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재직 중 직장어린이집 지원

안녕하세요 한솔어린이보육재단 위탁 어린이집에 근무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아마 한솔이 아닌 다른 직장어린이집으로의 이직 준비도 마찬가지일것 같아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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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기간을 기재하시는 것에 대해 먼저 답변을 드리자면 기준이 되는 일자는 현재 근무하는 곳의 퇴사일이 되겠습니다.

만약 내가 11월부터 이력서를 넣는 곳에서 일을 하고 싶고 현재 다니는 곳을 10월에 퇴사를 할거다 라고 하면

답변을 작성하는 현재 일자가 9월 26일 이더라도 퇴사일은 10월 31일로 적으시면 됩니다.

23년도 3월에 입사 예정이시라면 23년 2월 말일자로 날자를 쓰시면 되겠죠?

그런데 기본적으로 지금 교사 채용 공고가 뜬 곳들은 23년 3월에 입사할 사람이 아닌 10월 혹은 11월 입사 가능자를 모집하고 있을테니 불가피하게 지금 일하시는 곳의 중간퇴사를 하시는 것을 감안하고 이력서를 넣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올해 만근 후 내년 3월 부터의 입사를 희망하시는 거라면 12월 이후 정기채용 공고를 보시고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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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이 사람은 이미 근무하고 있는 어린이집이 있으니까 다른 지원자보다 간절하지는 않겠구나.'

'떨어져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 있으니까 마음이 편하겠구나.'

라고 면접관 원장님께서 싫어하실까 그 걱정이 제일 커요..ㅠㅠ

이 생각에 대해서는 답변을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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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면 모든 어린이집이 그렇겠지만 교사채용은 교사의 취업의 간절함으로 채용을 하지 않습니다. 교사의 성실함 인성 능력 등을 보고 채용을 하는것이지 간절함이 커보인다고 앞선 성실함 인성 능력이 떨어져도 채용을 하지는 않으니 간절함이 적어보일까봐 걱정이다는 생각은 실상 채용과는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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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보다도 중간경력 교사 채용시는 중간 경력이 있는 만큼 경력의 호봉만큼 실제 업무능력이 괜찮은지

그리고 현재 재직하는 교사들과 어우러짐이 어떠할지를 고민하며 채용면접을 진행하니다.

면접에 대한 주안점도 간절함을 어필하는 방향이 아닌 자신의 능력은 어떤 점이고 다른 교직원 부모 아이들과는 어떻게 관계를 맺고 어우러지는 편인지 등을 어떻게 어필할지에 대해 고민해보심이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직하시는거라면 상관없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