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사진과 설명

꽃사진과 설명

작성일 2009.06.06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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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용인 00초등학교 5학년 학생인데요.....

제가  월요일에 꽃 사전 만들기를 하는데 지금 제 성적이 말이 아닌데

이거 제일 잘 한사람한테 수행평가 점수 올려 주신다고 했어요.

근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요.

꽃사진이랑 설명,꽃말(색깔별,계절별등 나눠서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올려주세요...

저주글 신고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님이말은쫌죄송하지만

초등학교는 수행평가는 별상관없습니다.

 

 

 

 

 

※준비물:꽃사진과 설명,가위,큰종이(설명이 길어서 쓰기 불편하시면 프린터로뽑아서 붙이세요^^),풀,색연필,싸인펜,색종이도쫌필요하구

 

(꽃말이없어요.)

♠가시연꽃

전체에 가시가 있고 뿌리줄기에는 수염뿌리가 많이 나며, 잎 표면은 주름이 지고 광택이 나며, 뒷면은 짙은 자주색이다. 잎맥이 튀어나오고 짧은 줄이 있으며, 양면 잎맥 위에는 가시가 있다. 가시 돋친 꽃자루 끝에 1개의 자줏빛 꽃이 피는데, 꽃잎이 많고 꽃받침조각보다 작다. 수술은 8겹으로 돌려나며, 8실의 씨방은 꽃받침 아래 위치한다. 씨는 검은색으로 둥글다.

 

꽃말:화해

 

국화과(Compositae) 식물입니다.

● 넓은잎잔꽃풀, 돌잔꽃, 왜풀, 왜풀떼기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Daisy fleabane, Sweet scabious 등으로 부릅니다.

● 꽃 모양 덕택에 사람들이 '계란꽃'이라고 부르는 것을 종종 들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이름은 개망초라는 점 기억해 주시기를. 북한에서 부르는 순우리말 이름인 돌잔꽃이 더 마음에 들기는 하지만요... ^^a

● 개망초는 전국 어디를 가나 볼 수 있는 북미 원산의 두해살이풀로, 귀화식물입니다. 큰 것은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까지 자랍니다. 전체에 털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잎은 어긋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습니다. 꽃은 흰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여러 송이가 모여 핍니다. 꽃은 초여름부터 여름이 다 갈 때까지 핍니다.

● 어린 잎을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민간에서는 소화가 안될 때 약으로 썼다고도 합니다.

● 농사짓는 분들에게는 매우 골치아픈 식물 중 하나입니다. 같은 귀화식물인 망초(Erigeron canadensis L.)의 경우는 아무리 농약을 뿌려도 죽지 않지만, 개망초는 농약을 치면 없어진다고 하는군요. 몇 천년 전까지만 해도 개망초에게 이런 수난은 없었겠지요. 하지만 인간이 번성했기 때문에 오히려 개망초의 생육지가 확산될 수 있었고, 사람이 만든 길가나 공터에 개망초가 쉽게 번식하는 것을 보면 개망초가 인간 덕을 톡톡히 본 점도 인정해야 할 듯 합니다. 인간과 개망초 모두가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길은 과연 어디에...

시 한수 곁 들여 볼까요.

그대 기다리는 빈 들녘에 초록비 하얗게 내린다 / 쭉정이 몇 알 남은 들녘 모퉁이에도 / 그리움의 햇살 저 만치 다가오고 / 가시지 않는 미련 속탄 몸부림친다 / (…) 그리움은 죄가 아니라며 / 너그러운 속마음 보인 체 / 지천에 핀 망초꽃 / 한낮 뙤약볕 밀려올 땐 / 흔한 웃음보이며 / 내면의 그늘 숨기려한다. (곽대근 詩. 망초꽃)

 

개 망 초 (Erigeron annuus (L.) Pers.)

큰 것은 사람 허리 정도의 높이까지 자라며, 전체에 털이 있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근생엽은 꽃이 필 무렵 시들어 버립니다. 경생엽은 어긋나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습니다. 꽃은 흰색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핍니다. 설상화가 드문드문 자주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은 초여름부터 여름이 다 갈 때까지 핍니다.

