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엔지니어님들 답답해서 그럽니다 답변좀 부탁드려요

1. 엔지니어의 판단 미숙이 맞습니다. 다만, 요즘 로드 스템부는 너무 다양하게 나오고 있기 때문에.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에대한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해서는 안됩니다. 책임을 저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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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페이서의 모양이 조금이라도 다르면 안되는게 맞습니다. 다만 완전히 안된다기 보다는, 헤드셋까지 교채해야 진행이 더 될 것 같다는 의미로도 생각됩니다. (저는 MTB쪽 답변가라, 요즘 다변화하는 로드 일체형 핸들바와 에어로 스페이서등의 모양을 모두 모릅니다. 요즘 다양해지고 있어서 서로 맞지 않는 부품이 많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어디가 더 안 맞아서 진행이 안된다는지는 저도 사진을 보면서 보지 않는한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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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통 필요한 부품은 샵에서 고객에게 추가요금 안내한 뒤에, 자체적으로 구해서 요금 청구하는게 보통입니다. 고객이 규격을 어떻게 알지 알고, 고객한태 구해오라 요청하겠습니까? 일방적이지 않습니다. 애초에 샵에서 직접 구할 수 없다고 판단되는 작업은. 아예 받지 않습니다. 1번에서 부터 판단 미숙으로 작업을 들어 갔는데, 직접 구하질 못하겠으니 이렇게 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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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부분은,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해보시고. 문의 결과를 바탕으로 샵과 말씀 나눠서 어디까지 금액 지불해야하는지 논의해보셔야 합니다. 소비자 마음에서는, 원상복구 받고 돈 안내고 나오는게 타당하나. 샵에서도, 실수는 했지만 지금까지 작업한 공임비를 받고싶을겁니다. 하지만 후자는 사실 말이 안됩니다. 작업이 애초에 호환이 안맞아서 진행이 안된다면, 그걸 받아서 작업 들어가겟다고 한 샵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오히려 고객 시간 뺏은 부분에 대해 사과하고 원상복구 해서 돈 안받고 돌려주는게 도의적으로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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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이 부분은, 샵에서도 본인들 책임인거 알아도. 손해보기 싫으니 얼굴에 철판깔고 물러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오니. 소비자 보호원에 문의하셔서 진행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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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일이 잘 풀려서. 공임 안받고. 자전거는 다시 원상복구 조립후 돌려받아도.

15만원 스페이서링 구매 가격은 돌려받지 못하실겁니다.

스페이서링만 돌려주는 것으로 이부분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니, 스페이서링은 따로 환불 가능한지 직접 알아보셔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