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강릉에서 설악산을 가시려구요?.
Q 1 )
대중교통으로 한계령 가기.
강릉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양양경유 속초행 버스를 이용 양양 터미널 하차.
양양터미널에서 오색.한계령 경유하는 시외버스 이용 한계령 하차.
**속초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양양.오색지구.한계령 경유하는 시외버스 시간표**
오색*한계령 |
06:40, 07:45, 08:10, 08:45, 09:45, 10:25, 11:30, 14:30, 15:45, 16:05, 16:20, 16:35, 18:05, 18:15, 19:00 |
양양터미널에서는 위 시간표에 20~30분 정도 + 하세요.
***한계령~대청봉~오색코스 ***
지도를 클릭 하세요.
한계령
※ 한계령 - 대청봉 코스 (소요시간 : 6시간소요)
한계령휴게소 → 서북주능 갈림길 → 끝청 → 중청 → 대청
(2:30분) (2:30분) (40분) (20분)
한계령휴게소에서 서북릉으로 올라 끝청을 거쳐 중청-대청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오색 기점 코스와
함께 최단 시간에 대청봉을 오를 수 있는 코스다. 하지만 오색 기점 코스는 시종일관 가파른 데다가
계단길이 많아 힘들고 지루한 반면, 한계령 기점 코스는 일단 해발 약 950m 의 고갯마루에서 산행을
시작하기 때문에 대청봉까지 표고차가 700여 m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일단 서북릉에만 올라서면
이후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산행을 마칠수 있다. 게다가 설아산에서 가장 장쾌한 능선으로 꼽히는
서북릉을 타고 내외설악을 한눈에 바라보며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산행은 한계령휴게소 옆 설악루 계단길을 오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설악루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제법 가파른 능선 사면길을 타고 30분쯤 오르면 산길은 날등 대신 능선
사면으로 이어진다.
사면을 가로지르며 오르다보면 산길이 뚝 떨어졌다 다시 가파른 사면을 타고 오른다. 겨울철에는
매우 미끄러운 구간이지만 난간이 있어 쉽게 오를수 있다.
가파른 구간을 벗어나면 다시 완경사의 사면으로 이어지다 펑퍼짐한 공터에 이른다. 중청대피소에
이르기 전 유일하게 식수를 구할 수 있는 곳으로 공터 위쪽 좁은 계곡으로 잠깐 오르면 물이
흘러내리는 계곡을 찾을 수 있다. 여간해서 물이 마르지 않는 곳이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휴게소에서 식수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터를 지나면 산길이 능선까지 가파르게 이어지지만, 10여분이면 능선 삼거리까지 오를 수 있다.
날이 좋을 때는 귀청 일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구간이다. 능선 삼거리에서 오니쪽 길은 귀청으로
가는 길이다. 삼거리에서 오른쪽 능선길을 따르면 1,400m 봉-1,459m 봉-1474.3m 봉을 거쳐 끝청으로
이어진다. 1,459m 봉까지는 전망이 좋고 능선날등에 주목 등 고산 희귀식물이 자생하고 있어
고산식물의 식생을 관찰할 수 있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중청-대청봉 능선과 내외설악의
수많은 암릉이 눈길을 끌고, 북으로 힘차게 뻗어오른 백두대간이 가슴 벅차 오르게 하는 구간이다.
등뒤로 거칠게 솟구친 귀때기청봉도 인상적이다
Q 2 )
설악동~대청봉~설악동코스는 당일로는 무리입니다.
노선명 |
출발시간 |
구분 |
경유지 |
비고 |
속초 |
05:50 |
완통 |
아산병원-주문진-인구-하조대-손양-양양-낙산- 물치(설악산입구)-속초 |
20분간격22:00막차 |
경유지명 |
소요시간 |
요금 |
일반 |
중고생 |
초등생 |
속초 |
1시간40분(70.3km) |
6,600 원 |
5,300 원 |
3,400 원 |
위 속초횅 시외버스 시간표에서 보듯이 첫차를 이용해도 물치(해맞이공원)에 도착하면
대략 7:30분정도 되구요.
물치에 하차하여 길 건너 슈퍼 앞에서 7.7-1번 버스를 이용하여 설악산 입구까지는 최소한 20~30분소요 됩니다.
아울러 아래 지도의 구간별 시간표로 볼때 소공원~대청봉까지는 7시간 정도가 소요되구요.
똑같은 코스로 하산을 한다해도 날이 어두워져서 시간이 많이 걸림니다.
그러므로 설악동~대청봉~설악동 코스는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外설악~비선대~귀면암~양폭대피소~희운각대피소~소청봉~중청대피소~대청봉***
위 코스의 구간별 소요시간은 아래 지도(개념도)를 참조 하세요.(지도를 클릭하세요)
국립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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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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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상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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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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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행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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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행시간 |
설악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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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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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원~비선대~희운각~대청봉~설악폭포~오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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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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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1시간2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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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0시간45분 |
설악동 매표소를 출발하여 청동좌불상과 금강초롱교를 지나 비선대자연학습탐방로로 접어들면 나무들이 우거진 숲길을 만날 수 있다. 마고선이 누워있었던 와선대까지의 길은 마사토로 정리가 잘되어 있어 장애우들이 쉽게 갈 수 있는 탐방로이며 마고선이 하늘로 올라간 비선대에서는 넓은 바위에 새겨진 많은 석각을 감상할 수 있다. 비선대를 지나 귀신의 얼굴을 닮았다는 귀면암까지는 1시간이 소요되며 귀면암을 지나면서 가을 단풍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천불동 계곡을 지나게 된다.
천불동계곡을 지나면서 깎아지른 바위 협곡 사이에 다섯개의 폭포가 연이어 떨어지며 장관을 이루는 오련폭포가 나타난다. 오련폭포 오른쪽으로 급사면을 이룬 비탈길에 길게 철계단을 설치하여 쉽게 오를 수 있으나 겨울철에는 눈사태 지역이므로 주의해야한다.
오련폭포를 지난 약 10분쯤 걸으면 오른쪽에 양폭대피소가 자리잡고 있으며 숙박을 할 수 있다.
산장에서 오른쪽으로 양폭포와 천당폭포 위로 설치된 철계단을 올라서면 희운각까지 중간에 무너미고개라는 가파른 마루턱을 올라서야 한다.
고개를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공룡능선이 시작되는 길이고 왼쪽으로 내려서면 희운각에 이른다. 산장 앞을 흐르는 물은 가야동계곡의 최상류가 된다. 여기에서 대청봉까지는 식수가 없으므로 물을 준비해야 한다. 산장 앞에 있는 쇠다리를 건너철 계단을 올라 한시간 이상 가파른 산길을 오르면 소청봉이 나오고 중청봉을 거쳐 대청봉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걸린다. 소청봉에서 대청봉에 이르기까지 사방으로 펼쳐지는 설악산의 장엄한 아름다움은 지금까지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준다. 숙박은 소청대피소와 중청대피소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날 아침 대청봉에서의 해돋이는 평생 잊혀지지 않는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대청봉에서의 하산은 오색(남설악)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양폭, 희운각, 소청대피소의 이용은 당일 선착순에 한하여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에 예약은 불가능하다. 중청대피소는 인터넷예약을 해야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기간은 15일 전~1일전까지이며 오전10시부터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