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무술 대해..

맨손무술 대해..

작성일 2004.10.01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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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무술 권법은 중국꺼인가요? 한국꺼인가요?
그리고 맨손무술 권법 대해 자세한 자료 부탁합니다
맨손 격투기이 어떤것이 있는지 가르쳐 주세요...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제 견해부터...
맨손무술이란건.. 스스로를 타인이나.. 짐승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고대시절부터.. 자연스럽게.. 만들어져..
시간이 흐름에따라.. 점점 기술의 다양화로..
여러가지 문파(태권도,합기도,그외의 무술들..)로 나눠 졌을뿐..
본질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수련할사람이 마땅치 않을때는 혼자서 수련을 하기위해..
품세나 형, 권법을 만들어 수련을 하였으며..
실전을 대비해... 겨루기나, 대련.. 스파링을 통해.. 여러사람과의 수련도
하였습니다...

또, 동양에서는 정신과 몸을 하나로 보는 관점이 존재해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기와.. 눈에 보이지 않는기 의 올바른 순환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지키고.. 끊임없는 수련으로 인한..고통과 고난으로
깨달음을 얻고자 함은...
지금도 어느동양무술에서든.. 강조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세계에 존재하는 맨손 격투.. 혹은 무기를 들고하는 무술들을..
소개 해 드리겠습니다...




한국무술

1.검예도

는 인간의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고 정신적으로는 생사를 초월하여 근원적인 두려움을 없애는 무술로써 삼국시대 궁중무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신라 헌강왕때 왕이 스스로 신하앞에서 춤을 추었다는 기록과 함께 신라의 화랑들이 훈련 또는 전시에 기량과 전력을 쌓기위해 연마한 무술로 황창랑의 쌍검무는 신라인의 자랑거리였다.
검무에서 비롯된 검을 비법과 힘의 원리를 적용하여 실기의 기본들을 만들었고 조선시대 정조대왕때 [무예도보통지]을 응용하여 새로운 검수련법을 장효선이 창안아여[검예도]라 명명하였다.


검예도(劍藝道)는, 우주의 변화원리와 군략학을 토대로, 칼춤(劍舞),
문학(文學), 시가(詩歌), 예술(藝術), 무예(武藝)등 신비적인 것으로
해석되고 또한 성숙되어 한국의 정서와 철학이 깃든 독특한 무예수련
법으로 탄생하였으며, 지극히 동적(動的)인 것이면서 정신의 세계를
닦는 종교적인 것이기도 하다. 검예도 수련의 목적은, 죽음에 이르름과
같은 심경(心境)에 있어서 끝없는 수련을 통하여 그 진리를 터득하고,
검의 이치(劍의 理致)를 깨우침에 있으며, 평소의 수련에 있어서 얻고자 하는 것은, 정심수기(正心修己), 수월검심(水月劍心), 검선일치(劍禪
一致)가 염원일진데 정신(精神)과 신체(身體)의 단련(鍛鍊)이나 자신
(自身)또는 타인(他人)과의 맞서기에 임해서 생사(生死) 승패를 초월한 경지를 득도한다는 것은, 또한 검예도수련의 최대의 목적이라 하겠다.

검예도수련을 통한 정신(精神)의 단련(鍛鍊)과 오장육부의 발육, 전신
(全身)의 근육발달은 어떤 상황이든 대처하여 민첩하고 순발력있는
동작으로 나오게 되며, 이러한 단련을 통하여, 검예도의 목적(目的)과
검예도의 특징(特徵)을 터득하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 이에 검예도는, 우리민족의 문화유산으로서,새로운 정신과 신체의 에너지
원으로서, 근본적인 힘의 근원으로 발전하여 국가와 민족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이다.



2.격투기

의 격(格)자는 인격과 무술을 함께 갖춘다는 뜻이요 투(鬪)자는 경기에 임하되 비굴하지 않고 정정당당한 무적의 왕자를 의미하며 기(技)자는 심오한 무술의 원천을 간파한 고도의 기술을 뜻한다.
충(忠)과 효(孝)를 바탕으로 하여 승공통일과 한국무술의 선진화에 기여하였으며 숭고한 조상의 얼이 담긴 씨름, 당수, 권투등을 총망라한 과학적인 종합무술로 1979년 김귀진에의하여 창립되었다.



3.경호무술

이란 경호원이 경호대상자의 신변보호 업무를 수행합에 있어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모든 위해요소로 부터 경호대상자를 격리시켜 위험지역을 신속히 회피하여 효과적으로 효과적으로 방어하고, 최후수단으로 위해 요소에 공격을 가하는 실전무술이다.

다른 무술은 호신술 즉 자기자신을 위해요소로 부터 방어하는 무술인에 비해 경호무술은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까지 지켜주는 무술로 경호 및 경비에 적합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1995년 사설경호단체가 설립된 무술이다.


