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책의 역사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작성일 2011.11.1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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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번에 학교에서 발표하는 걸 수행평가로 보는데요, 전 '책의 역사'에 대하여 발표하려고 합니다.

1.  책의 시작에 대하여 알려 주세요.

    -ㅇㅇㅇ은 ㅇㅇㅇ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렇게 간단하게 쓰시지말고요 몇년도인지 정확하게

      말해 주세요. 그리고 세계 최초로 책의용도로 사용된 것이면 더 좋고요.

2.  시대별 책으로 사용된 것이나 책을 알려 주세요.

    -어떤 시대인지 정학하게 알려주시고요. 이거 잘 쓰시면 채택 가능성이 다른 것보다 2배 올라갑니다ㅎㅎ

      ( 1번, 3번은 채택 가능성25%씩 올라가고요 이건 채택 가능성이 50%올라갑니다^-^ )

3.  최근의 책의 사용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이러이러한 책은 이러이러한 용도로 사용된다. 라는 식으로 간단하게 써 주셔도 되니까 이건 되도록 많

      이 써 주세요.

 

그리고 참고로 전 초5입니다. 저희 수준에 맞는걸루 해주세요.

그리고 내공냠냠 신고 합니다!!!!!!

그리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써 주시면 채택가능성이 120%가 될 수도 있습니다ㅎㅎ

그럼 잘 부탁드려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인간의 사상이나 감정을 글자나 그림으로 기록하여 꿰어맨 것.책·서책(書冊)이라고도 한다. 언어사적(言語史的)으로 말하면 서(書)나 적(籍)은 모두 '문서(文書)' 책이라는 뜻인데, 서는 죽찰(竹札)이나 헝겊 조각에 붓으로 쓰는 것이고, 적은 죽찰에 기록(記錄)하는 것이 원의(原義)로 되어 있다. 즉, 중국에서 진(秦)나라가 아직 천하를 통일하기 이전 시대의 서책의 재료는 대와 나무였다. 대의 경우, 길이 26cm 전후의 판대기를 만들어 거기에 8자(字)에서 30자 정도를 한 줄에 쓴다. 그러나 30자 이상 100자 정도까지를 쓸 필요가 있을 때에는 길이 90cm 내외의 나무 판대기를 이용한다.

100자 이상이 되면 판대기를 여러 개 가죽으로 엮어 책(冊)을 만든다. 시황제(始皇帝) 이전에는 비단 헝겊도 역시 서사(書寫)의 재료가 되고, 권자본(卷子本)의 원형이 되었을 것으로 상상되나, 비단은 원래 값이 비싸 널리 보급되지는 못하였다. 이와 같이 자연 그대로, 또는 가공(加工)한 적정한 재료를 골라, 그 위에 글자나 그림 모양을 필사(筆寫)하고, 또는 인쇄한 것을 합리적으로 배열하여, 보존하는 데나 운반하는 데도 알맞게 엮은 것이 서적이므로, 글자나 그림 모양을 가지고 있던 고대 민족은 생활권에서 얻어지는 갖가지 재료를 가지고 서책을 만들었다.

