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업무 초임교사

근데 선생님.. 저도 어린이집 교사 적성에 안맞아서 6년 일하다 그만두긴 했는데..

이쪽에서 계속 일하고 싶으시다면 신고는 함부로 안하시는게 좋아요...

생각보다 구청과 원장님들이 잘 연계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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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는 쌤이 원장님이 너무 꼼수 부려서 구청에 신고했는데...

구청직원이 원장한테 감사나갈거라고 미리 얘기하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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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제가 아는 원장님이 얘기해준건데..

실제 교사 블랙리스트가 존재한대요..

교사들 얘기 자기들끼리 다 주고받고......

A 어린이집 그만두고 B 어린이집으로 이직하면

B 원장이 A원장한테 전화로 왜 그만뒀냐 물어봐요..

(이건 제가 실제 겪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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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진짜 그쪽에서 계속 일할거면 신고는... 진짜 굳게 맘먹고 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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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초임때는 아무래도 이거저거 막 시키긴 하더라구요..

저도 이런거 불만같은거 이의제기 좀 못하는 편이어서.. 꾹 참고 일하긴 했었는데...

어린이집도 참 부조리가 많아요...

힘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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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ex.경기 육아종합지원센터,서울 육아종합지원센터 검색)에서

어린이집지원->보육교직원 온라인 상담 또는 보육교직원 심리상담 게시판에 문의해보시면 상담 및 답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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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대체로 그렇게들 합니다.

주임교사가 하는 일이 많으니 잘모르는 초임교사랑 투담임시키는 경우가 많아요.

초임교사는 어짜피 일년이상 일 안하고, 비교 대상이 없어 이일이 힘든지, 좋은지 나쁜지 알수가 없어서죠.

아쉽지만 이일을 계속할거면 참아야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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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한건 맞지만 이게 민원을 넣어서 해결되면 좋은데 결국 피해를 보는건 본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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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신고를 할 계획이라면(아마도 사직도 염두에 둬야 할거에요)

증거 수집하시고(부당한 대우에 대한)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국민신문고나 지역육아종합지원센터에 민원 남기면 됩니다.

좀 더 지혜롭게 청소는 몸으로 하는 일이니 초임인 제가 하겠다고 하시고 대신 그 외의 일들은 선생님께 배우고 싶고 일도 배우고 싶으니 선생님이 하시는걸 보고 배우고 싶으니 서로 반씩 나눠 해주시길 부탁드리고 ... 이쁘게 이야기 해보세요 . 그리고 이런건 신고의 성격이 아니고 반영이 안되면 원장님께 말씀드려서 중재를 부탁드려야지요~~

저도 올해초 입사한 초임교사고 투담임젠대

이전에 어린이집취업하며 안좋은일이 많아

늘 불안한맘을 껴서 살아가는데 일한지 4개월차인데

저랑 일하는분이 저랑 일하는게 힘들다고 해서

지금 일을 계속해야될지 고민중인데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