경호무술은 경호대상을 중심으로 한 경호원의 호위형태의 무술로서 매우 과학적인 원리를 기초로 하고 있는 무술이다. 특히 잘 훈련된 테러범들의 수준과 공격특성 등을 연구하였으며, 테러범에 의한 경호환경은 매우 위험한 공격수단에 의하여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에서 이루어지는 위험과 잘 짜여진 공격계획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선재공격 형태이기 때문에 일정한 대응기법을 사전에 익혀두지 않으면, 위기봉착 시에 위해상황을 극복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형태의 위기 극복기술을 과학적 기초를 두어 정립시켜 놓았으며, 특히 경호무술은 위해자의 공격원인과 공격수단 그리고 공격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과학적 접근을 통한 이상적인 경호무술로 완성된 현대 과학무술이라고 할 수 있다.

즉, 경호환경은 위해자의 공격수단이 수족뿐만 아니라 개인화기 및 폭발물 등을 이용한 공격수단이 예상되기 때문에 경호대상에 대한 보호적 수단을 과학적으로 강구하였다고 할 수 있다.
위해자들의 공격이 대규모적 또는 다수의 인원으로 조직되어 물리적 공격시에 대비하여 동시 대응할 수 있는 술기와 근력, 지구력의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여 체력한계에서 오는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착안된 무술로 경호무술만이 지닌 과학적 기초를 둔 종합적 예술의 신비무술이라 할 수 있다.





4.공권도

는 움직임에 무리가 없다. 권, 장뿐만아니라 손목과 팔꿈치도 무기가되며, 쌍절곤, 삼절곤, 창등의 무기를 도입함으로 인간의 기술적 능력을 발달시킴과 동시에 무기가 갖는 파괴력을 이용한 실질적인 무술이다.
공권도의 大文學 三郎은 1943년 일본 규슈, 나가사키의 진언밀교승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좌선, 탁발, 검도, 오키나와데 및 중국형의권을 융합시켜 실전무술인 공권도를 창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91년 차정극에 의하여 사단법인 공권도 협회를 창설 후진양성에 힘쓰고 있다.



5.공수도

고대 인도에서 발상하여 일찍이 중국에 들어가 당(唐)시대에 手국이라는 명칭으로 각국에 전해진 무술의 일종으로 오끼나와 가라데가 1920년 후 나고시 기찐에 의해 일본에 소개된 후 당수(當手)에서 공수(空手)로 변경되어 각국에 보급되었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세계공수도 연맹에는 156개국의 회원국이 있고 I.O.C. 승인후 아시안게임에 정식 종목으로 답변확정되어 11개의 금매달이 걸려있는 무술이다.




공수도란 일본을 대표하는 타격계 격투술로써 일반적으로 '가라데'로 불리고, 세계적으로는 'karate' 라고 표기한다. 공수의 연혁과 역사에 관해선 뒤에 설명하겠지만 원래 일본 본토에서 발생한 무술이 아니었고, 가라데는 중국남권과 일본에 흡수되기전의 류쿠왕국(현 오키나와)의 토착무술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격투였다. 그러던 것이 오키나와 무사집안 태생의 '기친 후나코시'(FUNAKOSHI GICHIN)가 명치시대에 일본 본토에 처음으로 가라데(당시 이름 당수(唐手))를 소개하면서 체계화 시켰고, 1929년에 가라데 (空手)로 이름이 바뀌면서 일본무도로 내세워지기 시작하였다.
일본군국주의 영향과 2차대전이후의 동양무술붐. 그리고 이민자들에 의해 동서양에 의해 전파된 가라데는 이미 몇십년 먼저 서양에 전해진 유도보다 빠른 속도로 퍼지기 시작하였고, 동양무술하면 가라데라는 등식을 서양인들의 머리에 깊이 각인시켰다. 그리고 그 영향은 수련인구면에서 가라데보다 많은 태권도 보다 아직도 인지도가 더 높다.

가라데를 간단히 말하자면 호신술을 제외하고는 꺾기, 조르기,메치기,굳히기등 그래플링의 혼합이 거의 없는 순수 타격계통의 격투술이며 태권도,쿵푸,무에타이와 더불어 동양을 대표하는 입식 격투기라고 할 수 있다.




6.국자랑

이란 크게는 우주와 자연에 대한 공부요, 작게는 인체에 대한 탐구와 인간본연의 모습을 살피고자 함이다. 또한 심신단련의 선도수련법이며 우리민족 고유의 무술이다.
국자랑무예는 산중에 기인으로부터 박대양 문주에게 전수되었고 1990년 박성대에 의해 대중보급되고 이으며 단학, 무학, 예학으로 구분된다. 단학은 정적·동적 수련이며, 무학은 권법·검법으로 이루어지고 예학은 춤사이와 같이 부드러운 원의 흐름으로 이루어진 무예다.



