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 올림픽에서의 남북한선수들의 활약상

아테네 올림픽에서의 남북한선수들의 활약상

작성일 2004.08.07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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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조사하기 좀 여려워서요
이거 조사해서 스크랩 만들어야 하니까
빨리 부탁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올림픽예선 사상 처음 ‘무실점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한 올림픽축구대표팀. 지난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은 2002월드컵의 감동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했다. 이란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후반 44분 김두현의 헤딩결승골로 1-0으로 승리, 6전 전승으로 오는 2004아테네올림픽(8월 13일∼29일)에서 축포를 터트릴 준비를 마쳤다. 물론 예선 시작 전만 해도 중동의 강호 이란, 공한증 타파를 외치며 배수진을 친 중국 등 한국의 전망이 밝은 것은 아니었지만, 3월3일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돌려놓았다.

이 같은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선전에 이어 올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의 감동 스토리는 계속되고 있다. 가장 금메달이 유망한 종목으로 꼽히는 태권도와 양궁, 레슬링에서는 7개 이상의 메달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유도, 배드민턴, 탁구, 사격, 체조, 펜싱 등 모두가 메달 가능 종목이다.

정식종목으로 답변확정된 시드니대회 때 3체급을 석권했던 태권도. 이번 대회에서도 화려한 발차기로 금메달 3개를 목표로 한국의 효자종목 노릇을 톡톡히 하게될 전망이다. 또 5차례 대회에서 금 11, 은 6, 동메달 4개를 일궈낸 양궁도 4개의 금메달 중 남녀 단체전 우승을 장담하고 있다. 레슬링 역시 자유형, 그레코로만형 등 금빛 사냥을 기대하고 있으며, 84년부터 96년까지 줄곧 금메달을 따다 시드니대회 때 금메달이 없었던 유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을 앞세워 끊어진 금맥을 잇겠다는 각오다.

 

아테네 문화, 올림픽에서 재현

 

고대올림픽의 발상지이자 근대올림픽을 처음으로 치른 그리스 아테네는 1896년 초대 대회 이후 108년만에 2004하계올림픽을 치르기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오는 7월 21일 엔트리가 마감돼야 정확한 출전국 규모가 드러나겠지만 이번 대회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회원 자격이 복권된 이라크를 포함, 200여개 국이 참가할 것으로 관측돼고 있다. 아테네올림픽조직위원회(ATHOC)는 교통, 숙박, 더위의 제반 대책을 마련하고 손님 맞을 준비에 여념이 없다.

8월 13일 성대한 막을 올려 29일까지 28개 종목(301개 세부 종목)에서 모두 301개의 금메달을 놓고 각국 대표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될 이번 대회는, 2000년 시드올림픽 때와 경기 종목은 변함이 없고 사상 최다인 202개국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단 규모 역시 임원을 포함해 1만6천500명에 달할 전망이며 취재진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아테네는 유명한 파르테논 신전을 비롯해 고대 예술의 걸작품들이 산재해 있는 아크로폴리스 등 신화와 전설이 살아있는 곳이다. 따라서 조직위원회측은 대회 기간 아테네를 찾는 방문객들이 고대 유적과 유물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기원 전 5세기에서 19세기까지의 유적지를 잇는 차량 없는 도로를 설치할 계획이다. 갖가지 행사준비와 아테네의 문화 소개에 초점을 맞춘다는 것이다. 대회 기간 동안 200여 개의 야외극장을 열고 아크로폴리스 인근에 콘서트 장을 설치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쉰다는 이미지를 부각시킨다는 방침이다.

아테네올림픽종합스포츠센터(OAKA) 경기장 중 개·폐회식과 ‘올림픽의 꽃’ 육상 경기가 열리는 올림픽스타디움은 5만5천명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선수촌과는 14.5Km 떨어져 있으며 6월 완공 예정이다. 또 1회 올림픽을 열어 외국인들에게 더 잘 알려진 파나티나이코스타디움은 건립된 지 1천800년이 지났다. 마라톤 결승점으로 선정된 이 곳에서는 한국의 메달박스인 양궁이 열린다.

특히 선수들이 숙식을 함께 하면서 휴식을 취하게 될 선수촌에는 수영장, 조깅 트랙, 테니스코트(4개면) 등이 설치되고 야외 극장과 카페도 마련된다.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상을 전하게 될 국제방송센터(IBC)와 메인프레스센터(MPC)는 OAKA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MPC의 경우 대회 개막 1개월 전인 7월 13일 오픈 할 예정이다.

