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낚 챔질 하는방법..

대낚 챔질 하는방법..

작성일 2005.09.17댓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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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낚시 최근에 시작한 초짜입니당..

 

어제 가까운 낚시터로 출조를 했어요.

 

대 두개에 릴 하나를 가지고 가서 했는데

 

먼저온분들에게 물어보니 많이들 잘잡힌다고 그러네요..

 

처음간곳인데..기대감을 가지고 대낚세팅 했지요..

 

정말로 던지자마자 입질이 팍팍 오더군요 ㅡ,ㅡ;;

 

대 두개에서 동시에 입질오는데 정신이 없더라구여..

 

때를 기다리며 조용히 있는데..그때 찌 한개가 쑥 올라가더군요

 

직감에 이녀석 붕어네...생각하고 있었지요..

 

이럴때 딱 챔질을 해야 잡을수 있다고 해서 그대로 했습니다.

 

낚시대를 위쪽으로 확 들어올렸지요...근데 이게 어처구니없는 시츄레이션..

 

대롱대롱 달린 지렁이만 저를 방긋보고 웃고있네요..

 

이런..뭔가 착오라 생각하고 미끼를 다시 달고 던졌지요

 

정말 뻥안치고.. 찌가 올라간것만 해도 50번은 넘을꺼에요..

 

찌가 올라갈때마다 챔질을 했는데 잡힌숫자는 겨우 3마리..

 

대체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찌가 올라갈때, 올라가서 멈출때, 올라간다음 내려갈때, 톡톡 찌가 흔들릴때

 

다 챔질을 해봤는데 잡히질 않는군요..

 

 

 

그래서 질문...ㅠ,ㅠ

 

대낚 챔질은 위쪽방향으로 하는건가요 아님 왼쪽,오른쪽 방향으로 하는건가요?

 

집에와서 생각하고 생각해보니 제가 챔질을 하늘을 향한 방향밖에 안했더군요.

 

챔질이 틀린것 같아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대낚 고수님들!! 챔질하는법좀 자세히 알켜주세요..

 

동영상이다 그림이면 더 좋구여 내공 쏩니다~~!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챔질에관한 종류를보게돼면 먼저 바닥낚시의경우 대부분이 찌가위로올라올때 챔질을하게됩니다

대상어는 붕어나 잉어위주로 대부분이 찌를 올릴경우 챔질을하게돼면 바늘에 걸리는경우가많은데 님과같은 질문을 하시는 조사님이 많이계시는걸봤습니다

 

먼저 포인트에 잡고기.(피라미)가있는지없는지먼저 살펴보셔야합니다

이는 확인하기가 다소쉬운데 찌가 매우빨리 솟구치거나 입수를하거나 아니면 좌우로 크게요동칠경우 대부분 잡고기의 성화입니다

붕어나 잉어의경우는 찌가 빠르게 움직이지않고 서서히 움직이며 또 이런 찌움직임을보고 대부분의조사님들의 낚시에 메료돼어있지안나하는생각입니다

다른 의심점이라면 바늘의 크기가 다소클경우 피라미도 안잡히고 찌는 마구움직이는데 붕어역시 잡히지안을때 또는 바늘이너무작아 고기가 입에걸리지 안을때 또하나는 찌의부력이 맞지안을때등의 문제점을 파악하신후  문제점이발견돼면 쉽게 보안하실수있으리라봅니다

 

그리고 챔질의 종류라고본다면 쉽게 끌어당기기 들어올리기 양쪽옆으로채기등이있는데 이러한방법은 사실나름데로 약간의 에민한감은있지만 가장빠른 챔질이라고 본다면 낚시대를 살짝끌어당기면서 들어올리는방법이 챔질방법중에선 가장빠른방법으로 보입니다

하집만 이챔질방법시 너무무모하게 쌔게챔질을한다거나 너무많이 낚시대를 잡아당기게돼면 초린데부분의 원줄연결부위의 날라리가 빠지는경우가 종종생기므로 다소주의를 하셔야합니다

 

그리고 그림은 중층 낚시기법중 챔질인데 이는 매우예민한 채비를 하여낚시를 하는 방법으로 챔질역시 바닥낚시와 조금다르게 모션이 다소적은것이 다른점이라고 볼수있습니다

