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엔 뭣도 모르고 웅진 한글 깨치기 해주었었는데요.
지금은 신기한 한글나라로 바꾸었답니다..
웅진 한글 깨치기는 30개월 이후부터 매주 교사가 교재를 가져오는
한글 프로그램으로 총 76주의 수업을 진행해요
1권의 워크북에 동화, 스티커, 선긋기등 학습놀이를 월 42,000원으로 수업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수업은 도입이야기, 문제 풀이, 정리 학습, 동화의 순서대로 주차 학습이 진행되구요.
한글 깨치기는 학습낱말을 분리해서 제시하는 활동으로 이야기나 단순히 스티커 붙이기에만 집중해요.
모든 활동을 놀이로 받아 들이는 30개월 전후 아이에게 놀이 수업을 강조
하지만 워크북을 놀이 활동인 것처럼 수업해서 결국엔 아이가 진정한 놀이의 재미를
느끼지도 못하고 한글 인지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어려워 해서 나중에는 쉽게 포기 하더라구요~
근데 신기한 한글나라는 아이의 연령대에 맞는 학습방법이 있거든요.
두 돌 아이에게는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한 놀이식 학습으로 하구요.
아이 스스로 조작하고 참여하는 학습방법으로 자연스럽게 한글을 학습해요.
그리고 4살 이후에는 한글을 배우는 방법으로 이야기를 통해 한글 학습을 하는 방법이 좋구요
매주 1권의 호기심 꿈틀 그림책을 몸짓 구연으로 재미있게 듣고 스스로몸짓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한답니다.
그리고 재미 통통 놀잇감으로 흥미로운 놀이와 놀잇감을 조작하여 한글 읽기 원리를 깨닫게 되구요~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서 만지고 끼우고 붙이고 춤추고 노래하면서 읽기 원리를 발견한답니다.
두 가지 다 해본 결과 돈이 더 나가더라도 신기한 한글나라를 해주었고 그 선택에는 아직도 후회가 없네요^^
그래도 혹시 아이에게 맞는 것이 있을지 모르니까 잘 알아보시고 모의 수업 받는 거 잊지 말고 챙겨 받으셔서
선택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