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빨간펜은 아니고 한솔의 이야기쏙 한글나라를 하고 있어요.
4살이었던 작년 가을부터 시작했는데
아이가 글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이건 무슨 글자야? 하는 질문이 잦아지길래 시작했어요.
그전까진 한글공부 전무했었구요.
이야기쏙 한글나라는
이야기쏙 그림책,한글쏙 디딤책, 재미쏙 놀잇감, 동화쏙 DVD와 낱말카드로 구성되어 있어요.
매주 다른 그림책과 디딤책, 놀잇감과 낱말카드가 제공된답나다.
그냥 책을 보고 낱말을 익히는 단순한 수업이 아니라
재미난 동화책도 보고 워크북 개념인 한글쏙 디딤책으로 내용과 이해력 등을 좀 더 깊이 있게 해주어요.
재미쏙 놀잇감은 매주 주제에 맞게 아이가 낱말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게 제공되는 놀잇감이라고 생각하심 될꺼예요.
낱말버스나 글자블럭 등 매주 이야기에 맞는 재미난 놀잇감이 제공되요. 아이들이 무척이나 재미있어 해요.
같이 제공되는 DVD는 노래도 나오고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의 집중도가 무척이나 높아요.
복습단계에서 한번씩 보여주도록 권하고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선생님이 방문하셔서 수업을 해주시고 그담주 선생님을 만날때까진
엄마와 아이와의 복습시간...^^
익히는 것도 빠르지만 잊는것도 빠른 아이들이라 복습이 가장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흥미에 따라 빨리 익히는 단어도 있고 좀 생소하고 어려워 하는 단어도 있기도 하는데
아이가 수업을 재미있어 해서 만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