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월드 정말 안좋은가요?

저도 아주 동의합니다.

저는 아이가 둘 있는 아이엄마인데 어제 오늘 그곳에 갔다가 아주 치를 떨고 왔습니다.

저는 입장료 50%할인과 상관없이 그저 어제 오늘 일박이일 콘도를 그곳에 예약했기에

다녀왔거든요....

어제 안양에서 아침 8시에 출발해서 그곳에 11시에 도착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미 줄이 100미터가 넘게 서있는데 그나마도 한시간 기다리다보니 마감이라고 돌아가라고 하더군요.... 기가 막혀서.

아무 안내도 없고 또 직원이라고는 남자들 몇명이 그저 왔다갔다 하면서 제대로 되지도 않는 정보나 지껄이고...

게다가 무슨 전산은 툭하면 다운되고 안내요원은 제대로 안내도 못하고.

그래서 오늘(일요일) 아침일찍 가지하고 맘먹고 아침 8시에 다시 줄서려고 갔습니다.

벌써 줄이 이삼십 미터이상 서있더군요.

근데 줄도 줄이지만 도대체 줄이 줄지가 않더군요.

발권하는곳은 달랑 4곳뿐.

그런데 이상한것은 입장하는곳이 두군데인거예요.

어제는 야외쪽이고 오늘은 실내쪽으로 안내를 하던군요.

그러다가 줄이 줄지 않으니까 남자직원이라는 사람이 와서 야외쪽은 줄이 짧으니

야외로 가라고 해서 1시간 기다려서 그리로 입장을 겨우겨우 했습니다.

그와중에 아이들은 울고 남편이랑 저는 얼굴이 구겨져서 서로 말도 않하고.

너무 힘들게 입장했습니다.

근데 입장하고 보니 그 야외쪽이라는 곳은 락커라고는 동네 목욕탕

락커보다 작은게 고작이고 신발넣어놓는곳도 없더라구요. 더 기가막힌건 샤워장도 없고

게다가 바닥은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 벗고 다니는 사람 막 섞여서 지저분하고

어째튼 그런곳에서 아이들 벌거벚기고 옷 갈아입혔습니다.

아무래도 임시방편으로 마련한곳 같다는생각 떨칠수가 없더군요.

나중에 놀다가 실내로 들어가려고 실내쪽락커로 바꿔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내가 그럼 난 찜질이랑 사우나는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야외입장하는곳과 실내 사우나 찜질하는곳을 거리가 꽤 멀거든요)

 비닐봉지를 줄테니 옷을 가져가서 씻고 온다음에 다시 야외락커에 와서 키를 반납하라고 하더군요.

말도 안되지 않습니까.

나도 돈 똑같이 내고 입장했는데 황당해서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어찌 어찌 우겨서 겨우 실내 락커키를 교환해 받았는데 기분이 엄청 나뻣습니다.

사람은 너무 많고 안전요원은 턱없이 부족하고 청소하는 사람은 보이지도 않아 여기저기 먼지랑 머리카락은 뒤엉켜있고 시설물도 허접스럽고 그저 돈 벌자고 우왕좌왕 대강 오픈한 흔저밖에 보이지 않더군요.

윗분처럼 저도 캐러비안베이랑 비교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더군요.

캐러비안베이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이렇게 무질서하고 엉망은 아니였는데

네시간동안 어린 아이붙들고 울고 싶었습니다.

아이에게 어찌나 미안한지....고생만 진탕시키고 돈은 돈대로 버리고.

차라리 동네 찜질방에서는 목욕이나 제대로 하지... 하다못해 시설관리 공단에서 운영하는 수영장도 이것보다는 질서가 있겠더군요.

젤 기가 막힌거는요. 나중에 나오면서 너무 지치고 화가 나서 직원이라는 (운영지원팀 대리라고 하더군요) 사람한테 이러저러하다고 항의 했더니 그 직원 조롱하는듯한 눈빛으로

그런데 어쩌라고 하듯이 네 네 대꾸만 하더군요. 다 듣고 나서 달랑 하는말은 건성으로 하는  죄송합니다 한마디이구요.