7.궁중무술

이란 조선 정조 14년 (1790년) 무예도보통지 24번기를 근본으로 하여 고유무술을 현대사회에 적합한 무예로 체계적으로 정립한 21세기의 종합무술로 발전한 무예이다.
궁중무술은 총 24단계의 기법으로 분류하여 건강기법, 호흡기법, 건장체조, 록기술, 경락기법, 유술, 공방, 평수, 타격, 포박술, 특수호신술, 특수무기방어술 궁중무형, 정신통일법으로 체계적인 수련법으로 수련하고 있다.



8.권격도

는 투기종목의 종합체로 고대올림픽의 판크라티온과 우리 고유 화랑도 정신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동양적 무술을 융합하여 인격도야에 목적을 두고 건강, 호신미를 추구하는 경기 이벤트에 적합한 무술로 만들었다.
1962년 정도모에 의하여 무술인의 어려운 경제여건을 안타깝게 여겨 6기 이벤트를 활성화시켜 현대 격기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



9.기공무술

이란 우주의 본질인 기를 운용하는 법을 공이라 하고 이런 기공의 수련을 바탕으로 체계화 한것이 기공무술이며 인자무적을 근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불가에서 전해내려오던 무술로서 달마대사, 원효, 서산, 사명대사로 맥을 이어 왔으며, 임진 왜란과 한국동란을 격으며서사산에 비장되자었다가 호산거사로부터 장만철이 사사받았다.



10.뫄한뭐루

란 '얼맘몸의 나를 떠나 우리와 무리 및 누리로 돌아가는 겨레의 살길' 이라는 뜻의 순수한글 말씨이며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학익열진법' 무술로서 총동작군 8,192 돌굼을 가진 입체대련, 전투, 극기 , 활연의 예술력을 가진 무술이다.
1957년에 10년동안 맨발고행 강산순례과정에서 하정효가 충무공별세 제 369주일을 맞아 임란승첩의 전승지인 경남 충무시시에서 발상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1.무림도

는 선과 무가 주체가 되어, 무림인구의 저변 확대로 국민체위 향상과 국위선양은 물론 세계 인류평화와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석가가 출가 하기전 태자시절에 강,류,원의 3대 원칙에 따라 '범신기' 와 '특기기' 등 무예를 수도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지금까지 불문의 신비무예로 비전되어온 기법으로 동양무예계의 원로 이동구에 의하여 현대에 맞게 집대성화 하여 다시 무림이란 이름을 묶어 전통무예로 세상에 빛을 보기에 이르렀다.



12.선무도

의 본래명칭은 불교금강영관이라고 하며 부처님으로부터 2500년을 면면히 이어온 승가의 전통적인 수행법으로 몸과 마음과 호홉의 조화로 작게는 심신의 평화로운 안정과 크게는 깨달음을 향한 구도적 수행법이다. 수련과정은 선체조, 선요가, 선기공, 선무술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불교와 함께 전래되어 1960년대에 부산 범어사 청련암의 양익스님이 전승하여 그 제자인 설기준 스님이 1985년 대중에게 보급하면서 선무도라는 이름을 갖게되었다. 선무도는 흔히 위빠사나라고도 불리는 수행법으로 불교의 안반수의경(安般守意經)에 전하는 전통수행법입니다. 본래는 불교금강영관(佛敎金剛靈觀)이라고 해서 달마대사로부터 선가에 비밀리 전수되어 온 수행법입니다. 선무도는 깨달음을 위한 실천적 방편으로서, 우리에게 익숙한 요가나 명상을 아우르는 관법수행법입니다.


선무도는 위빠사나 혹은 요가처럼 인도에서 오랫동안 이어져 내려오는 수행법으로서 참선의 원류에 해당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워 익힐 수 있는 수련법입니다.
현대인들의 정신적 고뇌와 신체적 질병을 가져 올 수 있는 갖가지 스트레스와 육체의 불균형을, 선무도 수련을 통하여 건강한 몸과 마음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즉, 몸과 말과 사유, 다시 말하면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 행동하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 - 을 잘 살피고 정화하여 조화롭게 이끌어나감으로써 도를 이룰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선무도를 통해 누구나, 몸과 마음이 활짝 열린 대자유인을 염원하며, 우주와의 일체를 이루는 세계로 나아가고자 함입니다.



13.해동검도

는 고구려 사무랑을 바탕으로한 무도로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의 초석을 다졌으며 해동검도는 검법, 베기, 찌르기, 격검, 기법등으로 구성된 우리나라의 전통무예다.
근세에는 장백산으로부터 김정호에 의하여 계승되어 왔으며 초·중·고등학교와 대학, 직장인동아리등 3,000여개의 국내도장과 세계 30개국에 협회를 창립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다.