1. 메소포타미아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양대강(兩大江) 사이에 있는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는 질이 좋은 점토(粘土)가 많이 생산되었으므로 점토판(粘土板)이 서적이 되었다. 그 방법은 적당한 크기와 두께를 가진 점토판을 만들어 양면이 굳기 전에, 갈대나 나뭇조각을 뾰족하게 깎은 펜으로 설형문자(楔形文字)를 적어넣는다. 이것을 햇볕에 말려 가마[窯]에 넣고 구우면 돌처럼 굳어진다. 불에 타지 않고 물에 젖지 않으며, 동물로부터의 해도 막을 수 있고, 땅 속에 묻어 두면 전화(戰禍)도 피할 수 있으며, 또 깨어진다 해도 파편(破片)을 모으면 복원(復元)도 가능하기 때문에, 이 지방에서는 수천 년에 걸쳐 점토판 서적문화가 성하였다. 고대의 유적발굴에 의하여 밝혀진 바로는 유명한 아슈르바니팔왕(王)의 도서관에만도 2만 부에 달하는 점토판 서적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점토판 서적은 무겁고 운반하기 불편하며, 또 재료의 요청에 의해 생겨난 설형문자도 읽기 쉬운 아람(Aram)문자에 눌려, 결국 점토판 서적은 과거의 것이 되고 말았다. 같은 동방의 일각인 이집트에서 더 편리한 형태의 서적이 발명되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2. 이집트
5세기에 이르기까지의 약 5,000년간 지중해 연안 문화국가에서 서적의 재료가 되었던 파피루스는 높이가 2 m나 되는데, 야자나무나 대나무와 같이, 그 성장의 각 단계에서 매우 용도(用途)가 광범위했다. 그러나 역사에 남을 최대의 역할은 뭐니뭐니해도 종이에 가까운 서적재료(書籍材料)가 된 점일 것이다. 로마의 학자 플리니우스(23∼79)의 《박물지(博物誌)》에는 이 식물을 가지고 서사(書寫)의 재료를 만드는 방법이 적혀 있다. 파피루스의 줄기를 째면 길이 30 cm 정도의 마디와 마디 사이에 목수질(木髓質)이 나오는데, 이것을 빼내서 잘게 쪼개어 한 줄로 늘어놓은 다음 다시 그 위에 같은 것을 한 줄 직각으로 놓고 물을 뿌려 아래위 두 장을 밀착시킨다. 그리고 중량을 가하고 햇볕에 말려 망치 ·상아 ·조개껍데기 ·속돌[輕石] 등으로 닦으면 종이와 흡사한 것이 된다. 그 한 장의 나비는 38 cm 정도에 이르는 것도 있으나, 25 cm 내외의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종이를 뜻하는 영어의 페이퍼, 독일어의 파피르, 프랑스어의 파피에, 러시아어의 파푸카 등은 모두 파피루스를 어원(語源)으로 하고 있으므로, 파피루스를 종이의 시조(始祖)로 보는 견해가 강하게 동서(東西)에 퍼져 있으나 ‘뜨는[]’ 과정을 거치지 않은 파피루스는 종이와 본질적으로 다르다. 갈대로 만든 펜 끝을 뾰족하게 갈아, 둘로 쪼개는 연구는 파피루스에 글자를 쓰기 위하여 탄생한 것인데, 금석(金石)에 문자를 새기는 경우와 비교하여 빨리 쓸 수 있으므로 이집트 고유의 상형문자(象形文字)는 원형(原形)을 잃기 시작하였다. 중국 고대의 간(簡)과 같이 한 장의 파피루스에는 그다지 많은 글자를 수용할 수 없고, 또 아래위 2층을 직각으로 교차시키기 때문에 겉과 속은 섬유의 방향이 반대가 되어 매끄럽게 펜을 놀릴 수 있는 데는 한쪽뿐이어서 몇십 장의 파피루스를 풀로 붙여 중국의 권자본과 흡사한 두루마리 서적이 생겼다.

현재도 유럽이나 미국 각국에서 서적의 수를 세는 데 ‘권(卷)’이라는 뜻을 가진 낱말을 사용하는 습관은 여기에서 비롯되었다. 길이 33 m에 달하는 파피루스 권자본의 유품도 현존하는데, 일반적으로 긴 파피루스 권자본은 신분이 높은 사람이 죽었을 때 무덤에 넣는 의식용(儀式用)의 《사자(死者)의 서(書)》를 위해 쓰였고, 실용을 위한 기록은 짧은 권자본으로 만드는 것이 상례였다. 아무튼 파피루스본(本)의 출현은 서적문화의 발달을 급속히 촉진하고, 프톨레마이오스왕조(王朝)의 수도였던 알렉산드리아에는 기원 전에 몇 개의 큰 도서관이 설치되었다. 전성기에는 70만 권 이상의 장서(藏書)를 자랑하는 도서관도 있었다. 지중해 연안 여러 나라에서도 파피루스본은 문헌전달의 주역이었다.