 

13개의 금메달, 세계 10위 목표

 

2004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은 역대 참가 대회 중 가장 많은 금메달로 세계 10위권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다. 지난 84년 LA올림픽 때 종합 10위에 오르며 스포츠 강국 대열에 합류한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88년 서울대회 때 역대 최고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러나 92년 바르셀로나대회(7위), 96년 애틀랜타대회(8위)에서 하향곡선을 그리다 급기야 2000년 시드니대회 때는 종합 12위에 그쳤다.

이번 아테네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이 세운 목표는 88년과 92년 대회 때 수확했던 금메달 12개를 넘어 역대 가장 많은 13개의 금메달. 태릉선수촌 등에서 비지땀을 쏟고 있는 선수들은 부푼 꿈을 안고 아테네에 입성할 전망이다.

특히 배드민턴의 세계 최강의 혼합복식듀오 김동문-라경민조가 올해 콸라룸프르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이룬 파죽의 70연승과 14개 대회 연속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올림픽까지 제패할 태세를 갖췄다. 중국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는 탁구는 올해 아시아지역 예선 남자복식 2위에 올랐던 이철승-유승민조가 금빛 스매싱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메달 기대를 높인 사격도 대표 선발전 때 여자 공기소총에서 400점 만점을 나란히 쏘았던 조은영, 서선화와 아테네 프레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명중시켰던 천민호도 남자 공기소총 메달권이다.

이 밖에도 최근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체조는 양태영과 조성민이 각각 평행봉과 도마에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고, 부산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2관왕 김희정도 금빛 찌르기로 김영호(남자 플뢰레 개인전 금메달)의 시드니 우승 신화를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또 마라토너 이봉주는 올림픽 월계관으로 마라톤 인생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겠다는 벼르고 있고 은메달을 목표로 삼은 하키와 핸드볼도 메달 사냥으로 구기종목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과 러시아, 중국, 프랑스, 독일이 종합 1∼5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은 개최국 그리스를 비롯해 영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호주 등과 6∼15위안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며 메달 사냥이 순조롭다면 종합 8위 또는 9위에 랭크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세계의 스타플레이어 한자리에

 

2004아테네올림픽은 세계 각국의 스타플레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육상, 수영, 체조 등 금메달 후보들과 프로스타들이 합류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남자농구 드림팀, 원조 마라톤 코스의 월계관에 도전하는 세기의 철각들이 가쁜 숨을 고르고 있다.

마라톤에서는 작년 베를린마라톤에서 2시간5분의 벽을 깬 폴 터갓(케냐)과 뛸 때마다 기록을 갱신하는 폴라 래드클리프(영국)를 가장 먼저 꼽을 수 있다. 또 남자부에서 풀코스 데뷔 레이스에서 2시간5분대를 뛴 에번스 루토(케냐), 여자부에서는 올해 보스턴마라톤을 제패한 랭킹 2위 캐서린 은데레바(케냐)가 래드클리프의 강력한 도전자로 꼽힌다. 이봉주는 험난한 코스를 오히려 최적의 기회로 삼아 마라톤 인생을 건 생애 32번째 완주에 나서고 지난해 북한 최고기록(2시간25분31초)을 세운 함봉실도 여자부 레이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복병이다.

육상에서는 과거 트랙과 필드를 지배해온 신화적인 선수들이 하나 둘 자취를 감추고 새 얼굴의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남자 100m에서 현 세계기록(9초78) 보유자 팀 몽고메리(미국)와 작년 파리 세계선수권 챔피언 킴 콜린스(세인츠 키츠 네비스), 모리스 그린(미국)이 100분의 1초를 다투는 경쟁을 벌인다.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는 4m86의 바를 넘은 옐레나 이신바예바(러시아)와 라이벌 스베틀라나 페오파노바가 5m의 벽을 넘는다.

남자 체조 부산아시안게임 3관왕이자 작년 세계선수권 2관왕 리샤오펑(중국)은 올림픽 다관왕의 야심을 펼쳐보이고 있고 여자 체조요정 중에는 성인잡지 플레이보이 모델로 카메라 앞에 섰던 미녀스타 스베틀라나 호르키나(러시아)가 이단평행봉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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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아테네 올림픽에서 남북한 선수활약상 스크랩하고 싶어요,,, 그런데 언제 경기를 하는지 모르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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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의 선수들이 동시입장하는 것을 말한다. 남북한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대회, 2005년 마카오 동아시아게임에서도 남북한이 동시 입장하였다. 그리고 2006년 토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