제가 몇날 며칠이 걸리더라고 오션월드에 대해서 실상을 고대로 고발하겠다고 했더니

맘대로 하시라면 성의없이 대꾸하고 들어가더군요.

그리고 법대로 하래요......말도 안되요.

한마디로 정말 대기업과 비교가 안됩니다.

스파시설은 턱없이 부족하고 지저분하고, 밤을 세워도 욕할것이 끝도 없습니다.

차라리 같은돈이면 캐러비안베이가 훨씬 낫구요.

아님 돈을 반만 들이셔서 스파비스를 다녀오시는것이 피로를 푸는데 훨씬 도움이 됩니다.

어제 오늘 고생만 한 우리 아이들 동심에 멍을 들이것 같아 엄마맘이 너무 아픕니다.

다시는 공짜표가 생겨도 절대 가고 싶지 않은곳입니다.

지옥같은 오늘 하루였습니다.

열라 짜증나는 오션월드 도대체 거기는 운영을 어떻게 하는지 정말 짜증나는 수영장이다 주말에 차가밀려 홍천까지 3시간만에 도착했는대 사람이 많아서 못들아 간다니 말이되냐?그리고 무작정 기달리라니?? 완전 사람 짜증나게 한다...그리고 표를 사서 들어갈려고 했더니 락카가 없어서 또 기달리고 모니??? 완전 사람 개짜증....그리고 락카가 전자 시스템인데 고장나서 또 30분기달리고 무작정 사람을 기달리라고 하니 완전 짜증난다.

참내 차라리 그가격이고 그정도 거리면 케리비안베이를 가고 말지 그리고 입장권을 구입하면 사우나도 이용할수 있다면서 도대체 사우나에 수건없는 사우나가 어딨나요? 그리고 야외 락커룸의 사워실은 찬물나오고 모 이따구냐 때려쳐라....완전 짜증난다....무조건 기달리세요 무조건 기달리세요...많이 기달린 사람한테 기달리라니??참내...어이가 없어서 아무말도 할수 없었다...그리고 직원교육은 뭐 그따구로 시켜가지고 코인충전을 한번 하는대 직원이 코인충전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사람이 있어 그사람 앞에서 20분 기달렸다...그러더니 하는말이 안되는거 같은데요...그래서 다른대 가서 했더니 무려 1분만에 되는 것이었다....정말 짜증나는곳이다...나참 이런대는 이제 정말 안갈것이다...돈들지 시간아깝지 시설도 안좋지...뭐 좋은게 하나도 없다. 여러분 절대가지 마세요...거기를 가느니 케리비안이나 동네수영장이 훨씬 좋음....정말 이수영장은 안좋은 걸 다 갖추고 있다...시설꽝!서비스꽝!서비스꽝!정말 다 꽝이다...그리고 한가지더 좋지도 않으면서 열라 비싸다....여러분 절대 가지마세요...!!정말 가면 후회 합니다.

저희가족도 토요일에 아침부터 갔었는데..

돈내고 슬라이드만 2번타고.. 발만담그고 왔네요..

구명조끼가 필수면 사전에 공지를 해주던지 아님 안내판에 써있던지....

기껏 줄서서 몇십분 기다리다가 들어갈차례가 되니깐.. 그제서야 구명조끼 없음 못들어간다고하고..

뒤에 줄서있던사람들 반이상이 구명조끼 없었는데.. 다들 짜증내고... 돌아가고..

솔직히 아이들은 구명조끼가 필요하겠지만.. 어른들은 튜브만 있어도 될꺼같던데..

그래도 입장료도 아깝고 다른거 할께 없어서  구명조끼 빌리러 갔더니..

줄 쫙서있는데... 구명조끼도 없고.. 사람들 줄서서 다른사람 반납할때까지 한없이 기다리더라구요..

그러다 지쳐서 스넥코너갔더니..  또 주문한는데 40분 기다리고..

정말 짜증나고 화나서 그냥 나왔습니다..

나오는데 어떤분들 풀안에서 안경도 못쓰게 하고.. 구명조끼도 없어서 아무것도 못했다고 환불해달라고 하더군요..

다신 오션월드 안갑니다!!!

8일날 오션월드에 가셨던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입장할때는 기본 1~2시간 기본으로 기다려야 하는건 모 어쩔수 없다 치지만...