해동검도는 새벽아침 동해 바다위로 떠오르는 장엄하고도 찬란한 태양의 빛을 검에 담은 '검의 검광(檢光)'으로 정의를 실천하는 진리를 뜻한다.

해동검도는 한국의 고대국가인 고구려의 무도로서 검결의 진리를 터득하신 '설봉선인'께서 창시하여 백두산에 수련도장을 설립. 제자들에게 불의를 물리치고 정의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해동검도를 전수 하였다.
해동검도는 검법(검형), 베기(자르기), 찌르기, 격검(겨루기), 기법(호흡법) 등으로 구성되어 고구려 사무랑의 바탕을 이루는 중요한 역할을 한 고구려 최강의 무도로써 유구한 역사를 거쳐 선조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전통무예로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유산중 하나이다.

근세에는 장백산 스승으로부터 김정호 총재에게 계승 발전되어 무도와 사회체육으로 크게 각광을 받으며 현재 국내에 300여개의 체육도장과 대학, 직장 동아리 초, 중, 고교의 체육교실 등 수 천여개의 크고 작은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중국, 동남아 등지의 30여 개국에 특허등록을 마치고 협회를 구성하여 활발한 해외활동도 하고 있다.



14.택견

은 고구려의 선비와 신라의 화랑도를 통한 삼국시대의 호연지기가 고려무인들의 기백으로 이루어지고 조선시대 선비정신으로 전해져 오늘의 [참정신]을 구현하는 국내 유일의 중요무현문화재 제76호로 지정된 전통무예이다. 택견의 가장 오래된 기록은 [고려사]와 조선[태종실록]에 기록이 있으며 AD3세기경 고구려 벽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구한말 고종 19년(1882년) 택견의 명인인
임호를 태두로 그의 제자 송덕기로 신한승으로 계승되었으며 1983년 송덕기와 신한승이 초대 기능보유자로 동시 지정되었으며, 그 후 1995.6.1 현 예능보유자인 정경화로 계승 발전되어 오고 있다

택견은 귀중한 문화유산으로서 문화재적, 체육적, 무술적 가치가 탁월 하다. 택견은 다른 종목의 체육, 무술, 레포츠등의 활동을 통하여 얻을 수 있는 제반 효과를 가장 한국적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택견은 엘리트의식에 뿌리를 둔 다른 동양무술과는 달리 오랜 세월동안 민중 속에서 자라나면서 보편성과 일반성을 지니고 발전했다.
또한 현대 동양 무술 종목들이 경쟁적으로 국제 스포츠화를 지향 하고있는 추세에 비추어 볼때 경기로서의 오랜 역사는 택견이 곧바로 현대적, 국제적 스포츠가 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그리고 다른 투기 종목과 차별되는 독특한 경기방식이 있고 그것이 또한 합리적이고 과학적이어서 보급하기가 쉽다. 특히 택견은 스포츠 경기로 발전한 한 대부분의 동양 무술들이 기존의 수행적 가치를 잃어버려 정체성이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데 비하여 이미 오래 전부터 경기와 무술의 중층구조로 발달해 온 택견은 경기와 무술의 배치된 개념을 상호조화하고 통합하는 대안을 이미 가지고 있다는 것은 무술시장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택견은 앞으로 인류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15.원화도

란 원(圓), 또는 구(球)가 한데 어우러져 그 흐름을 따라서 이루어내는 무도인바, 원의 흐름은 “정원-타원-태극 원”으로 풀어져 (1)하늘을 아는 무도(巫道), (2)땅을 아는 무도(武道), (3)사람을 아는 무도(舞道)가 되나 그 기본은 “비손(비는 손)이다.
“비손”은 옛 우리의 조상들이 하늘에 치성(致誠)을 드릴 때 행한 제행(祭行)으로 이에서 풀어져 나오는 동작들이 더러는 춤사위로, 더러는 공방(공격과 방어)으로 펼쳐지니 원의 흐름으로 빚어지지 않는 것 무엇이랴!



16.해동검도

란 칼쓰기 무예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 정리한 해동검도의 수련체계와 자연친화적인 독특한 한국적인 선과 단전호흡과의 결합방식으로 공동체 개념속에서 생명존중사상을 일깨우는 심과 신의 생활무예로써 [무예도보통지]의 검법들의 고증을 통하여 새롭게 정립시킨 전통 검무예다.

해동검도는 시공을 초월한 동양무예의 칼쓰기 진술을 함축한 한국전통 검무예로서 국내에 진검수련문화의 지평을 열어 대중화를 이루는데 성공하였고, 한국 칼쓰기 무예의 세계화를 향한 생활검무에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는 이 땅에서 자생된 신토불이 무예다.



