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계시는 실외 자전거 있으실까요?
안장 기준으로 페달 제일 아래로 돌려놓고 안장 윗면과 페달 제일 아래 길이 재서
안장높이 세팅 하시고
안장과 핸들길이 재서 똑같이 세팅 하시면 됩니다.
타고계시는 실외 자전거 없으시면.....
아래글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안장 높이 맞추기
- 자전거 안장에 앉아서, 발 뒷굽치가 페달에 살짝 닿을 정도로 높이를 조절한다.
-이렇게 조절하고 타고 다니면서, 다리 앞부분 근육에 무리가 가면 높이를 조금 더 높게, 다리 뒷부분이 무리가 가면 낮게 한다.
-영상에 덧붙여 개인 경험을 나누자면, 안장이 높으면 안장통이 커진다. 좀 길게 타고 다녀도 따로 다리가 아픈 곳은 없었는데(꽤 단련 되어서), 엉덩이가 너무 아팠다. 안장을 조금 낮추니까 훨씬 편해졌음
2. 안장레일 앞뒤 위치 조절
- 페달을 앞쪽 3시방향으로 조절하고, 무릎 중심에서 페달 중심으로 그은 직선을, 땅과 90도로 맞춘다.
- 이렇게 타고 다니다가 불편하면 다시 앞뒤 조절을 할 수도 있다. 뒤로하면 허리가 아프고, 앞으로 가면 무릎이 아플 수 있다.
- 안장 앞뒤 위치 조절 후, 다시 안장 높이를 조절하는 것이 정석이다.
3. 스템길이 조절
- 핸들바를 잡았을 때, 앞바퀴를 바라보면, 핸들바가 앞바퀴 허브축과 겹치거나 허브축이 살짝 위로 나온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
- 정답은 없다. 선수들도 대개 동료 선수들이 보고 조언을 해주고 그에 따라 맞춰가는 경우가 많다.
- 허리 유연성이 좋으면, 핸들바를 낮고 길게 한다. 그렇게 하면 허리는 아프지만, 바람 저항이 줄어든다.(선수들이 그래서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기른다)
- 자전거를 타보고, 왠지 팔이 좀 더 앞으로 뻗는게 편하면, 스템 길이를 늘여주고, 손끝으로 운전하는게 편하면, 스템을 줄여주는 게 좋다.
- (영상에 없는 내 지식 추가) 스템을 길게 하면, 조향성이 줄어든다. 스템을 짧게 하면, 조향성은 좋은데 핸들이 상대적으로 민감해진다. 따라서 로드는 속도는 높일 수 있지만(에어로 자세), 조향이 무거워지는 긴 스템을 하고, 로드는 산악지형에서 조향을 좋게 하기 위해 스템을 짧게 한다.
[출처] 자전거 피팅 방법 (feat. 사이클 국가대표 코치 피팅 영상)|작성자 노멀마리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