사귀어서 혼자 다니면 어떡하죠. 저는 학교를 공부하러 다니기도 하지만 친구들이랑 노는 재미로 다닌단 말이에요. 하 그리고 다른 애들은 다들 공부를 잘하거나 그림을 잘 그리거나 잘하는거나 좋아하는게 있는데 저는 특히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 좋아하는 것도 딱히 모르겠어요. 근데 제가 그런 이유가 뭐 좋아하는게 생겨도 금방 질려하고 힘들면 포기해 버리고 그래서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거 같네요. 그래서 그런 애들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 열등감도 느껴지는 거 같고 이렇게 쓰고 보니 저 정말 한심한 거 같네요. 너무 속상해서 주저리 주저리 쓰다 보니 길어졌네요. 사실 물어보려고 이 글을 올린 것도 있지만 내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줄 사람이 필요했거든요. 쓰고 나니까 마음이 조금 괜찮아 진 거 같네요. 여기까지 읽으신 분은 있을지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한 마디로 요약 하자면
1.친구들이랑 말 재밌게 잘하는 법
(친구들이랑 친해지는 법)
2.좋아하는것,잘하는 법 찾은 법
3.자존감 올리는 법
(열등감 없애기..)
알려주시거나 위로해주셔도 좋아요.
그냥 넘기셔도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