그놈의 락커모자라는거랑, 구명조끼 모자라는건 어쩔꺼냐구..

완전 무뇌충의 본보기를 보여주는거 아닌가..

구명조끼 빌리는데 가서 물어보니 구명조끼를 5천개 준비했다고 하던디..

그럼 입장은 5천명만 시키는건감? 8천명에서 1만명입장이라고 아는데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야 없는거야?

그리고 구명조끼 보관하고 있는데 보니까 5천개는 몬 5천개..

가서 한번 보쇼...그 구명조끼 거는데가 5천개가 걸리게 생겼나...

구명조끼 없으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파도풀 이용금지인데

그럼 가서 발담그고 물놀이하러 그 많은 비용지불하고 들어가남...

그리고 식사문제 ...

어케 식당에 밥이 떨어져서 밥을 못먹냐고...참내 어이없어서..

막판 아주 하이라이트..

안그래도 짜증나서 씻고 나오려는데 물이 안나와..쩝..ㅡㅡ

완전 짜증 지대로...

좀있다 물이 나오긴 하는데 그것도 질질 짜고 있고..

뜨거운 물도 안나오고...

8일날 그곳에서는 알바들이랑 하루종일 언성만 높여서 싸우는 사람 천지이고..

알바들은 죄송하다는 말만 하고 있고..

알바생들이 몬 죄가 있어...위에서 아무 생각없이 돈만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문제이쥐..

위에 대갈들은 그렇게 항의하는데 꼬빼기도 안보이고..

하긴 그날 보였으면 고객들한테 무지하게 맞았을꺼야...

저는 11시에 도착했어요...여기 분들 글 저도 공감하는데..저는 원주에 사는지라 차 안막히고 룰루랄라 갔져...인원 초과로 입장 못한다고 했는데...뭐 전광판에 나오는 것도 아니구...하다못해 티켓이 있는 것도 아니구...정확히 안내는 안되구 매표소에 줄은 서 있구..전산이 다운됐다...입장 된다 안된다...하더니...결국 포기하고 집에 가려다가 여기저기 구경하니 12시 조금 넘어서 매표소 근처 직원에서 물어보니 2-3시부터 나오는 사람들 있으니 입장 될거라고 하더라구요.....기다렸죠....매표하러 가니 제 앞에 까지만 매표한다고.........

제가 막 항의했어요...정확한 안내도 없이 뭐냐구...장난하냐...그랬더니 죄송하다  그러더군요...전 홍천화로구이 먹구 놀다 결국 6시에 야간 입장을 했는데...

사람 별로 없구..그 사이 화장실 청소도 했는지 아주 깨끗했구요....물썰매 두번 타구...비끄럼틀 다 타구요...얼마 안 기다리구...많이 탔어요...온천도 산 경치가 보여서 좋았구요...식당도 가격이 별로 안 비싸더군요....

튜브도 안 빌렸는데 바닥에 굴려 다니는 거 갖구 놀았어요...오후에는 수영모 안 쓰는 사람도 뭐라고 안하던데요....오전에 입장하신 분들은 사람이 넘 많아서 못 놀았나봐요...

저는 미끄럼틀만 4개인가 그런데...다 잼나더라구요...전 물썰매는 첨 타봤는데....잼났어요...아참 글구 오후입장은 19,000원이였어요.... 

오션월드는 월드가 아니라 타운정도로 이름을 바꿔야 마땅하다.

토요일 새벽부터 올 여름 처음으로 물놀이 간다고 들떠서 갔는데 줄만 실컷 서다 왔다.

입장하는데 30분

코인바꾸는데 1시간

구명조끼 빌리는데 1시간 (구명 조끼는 그나마도 없어서 아동용으로 한명만 빌려야 했음 - 둘이가서 한명만 노는 게 말이되냐..)

