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진로 고민/고민 좀 들어주세요ㅠ(급해요 내공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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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너무 긴데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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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여고생입니다.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구요.
저희 학교가 과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전 식품과 학생이랍니다. 제가 이 학교에 식품과에 들어오게 된게 중3때 그냥 인문계가 가기 싫어서 내키는거 아무거나 선택해서 들어온거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특성화고다 보니깐 실습을 하게 되잖아요. 한식조리사 자격증 실습을 하는데 저랑 진짜로 안맞는거 같고, 그냥 한식은 하기가 싫더라고요.
제가 꿈이 케이크 디자이너여서 빵 만드는건 그럭저럭 괜찮고 할만 한데 한식은 진짜 아니에요. 제가 너무 못해서 쌤이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전 노력도 하고 싶지도 않고(노력 하고 싶지 않은건 한식만요. 솔직히 빵도 그렇게 잘 만드는 것도 아님. 그냥 보통인데 좀 부족한? 빵도 그 실력이라...)
근데 빵은 잘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아직 욕구가 안사라졌어요. 곧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정해놓은 꿈이 그쪽이니깐 열심히 하겠다는 욕구는 있더라구요. 잘 못하는데도 말이죠.ㅎㅎ
근데 케이크 디자이너를 하려면 최소한 한식기능사 자격증도 추가로 따야해서 제가 다시 생각을 하게 됬는데...
물론 엄마가 제과제빵기능사가 기본이라고 한식은 굳이 안따도 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있어야할거 같아서요. 요즘 한식이 기본이니깐ㅠ
그래서 따로 생각해 놓은게 제가 최근에 관심이 또 생긴게 하나 있거든요. 메이크업하고 미용 쪽에 관심이 생겼는데 제가 아는 어른이 피부 관리사였는데 하루종일 사람들 마사지만 해야한다고 체력이 부족한 애들은 하기 힘들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부나 미용 관리사? 이런건 안하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좀 괜찮은거 같아서요.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하루종일 서서 메이크업 해주느라 체력 바닥날거 같지만 그래도 피부 관리사는 마사지 하느라 근육 쓰는거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근육을 별로 쓸 일이 없잖아요?
솔직히 화장 하는 방법도 잘 몰라요. 화장을 안하고 다녔어가지구...
근데 최근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 영상 보면서 화장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머리 손질하는 것도 관심이 있구...패션 쪽도 관심이 생겼구...
그냥 꾸미는 쪽에는 다 관심이 생긴거 같아서요.
암튼 제 얘기는 여기까지.
제가 제 진로를 진짜 모르겠어가지구ㅠ 앞에 뭔 말 했는지는 제가 봐도 이해가 1도 안가지만 제가 어디쪽 진로를 선택해야하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그냥 하고 싶은 것만 많은...
이거 말고도 동물 쪽도 한번 가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건 일단 패스하고.
제빵 쪽으로 갈지 아니면 메이크업이나 패션 쪽으로 갈지 상당히 고민이어서...
아무래도 제 과가 식품과니깐 제빵 쪽으로 가는게 좀 더 나을까요? 엄마 말대로는 굳이 한식 안따도 된다고 해서 한식은 안딸려구요. 하기 싫어서...
근데 메이크업이나 패션 쪽도 좋을거 같구...
흠...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전 제빵 쪽 준비를 계속 하고 있었어요. 저번주에 제빵 기능사 필기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지만 그래도 요새 필기 공부도 하고 있구...
근데 제 진로를 정확하게 몰라서 질문 드리는거에요.
하항ㅠㅠ전 어디가 좀 더 나을까요? 이런거 타인한테 물어봤자 별 도움 안될거 같기도 한데 혹시 몰라서ㅠㅠ
저 자신이 제 진로를 더 잘 안다고 하실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전 제 진로를 잘 모르겠어요ㅠㅠ
암튼 내공 100 드려요. 중요한거니깐.
내공 냠냠 같은거 바로 신고합니다. 제발 중요한 고민이니깐 내공 냠냠 같은거 하지 말아주세요ㅠ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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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여고생입니다. 특성화고를 다니고 있구요.