 

꽃말) 숲속의요정

 

개 불 알 꽃 (Cypripedium macranthum)

짧은 뿌리줄기를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며 털이 난다.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3∼5개가 어긋나고 타원형이며 길이 8∼20cm, 나비 5∼8cm이다. 털이 드문드문 나며 밑쪽은 잎집이 된다.
길이 4∼6cm의 붉은 자줏빛 꽃이 줄기 끝에 1개씩 핀다. 포는 잎 모양이며 길이 7∼10cm이다. 꽃잎 가운데 2개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며 밑쪽에 약간의 털이 난다. 입술꽃잎은 길이 3.5∼5cm로 큰 주머니 모양이다.

 

꽃말)'믿는 사랑, 추억'입니다.

 

과  꽃   ( Callistephus chinensis )

줄기는 자줏빛을 띠고 가지를 많이 치며, 풀 전체에 흰 털이 많이 나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는데, 주걱 모양의 잎자루가 있다. 꽃은 국화와 비슷한데 지름 6∼7.5cm로 긴 꽃자루 끝에 1개씩 달린다. 꽃 색깔은 흰색,보라색,빨간색, 분홍색,자주색,노란색, 여러 가지 빛깔이 섞인 색 등 다양하다. 열매는 수과로 납작한 바소꼴의 긴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꽃말) 기쁜 소식

 

금  붓  꽃    金- ( Iris savatieri )

 

수염뿌리는 황백색이며 가늘고 길며 뭉쳐나고 밑부분이 묵은 잎으로 둘러싸이고 3∼4개의 뿌리잎이 있다. 노란색꽃이 줄기 끝에 있는 2개의 초포 사이에서 길고 가는 꽃대가 나와 그 끝에 한 송이가 달리는데 지름은 2cm 정도이다. 3개의 수술은 암술대 뒤에 숨어 있고, 암술대는 끝이 3개로 갈라지는데 그 뒷면에 암술머리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약간 둥글다. 금붓꽃은 노랑붓꽃에 비해 전체가 작은 편이다.

 

 

낭아초의대한이야기

 

낭아초의 마음


 

옛날 한 젊은이가 있었다. 그는 할아버지의 심부름으로 이웃 마을 촌장네 집을 방문하게 되었다. 마침 촌장은 출타 중이었고, 어여쁜 손녀가 대신 나와서 그를 맞았다. 그녀는 참으로 아름다웠고 상냥했기에 젊은이의 마음을 대번에 사로잡았다.
집으로 돌아온 젊은이는 밤이 되어도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눈만 감으면 촌장네 그 손녀의 아름다운 얼굴이 눈 앞에서 어른거리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나를 좋아할까? 그렇지 않고서야 처음 보는 나에게 그처럼 친절을 베풀 수야 없지. 그렇고말고 그녀는 나를 사랑하고 있는 거야.'
젊은이는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그녀가 자기를 좋아하고 있는게 틀림없다는 확신이 생겼다. 그래서 그는 그 다음날 아침이 되자 자기의 사랑을 전하기 위한 꽃다발을 만들어서 촌장네 손녀에게로 보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약혼자가 있었으므로 그녀는 그 꽃다발을 받을 수가 없었다. 그녀는 그 꽃다발을 어떻게 할까 하고 궁리하다가, 땅에 파묻어 버리고 말았다.
자기가 보낸 꽃다발을 그녀가 받지 않고 땅에 파묻었다는 것을 안 젊은이는 모욕을 참을 수가 없었다. 어느날 술을 만취가 되도록 마신 젊은이는 촌장네 집으로 가서 행패를 부렸다.
그 일은 곧 사방으로 알려졌다. 마침내 그 지방의 시장에게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시장은 즉시 두 사람을 불렀다. 촌장네 손녀에게는 과잉친절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고, 젊은이에게는 난폭행동에 대한 벌을 내렸다고 한다.
그런데 젊은이가 촌장네 손녀에게 보낸 꽃다발을 묻은 자리에서 언제부터인가 낭아초가 돋아나서 젊은이의 마음 같은 꽃을 피우게 되었다 한다.

