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싸움.. MMA vs 크라브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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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입니다.. 저희 학교에는 레슬링 선수, 복싱 몇년 배워서 예비코치 하려는 애들, 헬창 등등.. 이런 애들이
많습니다. 저희 학교 안에서는 싸움은 그렇게 많이 일어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뭐랄까..질 나쁜, 일찐? 양아치들이 많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3학년 때, 학교에서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애가 시비를 걸어서 일방적으로 맞았습니다. 여기저기서 피나고 이빨이 부러질 뻔 했죠.. 그때는 그런 경우를 보기만 했었는데 집적 맞으니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무력감과 나 자신에 대한 창피함이 정말..크더라고요.. 그리고 6학년 때 전 학교에서 좀 먼 곳으로 전학을 왔는데, 중2때 반 애들한테 험한 장난 좀 많이치는 주짓수 배우는 애가 장난으로 그라운드 상황으로 몰고 가기도 하고, 해드락도 걸기도 했는데 정말 아무것도 못 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4학년까진 하루에 태권도 1시간, 수영2시간 정도 해서 체력도 괜찮고
살도 없었는데.. 지금은 키 173에 85kg.. 근육은 하나 없는 ET 몸매입니다.
현제 10일째 다이어트 하려고 단백질 130g 정도가 들어간 식단과 하루 근력운동 90분,컨디셔닝 운동90분
정도 총 3시간 하고 있습니다. 일단 3개월 정도 체력과 근력을 정상화 한 다음 뭘 배워볼까 싶은데..
같은 수준은 어느 무술 수련자와 싸울 때 이길 수 있는 무술로 크라브마가와 mma중 무엇이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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