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라인을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제기준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모노라인도 저렴하고 가성비좋은 라인 추천부탁드립니다.
베이직FC로 시작하여 G7 카본라인 등등 저렴한 라인 위주로 사용을 하였습니다.
로드나 릴도 중저가만 사용하고있습니다.
그러다 낚시가서 백러쉬가 너무 심하게 나서 라인을 전부 잘라버려야 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아는 지인분이 버클리 배니쉬 울트라 카본라인 70미터 정도 남았다고 주셔서 사용을 해보았는데
강하고 라인이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상당히 만족을 하였습니다.
그후에 많이들 사용하시는 bms의 성능에 궁금증이 생겨 버렸고 거금을 들여 bms를 사서 사용해보았지만
제기준으로는 시안성 빼고는 좋은점을 못느꼈습니다. 솔직히 가격도 너무 비싸구요.
그러다가 시가 레드라벨(200~250m에 2만원대)를 사용해보고 만족하여 현재는 시가라인의 레드라벨과
R18 bass(240m에 2만5천)을 사용합니다. 가격대와 성능을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전체적으로 선라인은 뻣뻣한 느낌을 받았었구요. 시가라인은 질기고 선라인에 비해 부드럽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확답은 못드리겠습니다. 저는 시가라인을 사용해보고 맘에들어 요즘은 시가라인만 사용합니다. 시가라인중에서도 저렴한 라인업을 사용합니다.
2.추가로 강계낚시 할때 모노나 카본 12파운드줄이 파이팅중에 터지는 경우가있는데...
저는 주로 댐권이나 저수지권으로 배스낚시를 다닙니다.
라인이 터지는 상황은 경우의 수가 많아서 뭐라고 답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강계면 라인이 쓸림등에 의해서 터지는 경우가 있을 것이며 매듭부가 더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제기준상 12파운드는 제가 사용하는 카본라인중 제일 강한 라인입니다.
피네스L대 6파운드
M대 10파운드
MH 12파운드
이정도로 사용하구요. 훅킹시에 라인이 터지는 경우는 많지만 파이팅중(후킹이후 랜딩중)에 터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mh대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낚시대고 mh대사용시 12파운드를 제일 선호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질문과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구bms 단종소식이후 사제기를 하시는 분들이 꾀 많으셨는데
12파운드라인이 제일 구하기 어려웠다고 합니다.
케스팅을 여려번 하면 매듭이 점점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매듭부뿐만 아니라 중간중간 라인의 쓸림도 있구요. 자주 체크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라인 매듭시 침을 살짝 발라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커버낚시라면 상황이 다르겠지만 일반적이 낚시의 경우 12파운드면 강한라인에 속합니다.
가끔 낚시를 하다보면 회수중에 발앞에서 입질을 받는 경우 놀라서 후킹을 할시에 라인터짐을 자주 경험합니다. 후킹시 가까울수록 부드럽게 훅셋을 해주고 멀더라도 입질후 라인을 쭉끌고 들어가는 경우는 부드럽게 후킹을 안할시 한순간 팡하고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항상그렇구요.
이런 사항들을 좀더 생각하시고 낚시를 하시면 라인터짐현상이 줄어들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서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