 




이 챔질의 장점은 손과 팔꿈치를 다 편 상태에서 입질이 들어오면 전체적으로 같이 가볍게 들어올리면 되고 또 대를 빨리 세울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이 많이 소모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2단 챔질은 중층낚시에서의 챔질 방법중 챔질의 꽃이라 할수 있을 만큼 동작이 화려하며 멋있고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이챔질의 단점은 수면을 때리면서 하는 챔질이라 상층에 붕어가 회유할때는 어군이 흩어질 염려가 있으므로 상층을 공략할때는 다소 무리가 있습니다.



대다수의 많은 중층낚시 매니아 님들이 사용하는 방법이며 또 입문자님들에도 권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챔질이 빠르며 또 전용대의 특성을 잘 살린 방법이며 오랫동안 낚시를 즐기시더라도 조금은 덜 피곤한 방법입니다.

더궁금하신점은 쪽지주시면 아는데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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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일단 지렁이가 미끼였기 때문에 생기는 당연한 현상입니다.

 

챔질의 잘못이 아니라 미끼에 대한 이해의 부족으로 인해 생겨난 현상이라 하겠습니다.

 

저도 민물낚시 조금 하는 사람인데....

여전히 가장어려운 낚시가 지렁이낚시입니다.

 

흔히들 보면 지렁이낚시 하는 사람을 하수 취급하는 못배워쳐먹은것들이 많은데

실상은 지렁이 낚시가 가장 어렵습니다.

 

즉, 챔질 시기가 가장 어렵다고하겠습니다.

 

떡밥(바닥), 새우, 콩, 옥수수는 거의 챔질 시기가 분명히 있습니다.

입질도 확실하게 하구요

그래서 누구나 할수 있는 낚시이지만, 접근 방법이 어렵고

오랜 기다림에 지쳐 일반 사람들이 잘 하지 않는 특성이 있다 하겠습니다.

 

 

먼저 지렁이 만으로 공략을 하면 찌가 말그대로 미친X널뛰듯 움직이는게 다반사입니다.

이는 반드시 대상어종이 아니라..

 

참붕어(잉어목잉어과..흔히 참피리,피라미등으로 불리는 새끼손가락만한 어종)

등 잡어일 가능성도 많고 붕어 치어들일 가능성도 매우 크다 하겠습니다.

이는 지렁이를 어떻게 꿰던 끝만 물고 나뒹굴어지니깐

찌는 움직이는데 챔질을 해보면 빈바늘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우선 지렁이의 챔질시기는

 

찌맞춤을 영점 내지는 조금 무겁게 했다고 가정하에..

 

천천히 일정간격이상을 올릴때 가 가장 확율이 많습니다.

옆으로 채던 위로채던 별로 상관 없고 채비를 회수한다는 느낌으로

손목 스냄만 주면 됩니다.

 

빠르게 한뼘이상올리는것, 빠르게 옆으로끌고 가는것등은 거의 9할이 헛챔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이또한, 참조만 하시고 꾸준히 낚시를 하셔서 자신의 채비에 맞는 챔질을 스스로

찾아야 하는게 가장큰 해법이라 하겠습니다.

 

다음에 출조하실때는 떡밥과 함께 짝밥으로 공략해보시는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끝으로  지렁이 낚시는 100회 이상 출조한 사람들도 쉽게 답을 찾지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지금부터 기온이 점점 내려가면서 가을이 깊어지면 지금보다는 챔질 타이밍을 

쉽게 잡을수 있는 기회가 많을 것입니다.

계절적 영향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다소 씨알되는 붕어들이 겨울을대비해

지방등 영양분을 많이 보충하는 시기라 확실한 찌올림을 많이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즐낚하십시요..

 

더 궁금한거 있으면 쪽지 주세요..

아는거는 답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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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질문...ㅠ,ㅠ 대낚 챔질은 위쪽방향으로 하는건가요 아님 왼쪽,오른쪽 방향으로 하는건가요? 집에와서 생각하고 생각해보니 제가 챔질을 하늘을 향한 방향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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