여자 탈의실 옷갈아 입으러 들어가는데 30분

유수풀에서 튜브 받을 때까지 30분

식당에서 밥타는데 1시간 -> 밥들고 자리 찾는데 한 10분 (결국은 거지처럼 바닥에서 먹음)

여자 화장실 10분

코인 -> 현금 바꾸는데 30분

특히 기분 나빴던 것은 수영장 특성상 맨발로 다녀야 함에도 불구하고 탈의실이나 화장실 , 식당 바닥에 더러운 물이 너무 많이 고여있었던 것!! 바닥에 물이 계속 떨어지니 완전히 마른 바닥을 기대하면 내가 미친 것이겠지만 캐리비안 베이에서 하루종일 직원들이 곗혹 바닥 물 빼주던 것과는 정말 비교됨.

놀이시설이 많다고 하는데 대부분 어린이용이고 어른용 별로 없다. 파도풀이 그나마 탈만한데 대여용 구명 조끼가 품절이라 못탔다. 차라리 한강 수영장이 10배 정도 낫다.

결론적으로 오션월드는 홍천 주민용이지 전국을 대상으로한 놀이시설이 아니다. 서울시민은 차라리 어린이 대공원 수영장이나 한강 수영장에 가는 것이 훨씬 좋다~

*특히 손님들이 줄 길다고 불평한다고 "환불해드리면 될 것 아니예요!" 라며 짜증을 부려대던 직원들은 정말 멋지더라.

하두 어이가 없구 분에 차서 왠만하면 이짓않하는데 글좀올리려하는데 그런게시판은 없데요 ㅠ.ㅠ

윗분들 말씀 500%공감함니다..

구명조끼떨어져서 발에 물만 담그고 온건 고사하고

노천탕에 때가 둥둥 떠다니는거랑

밥먹을라고 1시간이상기둘리는데 밥언제나오냐고 물음 환불해주면 되지 않냐는 직원들의 당당한 모습은 정말 잊혀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시설도 캐리비안은 고사하고 덕산 스파캐슬에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여름 휴가 절대 가지마세용..!!!

시바넘들...!!

어제 다녀왔습니다.  11시부터 3시정도까지 놀았죠

위에 적힌 단점들 거의 맞고요

저도 실외락커쪽으로 들어가서 사우나도 못하고 나올때 4살짜리 아들데리고 찬물로 씻고

식당 줄 너무길고 주문받는 직원1명이고 그래서 겨우 자리잡고 줄서서 30분기다려서 햄버거 먹었죠 . 짜증 이빠인데 그래도 햄버거 맛은 괜찮았어요.

첨부터 짜증만땅이었는데 6살 4살 아이둘이 넘넘 좋아해서 기분이 어느정도 풀리더군요.

어짜피 캐러비안베이도 어른들 슬라이드한번 타려면 1시간 씩 잡아먹는지라...

결론적으로 아직  서비스가 제대로 잡히지않은 상태고 서비스시설도 턱없이 모자른데

놀이시설은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던것 같네요

돈아까워 죽는줄 알았어요..

금욜날 밤에 도착했기에 1박하고 나름대로 준비하고 간시간이 11시30분도착인데 이미 마감 됐다고..줄도 못서게 하더군여

티켓은 실내, 실외 말고도 어디 다른(스키장쪽)데 에서도 가능했다고 하고

입장은 10시부터인데..티켓은 9시부터 판매했다고 하고,

그런데 중요한건 이러한 안내가 어디에도 없다는거죠

관광버스 열라와서 그사람들 다 오션월드로 갔는지 어쨌는지...

애가 하도 수영장 노래를 해서 1시간 남짓 기다렸는데...줄도 여기저기 새치기 아닌 새치기 당하고...1시간 기다려서 티켓해서 들어갔더니 락커 키 받는데 1시간...코인 충전하는데 30분...밥먹는건 아예 먹지도 못했어요

애가 너무 추워해서 실내로 들어갔다가 핫초코 주문하는데 20분..나오는데 20분

결국엔..놀지도 못하고...

사우나 있다고 들어서 타올 준비도 안해갔다가 당황스러웠죠

동네 수영장도 아니고 어이없어 죽을뻔 했어여

점심도 못먹어서 결국엔...콘도지하에 가서 우동한그릇 먹고 왔어요.

처음이라고 하지만 그래도 너무 준비가 안되어 있는 대명콘도측 문제가 심각하네요

정말 캐리비안베이랑 한화워터피아가 아주 절실했던 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