3. 소아시아
근년에 발굴된 유프라테스강(江) 상류의 로마 유적에서 가죽종이로 된 문서가 출토(出土)되었는데, BC 200년경에 이미 아시아에서 가죽종이를 사용한 사실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이 가죽종이를 의욕적으로 서적의 재료로 사용하고 문헌의 보존과 전달에 큰 공헌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한 것은, 플리니우스의 《박물지(博物誌)》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소아시아의 페르가몬에서였다. 헬레니즘 시대에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던 소아시아의 페르가몬왕 2세(재위 BC 197∼BC 160)는, 부왕(父王) 아탈로스 1세의 뜻을 받들어 학예(學藝)면의 진흥에 힘을 기울였는데,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 못지않은 도서관을 만들 계획으로 당시 이집트의 프톨레마이오스왕조 5세 에피파네스왕(재위 BC 203∼BC 181) 밑에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장을 하고 있던 대문헌학자(大文獻學者) 아리스토파네스를 페르가몬 궁전으로 초청하려 하였다.

왕은 노하여 아리스토파네스를 투옥하고, 나아가 페르가몬에 파피루스 수출을 엄금하였다. 그러나 에우메네스는 파피루스를 대신할 물건을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즉, 당시 소아시아가 양 ·염소 ·소 등이 많이 생산되는 사실에 주목하고 옛날부터 해오던 방식과는 달리 이들 동물, 특히 새끼양이나 송아지의 가죽을 서사(書寫)의 재료로 하는 데 성공하였다. 그 결과 파피루스처럼 째질 염려가 없을 뿐만 아니라, 더 질기고 빛깔도 흰 양질(良質)의 서적재료를 얻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가죽종이가 파피루스를 완전히 몰아내는 데는 다시 수백년이나 걸렸다.

4. 로마
로마에서는 옛날부터 베 헝겊에 쓴 문헌도 있었다고 하나, 카툴루스, 마르티알리스, 티불루스 등의 대작가가 건재했던 라틴 문학의 전성기에는 여전히 파피루스 권자본이 서적의 주류를 이루고 있었다. 미장(美裝)을 자랑하려면 권자본 끝에 축(軸)을 달고 축에는 다시 손잡이가 있어 장식의 효과도 있었다. 읽지 않을 때에는 아름답게 염색된 가죽이 권자본을 보호하고, 오늘날의 서적에서 볼 수 있는 책등의 글자는 권자본 또는 가죽으로 싼 곳에 붙인 종이가 역할을 대신해 주었다. 서점에서는 이들 권자본을 피륙처럼 선반에 뉘어놓거나 원통형(圓筒形) 용기에 몇 권씩 넣어 두고 고객을 기다렸다. 가죽종이책은 1세기에 이르자 로마에도 제법 침투하였는데, 그 용도(用途)는 주로 글의 초안을 잡는 데 또는 비망록(備忘錄)으로 이용하였으며, 품위 있는 서적은 역시 파피루스 권자본이라고 생각하였다.

또, 서적의 역사상 주목할 일의 하나로 로마인이 발명한 납판서적(蠟版書籍)이 있다. 너도밤나무, 기타 강한 성질을 가진 나무의 널빤지를 책 모양으로 몇 장 포갠 것인데, 그 작은 널빤지는 겉과 안에 가운뎃부분을 직사각형으로 파고 그 부분에 노랑 또는 검정 초를 전면에 칠한다. 처음과 마지막의 납판 바깥면 팬 곳에만 초칠을 안 한다. 글자가 물건에 닿아서 지워질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들 납판에 스틸루스(stilus)라고 하는 끝이 뾰족한 철필(鐵筆)로 글자를 쓴다. 로마인은 납판을 서신 왕복에 사용했으나, 납판서적은 18세기 끝무렵까지 유럽 각지에서 쓰였다.