낭아초(狼牙草)는 일명 '마극'(馬棘)이라고도 부른다.
무더운 여름에서부터 서늘한 가을에 이르기까지 희거난 혹은 붉은 자줏빛 입술을 열고서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
싸리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콩과에 딸린 갚잎 떨기나무이다. 가지가 많이 갈라져서 옆으로 비스듬히 누워서 자란다. 잎은 깃꼴겹잎, 1회기수우상복엽(一回奇數羽狀複葉)이다. 7월 경부터 9월경까지 계속 꽃을 피운다.


출처 : 꽃은 예뻐서 슬프다/서민사(저자:김재황)

 

 

저도 잘 몰라서 찾아봤어요^^;;

 

결국 [사랑의 노래를 부르는 꽃]이 꽃말인거 같네요^^

 

헤에~ 좋아하는 사람한테 주기 적당한 꽃일 듯^^*

 

낭  아  초    狼牙草   ( Indigofera pseudo-tinctoria  )

 

가지를 많이 치는 편이며, 작은가지에는 복모(伏毛)가 있고 가늘다. 잎은 어긋나며, 홀수1회 깃꼴 겹잎이다. 작은잎은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의 타원형,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이다.
꽃은 담홍자색으로 피는데, 많은 꽃이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삭과이다.

 

능소화: 명예

 

능 소 화 (Campsis grandiflora)

 

가지에 흡착근이 있어 벽에 붙어서 올라가고 길이는 10 m에 달하며, 잎은 마주나고 기수 1회 우상복엽(奇數一回羽狀複葉)이다. 작은잎은 7∼9개로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길이 3∼6 cm로서 가장자리에는 톱니와 더불어 털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지름 6∼8 cm로서 황홍색인데, 겉은 적황색이며 가지 끝의 원추꽃차례[圓錐花序]에 5∼15개씩 달린다. 화관(花冠)은 깔때기와 비슷한 종 모양이고 2강 수술[二强雄]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삭과(果)는 2개로 갈라지며 10월에 익는다.

 

 

 

< 닭의 장풀에 대하여 >

 

지역에 따라 달개비, 닭개비, 닭의밑 씻개 등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닭장 부근에서 잘 자란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면, 꽃 모양도 닭의 머리를 좀 닮은 것 같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압척초라고 부릅니다. 영어로는 Dayflower라고 부릅니다.

 

닭의 장풀은 전국 어디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한 해 살이풀 입니다. 줄기에 마디가  있는데, 이곳에서 뿌리가 나와 자리를 잡습니다.

잎은 어긋 납니다. 꽃은 한여름에  피어나며, 세 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중 한 장은 밑에 붙는데 흰색이 납니다.  나머지 두 장의 꽃잎은 푸른색이 나며, 꼭 두 귀를 쫑긋 세운 것같은  모습으로 달립니다. 수술이 여럿 붙어 있지만 제대로 기능하는 것은 두세 개 뿐이고, 나머진 헛 수술 입니다.

 

두 장의 꽃잎은 크고 나머지 한 장은 작은 모습 덕분에, 닭의장풀은  재미있는 학명 (Commelina communis L.)을 얻게 되었습니다. 17세기에 네덜란드에는 Commelin이라는 이름의 식물 학자가 세 명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들 중 두 명은 활동이  왕성했고, 나머지 한 명은 이렇다할 업적을 남기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마치 두 장의 큰 꽃잎과 한 장의 작은 꽃잎을 가진 닭의장풀을 연상 시킨다고,  린네(Linne)가 Commelina라는 속명을 지어주었다는 것입니다.

 

< 재미있는 식물 나라에서>

 

 

닭의 장풀은 일단 생김새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고, 줄기도 대나무처럼 쭉쭉 뻗어 시원하고, 이파리도 날카로운 듯 부드러운 예리 하지만 사람의 손을 베는 일이 없고, 꽃잎도 세 장입니다. 두 장인데 무슨 소리냐구요? 아래 반투명색의 작은 것, 그것도 꽃잎이랍니다. 닭의 장풀이라는 이름을 얻은 내력은 닭장 근처에서 많이 자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냄새는 나지만 닭똥이 거름으로 얼마나 좋은지 농사를 지어보신 분들은 아십니다. 계분이라고 해서 옛날에는 양계장마다 쌓아두었다가 팔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그것을 사다가 잡초와 짚 같은 것들을 잘 썰어서 섞어 발효를 시킨 후에 거름으로 사용하면 그 이상의 비료가 없었습니다.