한(韓)민족의 반 만년 유구한 역사와 함께 칼쓰기 무예는 시작되었고 칼의 실용화에 따른 사용법을 인지하면서 칼 쓰는 법(검술,검법, 격검)이 고안되어져 삼국시대에는 국방무술의 필요성에 의한 호국무예, 생존격투 무술 및 심신수련 무예로 발전 형성되었다.

이러한 칼 쓰기 무예의 전통은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정리한 해동검도의 수련체계와 조율을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독특한 한국적인 선(禪) 과 단전호흡과의 결합 방식으로 공동체 개념 속에서 귀검(貴劍),귀생(貴生)의 생명존중사상을 일깨우는 심(心)과 신(身)의 생활무예로서 현존하는 최고 (最故)의 무예관련 서적인 무예도보통지의 검법과 전댁머법들을 실증연구를 통해 현대 감각의 검술 무예로 연구 발전시키고 재현하고 한국 칼쓰기 무예의 요체를 새롭게 단장하여 생활 무예로 보금시킨 전통 검 무예이 다. 즉 해동(고유의 뜻)의 칼쓰기 무예를 수련 방편으로 삼아 심(心)과 신(身)의 대화를 통한 공부로서 자아발 견을 통한 올바른 삶 길을 찾는 길이 해동검도라고 할수있다



18.합기도

란 삼국시대 이전부터 궁사, 기사등과 함께 체술로 시작하여 고구려의 조의선도, 백제의 삼랑도, 수벽타, 국선등으로 계승 발전되어 왔으나 조선시대에는 무예를 경시하여 승려나 도가등 일부계층에 의해 전파되었다.
근대에 와서 새로이 합기도로 정착 호흡양생법을 통해 호흡력을 그대화시켜 기를 기르고 그 기를
활용하여 힘을 한곳에 모아 기술을 사용하는 우리나라 전통 무술이며 미국을 비롯한 48개국에 지도자 파견과 국내 20개 시·도지부사무국을 두고 있다.




합기도는 우리 겨레의 최고(最高) 경전인 삼일신고 진리훈편의 기화(氣化) 지명(知命) 합혜(合慧)라는 구절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무술이다. 즉 다시말해 천기(天氣) 지기(地氣) 인기(人氣)를 인체의 단전(丹田)에 모아 그 힘을 자유 자재로 운용하여 다양한 술기에 적용시키고자 하는 수행의 길로써 각고의 연마를 통해 자기의 존재(命)를 터득하게 되고 지혜로움을 얻는(合慧) 수도의 길인 것이다.

합기도는 타 무도와는 달리 체술(體術)에 앞서 조식.지감.금촉의 삼법(三法)을 수련하여 점수의 힘과 인격의 조화를 이루고 다양한 술기와 온갖 도구를 사용하여 고루 수행하는 종합무예인 것이다. 또한 적은 힘으로 상대의 급소와 혈을 공격함으로써 부녀자와 노인에 이르기 까지 효과적으로 상대를 제압할 수 있으며 호흡법(단전호흡)으로 건강과 미용을 그리고 관절기의 급소를 적절히 운위(운위) 시킴으로써 신체조화와 어린이의 신체발육에 좋은 수련법이라 할 수 있다.



19.화랑검도

검도는 전통적인 얼과 슬기가 깃든 화랑무예로 전수되어 통일신라의 문화와 전신으로 발전시켰으며 세속오계를 바탕으로 무와 예를 가르치고 보급해온 선인들의 정신이 깃든 도법이다.

무예도보통지를 근거삼아 조선세법, 본국검, 예도, 제독검, 쌍검등으로 실전에 응용토록 체계화시켰으며 기(氣), 검(劍),체(體)를 기본으로 바른마음(正心),바른자세(正勢),바른 몸가짐(正體),바른칼(正刀),바른생활(正活),바른도(正道)를 통해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도법이다.



20.회전무술

회전무술은 손과 발 무기등을 사용하는 무술로 전통무예의 하나인 돌개술에서 발전되어 왔다. 돌개술이란 고려태조 왕건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원(圓)의 운동 원리를 이용한 무술이다.
돌개무술을 전수받은 명재옥이 1975년에 전통보법과 기법을 정립하여 분심법, 분력법, 동화법등 3대원리를 체계화시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시아 무술

1.가라바라
◈ 국적 : 스리랑카
◈ 명칭 : 가라바라

불교가 도입되기 이전 스리랑카 왕국에는 고도의 기술과 재능을 가진 부족장과 전사들이 존재하였으며 이들은 매우 용감하였고 잘 싸웠다고 전해진다. 이들은 검술, 창술, 궁술, 격투기 등에 두루능한 만능의 무사들이었다 .
그러나 외세의 침략과 더불어 이 무예는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고 식민시대에는 수련이 금지되기도 하였다. 이후에는 운동과 춤의 형태로 대중속에서 계승되어온 "안감포디"는 적에게 치명상을 입히지 않는 개인적인 수련에 비중을 두는 무술이 되었다 오늘날 "인감포디"의 정신을 계슬하여 변형 발전된 가라바라는 공격과 방어에서 팔꿈치와 무릎, 발꿈치를 독특하게 사용한다