5. 인도·미얀마·스리랑카

인도·미얀마·스리랑카 등 인도양 여러 나라에서는 종려과에 속하는 다라수(樹)가 옛날부터 서적의 재료가 되었다. 길이 3m나 되는 부채 모양의 잎을 잘 말려 가로 45∼60cm, 나비 7cm 내외로 잘라 양면에 글자를 써넣어 수십 개를 겹쳐 일정한 장소에 구멍을 뚫고 실을 꿰어 같은 크기의 목제 널빤지 사이에 끼워 흩어지지 않게 간직하였다.

불전(佛典)은 이 다라수의 잎에 의해 전달되었기 때문에 티베트 등 종이를 서사(書寫)의 재료로 하는 지역에서도 같은 형태가 채용되었다.

6. 중국·한국
세계 각지의 문화권에서 볼 수 있는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의 서적에 혁명을 가져왔고, 현재 서적의 통념을 정착시킨 것은 후한(後漢)의 화제시대(和帝時代:88∼105) 말 중국에서 완성을 본 종이의 발명이다. 발명자는 채륜(蔡倫)이라고 하지만, 그 발상(發想)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그는 차라리 완성자라고 하는 게 옳을 것 같다. 종이는 즉각 서적의 재료가 되어 그 부드럽고 질긴 성질을 이용해 이제까지의 권자본 외에 여러 가지 모양의 서적이 만들어져 한국에 전하여졌다.

한국에서 서적의 재료가 되는 종이가 처음으로 만들어진 연대를 밝히기는 어려우나, 610년(고구려 영양왕 21)에 고구려의 승려 담징(曇徵)이 종이와 먹 만드는 법을 일본에 전하였다는 사실이 문헌에 남아 있고, 또 285년(백제 고이왕 52)에는 백제로부터 천자문을 비롯한 서적들을 일본에 보낸 일이 있음을 보아 늦어도 삼국시대 초기인 2∼3세기경에는 중국의 한문 서적의 수입과 함께 종이를 만드는 법도 알려졌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 된 책으로는 삼국시대 고승들이 광술(匡述)한 불경인데,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은 원효 ·혜초 ·의상(義湘) ·경흥(憬興) ·태현(太賢) 등의 논저 40여 종이다.

7. 중세
유럽에서도 두루마리 책에서 철하는 책으로의 발전은 중세기, 전란(戰亂)을 피하여 수도원 안에서 문화를 지킨 그리스도교 수도사들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코덱스(codex)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 책자는 그리스도교의 문헌을 주된 내용으로 하였는데, 4세기에 들어와서는 파피루스 권자본의 이교문학(異敎文學)을 몰아내고 서적의 형태 그 자체도 결정하였다. 재료는 양이나 송아지 가죽이었다. 제작 순서를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곱게 다듬은 한 장의 가죽종이를 사자탁자(寫字卓子)의 경사면(傾斜面)에 올려놓고 자를 대어 납으로 엷게 줄을 그은 다음 머리글자 부분을 남겨놓고 다른 본문을 독특한 자체(字體)로 주의하여 써 나간다.

처음에는 이집트인이 사용한 파피루스용(用)과 똑같은 갈대펜으로 썼으나, 거위 날개깃으로 만든 펜이 가죽에 알맞다고 하여 이를 대신하였다. 잉크도 파피루스용은 가죽에 배지를 않아 몰식자(沒食子)를 짜낸 물, 녹반(綠礬) ·수지(樹脂) 등을 섞은 질이 좋은 것을 발견하였다. 머리글자는 그림 솜씨가 있는 수도사의 손으로 금빛 ·은빛 ·빨강 ·파랑 등 물감으로써 예쁘게 그리고 그 둘레를 꽃 ·새 ·작은 동물 등 여러 가지 모양으로 장식하였다.

