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견이랑 태권도 둘중 어느게 더 실전성있고 좋나요? 이유까지 설명해주세...

사실 실전성은 본인이 만드는 것이지 무술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뭐 기로 제압한다던지 등등 허무맹랑한 것이 아닌 이상 말이죠.

태권도, 택견 둘 다 실전성이 많은 무술입니다.

수련하는 사람이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수련하는 것에 따라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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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실전성이 많다는 무술이라고 수련생이 잦은 결석을 하고 연습도 잘 안하고 연구도 하지 않는다면 배우지 않는 것보다 못한 상태가 됩니다.

아주 간단한 기술이라고 하는 로우킥이랑 잽이라도 한방에 상대방한테 큰 데미지를 줄려면 수백번, 수천번이상 해야하고 기초 체력 훈련도 수백, 수천번 해야 하는데 이걸 하는 걸 싫어한다면 절대로 실력이 늘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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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술도 기술의 일종이므로 우위를 함부로 논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현재 가르치는 커리큘럼을 비교하자면 태권도에는 약간 문제가 있습니다.

요새 태권도장들이 유치원이나 초등학생 돌봄교실화(태권도장에서 영어, 미술 등을 가르침) 되어 버렸기 때문에 심도 깊은 태권도 수련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한예로 태권도 교본에는 유도의 메치기 같은 기술들이 들어가 있다는 것 아시나요?

이런 걸 가르쳐주는 도장은 없습니다.

진짜 태권도 수련을 하실려면 성인 태권도장 같은 곳을 찾아서 가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괜히 동네 태권도장에 가다간 태권도 기술보다는 A, B, C, D 알파벳을 외우고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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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택견 경우 저런 돌봄 서비스를 하는 곳이 없다시피 하므로 무술 수련하는 측면에선 태권도장보다는 좀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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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참조 하시면 좋은 영상입니다.

태권도를 이런 식으로 하면 상당히 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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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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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태권도가 좀 더 싸움에 좋죠

택견은 싸움용이 아니고 살짝 한국 춤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