2.거합도
◈ 국적 : 일본
◈ 명칭 : 거합도

거합이라는 것은 임합에 대응되는 말로써 옛날에는 유파에 따라 거상(居相), 좌합(座合), 발검(拔劍), 초내, 타도술(打刀術)등 여러 가지로 일컬어져 왔지만 무엇보다도 불의의 공격에 대해서 일순간을 놓치지 않고 칼을 뽑아 적이 기회를 포착하지 못하도록 하여 승리한다는 검기이다

또한 옥주 지역에 있어서도 부모의 적을 공격하고 여러나라를 돌면서 많은 검도와 발도술을 가지고 시합을 한 결과 한번도 패한적이 없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거합도(居合道;이아이도)란 약 450여년전 거합도의 시조 라고 추앙 받고 있는"하야시 쟈키 진스케 시게노부"라는 검술인이 창안한 도법(刀法)으로써 기나긴 세월 속에서 유명한 검술인 들로부터 대를이어 여러 류파로 나누어져 오랜역사와 함께 전승(傳承)되어온 일본의 대표적인 정통 진검술(眞劍術)이며 무사(武士;사무라이)들이 실전에서 사용하였던 혼(魂)이 담긴 검기(劍技)와,참된 검리(劍理)를 추구하는 고류무도(古流武道)이다.

거합(居合); 집중된 숙연부동한 자세에서 상대방의 불의의 공격에 대해 지체준순 하지 않는 몸과마음이 일체되어 칼을 뽑는 동시에 빠르면서 정확하게 상대방을 베는 검기(劍技)이다. 특히 앉은자세(정좌, 입슬;한쪽무릎을세운자세) 에서나, 좁은공간, 어두운곳, 에서도 자유자재로 진검(眞劍)을 다루는것이 거합도의 영묘한 검기(劍技) 라고 할수있다

현재 세계 각국에는 거합도의 입문 기본기술이며, 현대 검도인들의 진검(眞劍) 수련을 위하여 고류거합(古流居合)의 각 류파 기술들을 발췌, 고안하여 성립된 "전일본검도연맹 거합12본목(12가지기술)"과 고류거합인 "몽상신전류거합(夢想神傳流居合)"을 포함한 고류거합 이 보급되고 있다.



3.극진가라데
◈ 국적 : 일본
◈ 명칭 : 극진가라데

극진가레데는 기존 일본 가라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재일 교포인 최영의가 창시한 실전적인 가라데가 극진가라데이다. 1953년 도쿄의 메지로 벌판에서 첫 번째 도장을 연 극진 가라데는 특유의 격렬하고 거친 훈련에도 불구하고 발전을 거듭하였다.
극진가라데는 손을 이용한 상대방의 안면공격 또 불알공격 등 몇 가지만을 금지하고 자유롭게 경격을 허용하고 있다. 창시자인 최영의는 "거의 모든 무술이 지나치게 스포츠화 되어가고 있는 지금, 극진가라데처럼 격투기의 원점 가까이 머물러 있는 무술 하나쯤은 있어도 좋다고 생각한다"는 굳은 신념으로 1994년 죽을 때 까지 이 무술을 이끌었다.



극진이란 '천가지의 일을 두고 처음 먹은 마음으로 하고, 만가지의 일을 두고 최대의 힘을 쏟아 이룬다'라고 말하는 무도의 격언으로부터 발표한 명칭이다. 완성은 없다고 말해질 정도로 엄하고 험한 무도의 진수를 궁극으로 하는 뜻이다. 이는 극진 회관에 전통적으로 계승해지고 있는 정신이다.
'머리는 낮게 눈은 높고, 삼가 마음넓고, 효를 원점으로서 다른이들을 이롭게'이란, 창시자인 고 최배달 자신이 오랜 세월의 엄한 수행의 인생 중에서 확립한 극진 정신이다. 또 한편으로 극진의 정신 속에는 사랑으로 살피는'압인'의 정신이 있다. 그 정신 속에 존경, 감사, 인내의미가 깊이 베여 있다. 심신을 연마하는 것과 동시에, 전통과 예절을 중요시하는 극진 회관의 정신 수행이 실생활에 살려질때 진정한 무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음을 극진 정신은 보여 주고 있다.