이런 순서로 필요한 매수가 완성되면 페이지 순으로 모아 도련친 면과 반대쪽에 두 군데 또는 세 군데 세로로 홈을 파고 거기에 가죽띠를 넣어 합철하여 패널을 앞뒤에 대고 그 패널을 다시 가죽으로 싸서 패널과 가죽 사이에서 가죽띠를 떼어내 그 끝에 쇠고리 또는 자물쇠를 달았다. 이것이 현재까지에 이르는 제본의 골자이며, 따라서 오늘날의 서적의 형태는 이미 중세에 이루어졌다 해도 과언은 아니다. 표지는 무두질한 가죽 대신 비로드와 그 밖의 천이 사용되기도 했으며, 거기에 수를 놓거나, 금 ·은 ·보석을 아로새긴 호화로운 것도 있다.

8. 르네상스 이후
중국에서 발명된 제지기술은 751년 당(唐)나라가 아바스족에게 패하여 제지공(製紙工)을 포함한 많은 포로를 납치당한 것이 계기가 되어 먼저 사마르칸트와 바그다드에 전해졌고, 13세기에는 지중해를 건너 이탈리아 ·에스파냐에 상륙하였다. 이윽고 활자 인쇄술이 발명됨으로써 그 때까지는 수사(手寫)에 의존해 오던 중세 책자본의 급속한 보급을 가능하게 하였다. 활자가 중세 채식본(彩飾本)의 가장 뛰어난 서체(書體)의 충실한 모방에서 출발한 것처럼 서양에서는 종이도 또한 가죽종이를 이상으로 삼고 제작하였다.

서양의 종이는 섬유의 처리가 지극히 세밀하게 되어 있어 양면 인쇄가 가능한 데 비해, 동양의 종이는 식물의 생섬유(生纖維)를 주재료(主材料)로 하므로, 섬유가 길고 거칠며, 널빤지에 붙여서 말리기 때문에 앞뒷면이 같지 않고 엷은 종이는 물론, 제법 두꺼운 종이도 한쪽밖에 인쇄하지 못한다. 이런 종이의 특질 때문에 서적의 형태에도 중국이나 한국에서 발달을 본 봉철형(封綴型) 서적과 유럽에서 발달을 본 양면 인쇄형 서적의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다.

9. 현상과 장래
제2차 세계대전 후 서적계에 일어난 최대의 혁명은 출판선진국을 통하여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페이퍼백본(本)의 압도적 진출이다. 그 징후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영국의 ‘펭귄총서(叢書)’ 등에 이미 나타나고, 일본에서도 ‘이와나미신서[岩波新書]’ 등이 재빨리 시행(試行)했으나 현재는 만단위(萬單位)가 1판(一版)의 상식으로 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전처럼 두꺼운 판지(板紙)를 헝겊으로 싼 표지의 서적은 제작비가 많이 들어 상당한 내구성을 요하는 학술전문서(學術專門書)나 미술서(美術書) 등 적은 부수밖에 발행되지 않는 책에 한정되는 경향이 있다. 서적계의 또 하나의 혁명은 우리의 통념으로 되어 있는 서적(書籍), 즉 지면(紙面)을 육안(肉眼)으로 보고 읽을 수 있도록 활자로 인쇄된 서적이 전자공학(電子工學)이나 광학(光學) 등의 급속한 발달에 의하여 정보처리(情報處理)의 개념과 방법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겨 전혀 새로운 형태와 기능을 가진 것이다.

따라서 가까운 장래에 서적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 것인지의 그 운명은 전혀 예측할 수가 없다. 다만 말할 수 있는 것은, 인간이 오랫동안 친숙해온 서적은 지식이나 사상 및 정조(情操)의 실용적인 전달수단(傳達手段)만으로는 그치지 않고, 그 자신이 인간성을 풍부하게 하는 미적 표현(美的表現)이며, 그것이 만일 인간의 문화유산에서 소멸된다면 그만큼 인간성 그 자체를 잃는 것과 같다는 사실이다.

도움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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