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퍼식이나 팬텀으로 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기변 할 생각이라면 그냥 한방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나중에 후회해요...
일단 퍼식이와 고팬 차이는 극명합니다.
터널형이라는 점만 같고 아예 다른 텐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퍼식이는 일단 터널계에서는 튼튼함~ 넒음의 대명사입니다.
특히 고팬과 비교 했을때 폭이 넓어서 죽는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다면 무게, 부피가 어마어마하고 기본옵션이 약간 부족합니다.
그리고 극동계에는 난로 1개로 힘듭니다....2개는 돌려야해요....ㅠㅠ;;
퍼식이와 비슷한 텐트는 미르카의 오스틴이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차량 수납능력이 되고 넓게 사용한다면 퍼시픽오션 추천하고요.
고스트팬텀은 기동성이 정말 좋습니다.
그 크기에 16kg.....
단점은 폭이이 좁아서 생각보다 죽는 공간이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폴대도 얇고해서 바람불면 조금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ㅠㅠ
차량수납능력이 안되시면 고스트팬텀이 좋습니다.
피칭난이도도 정말 쉬운편에 속하고요.
터널식에 제드 티맥스ex가 있긴 있지만
정말 다 좋습니다. 기본 옵션들도 죄다 들어가고 가성비도 좋지요...
다 좋은데...
마감과 내구성이....ㅠㅠ;;;
다른 텐트를 추천하면.....
지프 실베스터2 정도....
터널식보다는 피칭난이도가 살짝 있지만
그렇게 힘든 것도 아니고요.
유행타지 않고
팬텀보다는 죽는 공간이 적고 바람에 안정된 느낌입니다.
난로도 1대면 충분하고요.
4인이 사용하시기에 거의 딱 좋은 텐트라 생각되네요.
괜히....사골텐트가 아니라 생각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