4.렛웨이
◈ 국적 : 미얀마
◈ 명칭 : 렛웨이

렛웨이는 미얀마의 전통적인 복싱(boxing)으로 발, 팔꿈치, 박치기, 손, 던지기 등 우리가 흔히 말하는 kick boxing이다. 처음에는 boxing dance에서 발전하여 여러 청중을 의식하여 fighting으로 변하여 스태미너, 스피드, 인내심을 요구하는 오늘날에는 미얀마 사람들의 자존심을 대변하는 무술로 알려져 있다.



5.무에타이
◈ 국적 : 태국
◈ 명칭 : 무에타이

무에타이는 타이의 전통무술이며, 약 1000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그 유래는 정확하지는 않지만, 타이의 오래된 군사무술 도서인 유타사트(Yuttasart)라는 책에 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무에타이는 전신을 타격도구로 사용하며 손과 발 뿐만이 아니라 무릎, 팔굽등 인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절대로 때려서는 안되는 부분은 오로지 머리뿐이다. 타이에서는머리를 건드리면 영혼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 바닥에 쓰러진 선수를 때리거나 침을 뱉어선 안된다는 정도의 규칙 이외엔 별다른 규칙이 없을 정도로 격렬하다. 무에타이 경기에서는 주로 무릎과 팔굽을 사용하는 기술이 많은데, 특히 목잡기 기술은 무에타이만의 독특한 기술로, 목을 잡고 상대의 힘을 이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그리고 팔굽과 무릎공격을 하게 되는데, 이 목잡기 기술은 무에타이 기술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중요하다.



Muay Thai(무에타이)는 타이의 전통 국기이며, 문헌 기록으로는 약 2000년,비공식적으로는 5000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다.
Muay Thai의 어원적 의미는 Muay는 무술, Thai는 태국을 의미한다. 말그대로 태국의 무술이란 뜻이다. Muay Thai에 관해서 제대로 알려진 사실은 거의 없지만, 타이의 오래된 군사무술 지도서인 유타사트(Yuttasart)라는 책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전해 오고 있다. 이 책에는 창과 칼, 전쟁용 도끼 등을이용한 전투기술이 나와 있는데, 여기서 창은 사람의 팔, 도끼는 주먹, 칼은 팔꿈치가 되는 등 신체의 모든 부분을 무기로 하는 새로운 기술이 전해졌다.

즉 맨손으로 싸움을 하는 새로운 형태, Muay Thai가 출현한 것이다. 전쟁을 위한 군인들의 무술이 새로운 스포츠로 자리 잡은 것이다. 때문에 다른 많은 스포츠와는 달리 Muay Thai는 처음부터 어떠한 형태를 갖고 시작하지 않았으며, 새로운 공격법이나 펀치가 최근까지 Muay Thai의 규칙에 정기적으로 추가되었고,다른 비슷한 격투기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한 예로 킥복싱은 Muay Thai에 가라테와 복싱을 접목시킨 일본식 격투기로 경기 방식이나 규칙이 Muay Thai와 거의 유사하다.그리고 권격도,프로 격투기, 산수(산타)도 역시 그 뿌리는 Muay Thai다.



6.비에트보다오
◈ 국적 : 베트남
◈ 명칭 : 비엩보다우

비엩보다우는 베트남의 역사와 밀접한 연관속에 이어져온 무술이다. 비엩보다오는 단순히 싸움의 기술이 아니라 수많은 외적의 침략 속에서도 민족의 독립과 일체성을 지켜오기 위한 베트남 사람들의 살아 있는 정신이라고 할 수 있다. 비엩보다오는 맨손 기술 뿐 아니라 봉, 칼, 창, 도끼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전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장 특징적인 것은 말을 탄 전사나 갑옷을 입은 병사에 대항하기 위해 발전된 다양한 조르기 기술인데, 그 중에서도 상대방의 목을 겨냥한 기술을 최고의 기술로 여기고 있다.



7.시라트
◈ 국적 : 말레이시아
◈ 명칭 : 시라트

시라트는 동남아시아에 널리 퍼져 있는 전통무술로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남부,필리핀 서부등 여러 곳에서 저마다 특징을 가지고 현재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시라트는 크게 둘로 나눌수 있는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은 펜칵 시라트. 그 외 지역은 세니 시라트라고 한다. 이 무술은 미국, 유럽에서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이무술의 특징은 다양한 무기와 여러무술의 영향을 받아 종합적인 성격을 가진 무술로 일본의 가라데와 태국의 킥복싱의 힘과 중국의 쿵푸에서 볼 수 있는 섬세함이 시라트에 잘 융합되어 있다. 그리고 사용하는 무기 또한 필리핀의 무술인 에스크리마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특히 시라트는 명예, 충절, 우애 등을 강조하여 수련자들의 정신적인 수양에도 큰 비중울 둔다.
이러한 점이 동남아시아의 전통무술인 시라트가 전 세계로 퍼져 나 갈 수 있는 밑바탕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8.아르니스
◈ 국적 : 필리핀
◈ 명칭 : 아르니스

