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계속 카톡검사나 필통 검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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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계속 카톡검사나 필통 검사를 하려고해요..
말로는 니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서 그런다고는 하시는데 진짜 전 미치겠단말이에요.
전 고등학생이고 친구들이 다 그러는 것처럼 욕도 종종하고 친구들끼리 농담?같은 것도하는데 엄마가 엄청 보수적인 편이라 저번에 한번 걸렸다가 진짜 연 끊길 정도로 혼나서 숨겨야하는데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진짜 불시에 휴대폰 줘봐 이러면 가슴이 철렁해요.
제가 욕을 안한다고 해도 제 친구들도 당연히 대화하면서 욕하고 그러기도하는데 그것만 봐도 "00이는 이런줄 몰랐는데 실망이다 난 얘 마음에 안들어 이제;"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너무 싫고요...
아까도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주고받은 쪽지 필통에 넣어놨는데 엄마가 갑자기 필통 뒤지길래 보지않았으면해서 하지말라고하니까 왜 숨기냐고 여기다 자기 욕 써놨냐고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진짜 실망+화난 표정으로 나갔단말이에요,,,;;;;;ㅠㅠㅜㅜㅜ
제가 설득도해보려고했는데 진짜 제가 이런 일로 말을 하면 말을 할 수록 엄마 화만 부추기는 꼴이에요.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진짜 짜증내는 것도 아니고 조용조용 말했는데도 엄마는 '넌 그렇게 숨기고싶은 게 뭐냐'면서 몰아세우거나 '그래그래 이제 엄마는 내 일에 참견하지말라 이거지?'이러면서 비야냥거리거나 (엄마가 뒷끝이 쎄서 진짜 쎄서)저한테 화나서 한동안 저랑 상종도 안하려고해요.. 역지사지도 안통해요. 내가 엄마는 내가 마음대로 카톡보면 싫을 것 같지 않냐고 물으면 자긴 꿇릴게 없어서 보든말든 상관없데요. 실제로 보든말든 상관도 안하고요...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요즘 일기도 쓰고 있는데 나 일기 쓰고 있는 거 알면 또 그거 보려고할거에요...
말로는 니가 어떻게 생활하는지 궁금해서 그런다고는 하시는데 진짜 전 미치겠단말이에요.
전 고등학생이고 친구들이 다 그러는 것처럼 욕도 종종하고 친구들끼리 농담?같은 것도하는데 엄마가 엄청 보수적인 편이라 저번에 한번 걸렸다가 진짜 연 끊길 정도로 혼나서 숨겨야하는데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진짜 불시에 휴대폰 줘봐 이러면 가슴이 철렁해요.
제가 욕을 안한다고 해도 제 친구들도 당연히 대화하면서 욕하고 그러기도하는데 그것만 봐도 "00이는 이런줄 몰랐는데 실망이다 난 얘 마음에 안들어 이제;" 이런식으로 얘기하는 것도 너무 싫고요...
아까도 학교에서 친구들끼리 주고받은 쪽지 필통에 넣어놨는데 엄마가 갑자기 필통 뒤지길래 보지않았으면해서 하지말라고하니까 왜 숨기냐고 여기다 자기 욕 써놨냐고 그런식으로 말하면서 진짜 실망+화난 표정으로 나갔단말이에요,,,;;;;;ㅠㅠㅜㅜㅜ
제가 설득도해보려고했는데 진짜 제가 이런 일로 말을 하면 말을 할 수록 엄마 화만 부추기는 꼴이에요. 이런 일 있을 때마다 진짜 짜증내는 것도 아니고 조용조용 말했는데도 엄마는 '넌 그렇게 숨기고싶은 게 뭐냐'면서 몰아세우거나 '그래그래 이제 엄마는 내 일에 참견하지말라 이거지?'이러면서 비야냥거리거나 (엄마가 뒷끝이 쎄서 진짜 쎄서)저한테 화나서 한동안 저랑 상종도 안하려고해요.. 역지사지도 안통해요. 내가 엄마는 내가 마음대로 카톡보면 싫을 것 같지 않냐고 물으면 자긴 꿇릴게 없어서 보든말든 상관없데요. 실제로 보든말든 상관도 안하고요...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요 제발 도와주세요.. 요즘 일기도 쓰고 있는데 나 일기 쓰고 있는 거 알면 또 그거 보려고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