 


 

옛날 집에는 대개 마당 한 구석에 닭장이나 토끼장 같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닭똥과 토끼 똥을 먹고 신나게 자라던 풀들 중에 이 닭의장풀이 있었던 것이죠.

닭장 근처에서 자라던 꽃이라고 그 이름을 붙여 준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꽃과 이파리의 모양을 종합해서 보면 마치 수탉이 회를 치는 듯도 하고, 꽃잎 모양이 닭의 벼슬을 닮기도 했습니다. 이래저래 '닭'과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으니 '닭의장풀'이라는 이름을 붙여 주었을 것입니다. 당나라 시인 두보는 닭의 장풀을 기르면서 꽃이 피는 대나무라고 하며 아주 좋아했다고 합니다. 흔하디 흔한 꽃이라도 가만히 살펴보면 예쁜 구석이 있고, 그 매력에 빠져들면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이겠지요.

 


 

 

닭의 장풀의 다른 이름 중에서 닭과 관계 있는 것은 닭의밑씻개, 닭의꼬꼬가 있으며 다른 이름은 수부초, 압식초, 압자채, 달개비, 로초, 람화초, 압척초 등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참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흔하면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꽃인가 봅니다. 닭의장풀의 꽃말은 '짧았던 즐거움'이라고 합니다.꽃이 피고 하루면 시들어 버리는 꽃, 따가운 햇살을 벗삼아 피면서도 햇살이 너무 뜨거우면 한 나절을 버티지 못하고 시들어버리는 꽃이니 '짧았던 즐거움'인가 봅니다. 그런데 그 짧은 순간도 '즐거움'의 묘미를 안고 살아가는 꽃이라 생각하니 우리네 인생도 어쩌면 그렇게 짧은 것인데, 온갖 근심과 걱정을 안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생각에 무거운 마음에 우울함이 더해집니다.

 

예로 부터 민간에서는 닭의장풀을 몸에서 열이 날 때 열내림약으로 요긴하게 썼다고 한다. 또한 신경통이 있을 때 전초를 그늘에 말려 물에 띄우고 그 물로 목욕을 했다고 한다. 꽃에는 독성이 없어 하늘색 꽃잎을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맑은 술에 띄워 운치를 즐기며 마셔도 된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동의치료에서 전초를 열내림약, 오줌내기약, 염증약으로 급성열병, 물고임, 콩팥염, 요도염, 눈염증 등에 쓴다. 민간에서는 베인 상처, 뱀에 물린데, 종양에 잎을 붙인다.

신경 아픔에는 욕탕료로도 쓴다. 꽃이 큰 원예품종은 꽃을 따서 하늘색 물감으로 썼다.’ 고 적고 있다.

 

닭 의 장 풀 (Commelina communis)

 

밑부분이 옆으로 비스듬히 자라고 마디가 굵으며 밑쪽 마디에서 뿌리가 내립니다. 높이는 12~50 cm정도이며 잎은 어긋나고 계란모양에 잎끝으로 갈수록 점점 뾰족해지고 길이 5∼7 cm, 나비 1∼2.5 cm로 두껍고 질이 연합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의 포로 싸이고 총상꽃차례를 이루어 7∼8월에 하늘색 꽃이 달립니다. 포는 넓은 심장형이고 안으로 접히며 끝이 갑자기 뾰족해지고 길이 2 cm 정도이며 외화피(外花被) 3개는 무색이고 막질이며, 안쪽 3개 중 위쪽의 2개는 둥글고 하늘색이라고 합니다. 2개의 수술과 꽃밥이 없는 4개의 수술이 있으며 열매는 타원형으로 삭과(果)이고 마르면 3개로 갈라집니다.