저희 학교가 과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전 식품과 학생이랍니다. 제가 이 학교에 식품과에 들어오게 된게 중3때 그냥 인문계가 가기 싫어서 내키는거 아무거나 선택해서 들어온거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특성화고다 보니깐 실습을 하게 되잖아요. 한식조리사 자격증 실습을 하는데 저랑 진짜로 안맞는거 같고, 그냥 한식은 하기가 싫더라고요.
제가 꿈이 케이크 디자이너여서 빵 만드는건 그럭저럭 괜찮고 할만 한데 한식은 진짜 아니에요. 제가 너무 못해서 쌤이 노력하면 잘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전 노력도 하고 싶지도 않고(노력 하고 싶지 않은건 한식만요. 솔직히 빵도 그렇게 잘 만드는 것도 아님. 그냥 보통인데 좀 부족한? 빵도 그 실력이라...)
근데 빵은 잘 만들어보고 싶기도 하고...
아직 욕구가 안사라졌어요. 곧 사라질 수도 있겠지만 일단 정해놓은 꿈이 그쪽이니깐 열심히 하겠다는 욕구는 있더라구요. 잘 못하는데도 말이죠.ㅎㅎ
근데 케이크 디자이너를 하려면 최소한 한식기능사 자격증도 추가로 따야해서 제가 다시 생각을 하게 됬는데...
물론 엄마가 제과제빵기능사가 기본이라고 한식은 굳이 안따도 된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있어야할거 같아서요. 요즘 한식이 기본이니깐ㅠ
그래서 따로 생각해 놓은게 제가 최근에 관심이 또 생긴게 하나 있거든요. 메이크업하고 미용 쪽에 관심이 생겼는데 제가 아는 어른이 피부 관리사였는데 하루종일 사람들 마사지만 해야한다고 체력이 부족한 애들은 하기 힘들다구 하더라구요. 그래서 피부나 미용 관리사? 이런건 안하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좀 괜찮은거 같아서요.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하루종일 서서 메이크업 해주느라 체력 바닥날거 같지만 그래도 피부 관리사는 마사지 하느라 근육 쓰는거라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근육을 별로 쓸 일이 없잖아요?
솔직히 화장 하는 방법도 잘 몰라요. 화장을 안하고 다녔어가지구...
근데 최근에 관심이 생겨서 유튜브 영상 보면서 화장을 하고 다니기 시작했거든요. 머리 손질하는 것도 관심이 있구...패션 쪽도 관심이 생겼구...
그냥 꾸미는 쪽에는 다 관심이 생긴거 같아서요.
암튼 제 얘기는 여기까지.
제가 제 진로를 진짜 모르겠어가지구ㅠ 앞에 뭔 말 했는지는 제가 봐도 이해가 1도 안가지만 제가 어디쪽 진로를 선택해야하는지 진짜 모르겠어요.
그냥 하고 싶은 것만 많은...
이거 말고도 동물 쪽도 한번 가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건 일단 패스하고.
제빵 쪽으로 갈지 아니면 메이크업이나 패션 쪽으로 갈지 상당히 고민이어서...
아무래도 제 과가 식품과니깐 제빵 쪽으로 가는게 좀 더 나을까요? 엄마 말대로는 굳이 한식 안따도 된다고 해서 한식은 안딸려구요. 하기 싫어서...
근데 메이크업이나 패션 쪽도 좋을거 같구...
흠...어떡하면 좋을까요? 참고로 전 제빵 쪽 준비를 계속 하고 있었어요. 저번주에 제빵 기능사 필기 시험을 봤는데 떨어졌지만 그래도 요새 필기 공부도 하고 있구...
근데 제 진로를 정확하게 몰라서 질문 드리는거에요.
하항ㅠㅠ전 어디가 좀 더 나을까요? 이런거 타인한테 물어봤자 별 도움 안될거 같기도 한데 혹시 몰라서ㅠㅠ
저 자신이 제 진로를 더 잘 안다고 하실 분들이 많을거 같은데 전 제 진로를 잘 모르겠어요ㅠㅠ
암튼 내공 100 드려요. 중요한거니깐.
내공 냠냠 같은거 바로 신고합니다. 제발 중요한 고민이니깐 내공 냠냠 같은거 하지 말아주세요ㅠ 진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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