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에 주변에서 머리 때문에 고민인 분을
많이 보게 되네요. 왠지 남 일 같지 않아 답변하게 됐어요.
보통 머리카락은 발생기,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이렇게
4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전체 머리의 14%가 탈락하는
휴지기를 거치고 있어요. 이때가 3개월 정도의 시간을
갖게 되는데 스트레스나 호르몬 영향, 영양소 결핍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서 이 시기가 길어지면 빠지는
머리카락이 더 많아지게 되고 탈모가 일어나게 돼요.
그래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평소보다 더 많은
개수가 빠지고 이것이 2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탈모를
의심을 해봐야 한다더라고요. 일단 그런 증상이
생기는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영양소의 결핍이
원인이라면 그것을 채워주면 다시 모발굵어지는
상황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모발굵어지는 방법으로는 체내의 혈관을 확장하는
약물인 미녹시딜 같은 발모제를 사용하거나 비오틴이
담긴 영양제를 먹는 방법이에요. 이 성분은
비타민B복합체라고도 하는데 체내에서 지방과 탄수화물
대사를 돕고 있어요. 피부나 머리카락, 손발톱 건강에
영향을 주고 있어 많은 분이 섭취하고 있죠.
비오틴이 많은 음식은 달걀노른자, 유제품, 맥주효모, 현미,
당근, 견과류, 버섯, 과일 등이 있는데 일반적인 식사에서
필요량을 모두 섭취하는 것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간편하게
챙겨 먹을 수 있고 꾸준하게 복용할 수 있어 관리하기가
비교적 쉬워요.
제 주위에서는 뉴트원비오틴부스터라는 영양제를 많이
드시던데 건조맥주효모의 성분이라고 해요. 원료 사도
국제적으로 유명한 곳이고 제조공정도 믿을 수 있고
각종 실험에서 인체에 좋은 영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고 하더라고요. 부형제도 없어서 안심할 수
있기도 하고요.
모발굵어지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지만 자신에게
잘 맞는 것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정답이겠죠.
아직 탈모까지 진행된 것이 아니라면 조금만
신경 쓰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니 파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