 

 

 

꽃말 :

영원한기다림.

 

전설과 유래 :

강원도 어느 산꼴짜기 암자에 노스님과 어린 동자가 살고 있었습니다.

동자는 스님이 공양미를 얻으려 마을로 내려갔다가

허기져 쓰러져 있는 것을 불쌍히 여겨 데리고 온 아이었습니다.

동자는 스님을 할아버지처럼 따르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으려 했지요.

몹시 추운 어느 날, 스님은 월동 준비에 필요한 물건을 구하러 마을로 내려갔습니다.

동자가 따라가겠다고 칭얼대었지만 문고리에 손가락을 대면 쩍쩍 달라붙는 날씨에 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암자를 떠나서는 안 되니라.

내 빨리 일을 보고 올라올 테니 조금도 걱정하지 말고. 스님은 그렇게 다짐을 해두었지만,

혼자서 무서워하고 있을 동자가 걱정이 되어 허겁지겁 일을 보고 산으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주먹만한 눈이 사정없이 내려 그만 산길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스님은 발을 동동 구르다가 결국 마을로 다시 내려오고 말았습니다.

암자에 홀로 있던 동자는 아무리 기다려도 스님이 돌아오지 않자 걱정이 되어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동자는 스님이 내려간 길이 훤히 내려다보이는 바위에 앉아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미 곡식이 떨어져 날이 갈수록 허기져 가던 동자는 폭설로 스님이 오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스님! 스님! 빨리 와요.! 하며 흐느낄 뿐이었습니다.

눈은 초봄이 되어서야 녹기 시작했습니다.

스님은 황급히 발길을 재촉하여 암자로 오르다가 바위에 앉아 있는

동자를 발견하고는 반갑게 달려갔습니다.

내가 왔다! 이 녀석아, 그 동안 별일 없었느냐! 그렇게 외치면서 다가갔지만

동자는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가만히 들여다보고 나서야 동자가 자신을 기다리다가 얼어죽었다는 것을

알 게 된 스님은 가슴을 치며 슬퍼하였습니다.

칭얼대던 동자를 왜 홀로 두고 내려갔었는지...., 스님은 애통해 했습니다.

스님은 동자의 시신을 거두어 바위 바로 옆자리에 곱게 묻어 주었습니다.

법당에서 목탁을 두드리면 들을 수 있도록.....

그해 여름, 동자의 무덤가에 이름 모를 꽃들이 자라났습니다.

붉은 빛이 도는 것이 꼭 동자의 얼굴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암자에 올라온 사람들은 동자의 영혼이 피어난 듯한 그 꽃을 동자꽃이라고 불렀답니다

 

동 자 꽃(童子-) (Lychnis cognata)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몇 개씩 모여나며 곧게 서고 마디가 뚜렷하다. 높이는 1 m 정도로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 또는 난상(卵狀) 타원형으로 끝이 날카로우며 잎자루가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 길이는 5∼8 cm, 나비 2.5∼4.5 cm로 앞뒷면과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황록색이다. 꽃은 6∼7월에 주홍색으로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낸 짧은 꽃자루 끝에 1송이씩 붙고 취산꽃차례[聚花序]를 이루어 핀다. 화관(花冠)은 지름 4 cm 정도이다. 꽃받침은 긴 곤봉 모양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5개로 납작하게 벌어지며 양쪽에 1개씩의 좁은 조각이 있다. 또한 가장자리에 짧고 작은 톱니가 있으며 꽃의 안쪽에 10개의 작은 비늘조각이 있다. 열매는 삭과(果)로 꽃받침통 속에 들어 있다.

 

 

 

 

너무 설명만기네요ㅎㅎ

 

죄송합니다.제가하지못한거

중요한내용만설명쓰세요^^

 

프린터도좋을듯;;잉크값이 많이나가네요

꽃사진과 설명

... ※준비물:꽃사진과 설명,가위,큰종이(설명이 길어서 쓰기 불편하시면 프린터로뽑아서 붙이세요^^),풀,색연필,싸인펜,색종이도쫌필요하구 (꽃말이없어요.) ♠가시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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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진,설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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