아르니스는 다양한 도검류, 창·궁시·봉·도끼 등과 같은 전통적인 무기와 더불어 맨손 기술과 격투기 등 이 모두 포함된 무술이다. 총포류의 등장과 서양세력에 의한 식민지의 결과로 칼리와 아르니스는 점점 쇠퇴하였지만, 여전히 동남아 여러 오지 마을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칼쓰기는 지금도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태국·브루나이·필리핀 등지에서 시라트 등 다른 이름으로 존재하고 있다. 그러나 아르니스의 많은 부분은 이미 역사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9.우슈
◈ 국적 : 중국
◈ 명칭 : 우슈

우슈는 6세기 중국 선종의 시조인 달마(達磨)선사가 고대 인도의 무술을 응용해 소림사(小林寺)에서 9년간 참선하며 계승.발전시켜 점수을 쌓고 체력을 다지는 무술에서 유래한다.

중국에는 약 800여개의 무술 문파가 있는데, 양쯔강(長江)을 사이에 두고 북방과 남방이 확연한 차이를 보임에 따라 이 두지방의 문파들의 공통된 특징 등을 집약하여서 크게 북방의 장권(長拳), 그리고 남방의 남권(南拳)으로 구분되어지며, 우슈(武術,wushu)란 말은 무술의 중국식 발음으로서 그 동안 쿵푸(Kung fu)등 여러 가지로 불리어 오던 각종 용어들을 통합하여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제정한 것이다.



10.판답
◈ 국적 : 라오스
◈ 명칭 : 판답

판답은 라오스 민족의 자기방어 호신무술로써 약 100년전에 생겨난 무술이다. 또한 거친 칼싸움이라고도 불려진다. 시연자들은 제각지 미늘창(도끼와 창을 결합시킨 무기)을 사용하여 대결장면을 펼쳐 보인다.

대개 시연에서는 3명의 출연자가 각각 2개의 미늘창을 사용하여 대결모습을 보여주며 시연시간 중에는 여러종류의 타악기로 연주되는 라오스 민속음악이 반주된다.



11.펜칵시라트
◈ 국적 : 말레이시아
◈ 명칭 : 펜칵시라트

펜칵시라트는 동남 아시아 지역에 널리 퍼져있는 전통무술이다. 말레이시아, 이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남부, 필리핀 서부 등 여러곳에서 시라트는 저마다의 특징을 가지고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시라트는 크게 둘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지역에서는 펜칵 시라트(Pencak Silat), 그 외 지역에서는 세니 시라트(Seni Silat)라고 한다. 시라트는 현재 그 발상지인 동남아시아를 벗어나 미국과 유럽에서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시라트는 다양한 무기와 여러무술에 영향을 받은 종합적인 성격을 가진 무술이다. 일본의 가라데오 ㅏ태국의 킥복싱의 힘과 중국의 쿵푸에서 볼 수 있는 섬세함이 시라트에는 잘 융합되어 있다. 그리고 사용하는 무기 또한 필리핀의 무술인 에스크리마와 유사한 부분이 많다.









아메리카, 오세아니아무술


1.카포에라
◈ 국적 : 브라질
◈ 명칭 : 까보엘라

까보엘라는 상탕수수 재배를 위하여 아프리카에서 끌려온 흑인 노예들에게서 유래된 브라질의 전통 무술이다. 17, 18세기에 걸쳐 브라질로 약400만명의 아프리카 흑인들이 노예로 끌려와 가홀한 작업에 시달리며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 그들은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비밀리에 무술을 익히게 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까뽀에라이다.

노예들은 농장주의 눈을 피하기 위해 춤을 가장하여 북소리와 음악에 맞춰 무술을 익혔다. 까뽀에라는 특히 발을 이용한 기술이 많이 발전하였는데, 흑인 노예들의 손이 언제나 묶여 있어 자유롭지 못했기 때문이다. '까뽀에리'라는 명칭 또한 농장에서 탈출한 흑인 노예들이 숨어살며 무술을 익히던 숲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한다.



2.카로테 라렌세
◈ 국적 : 베네주엘라
◈ 명칭 : 가로테 라렌세

가로테라렌세는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이것은 봉과 칼을 이용한 무술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날이 넓은 큰 칼 (Machete)을 이용한 무술이다. 이것은 필리핀의 칼리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나 이것의 방법이나 스타일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가로테란 “봉”을 의미하며 라렌세는 이것이 처음 생겨난 곳의 지명에서 유래했다. 다른 스타일의 가롯테 스타일이 존재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것은 현재 유일하게 알려진 것이다.
◈가로테 라센세의 역사
베네주엘라는 300년 동안 스페인의 식민지 였다. 가롯테는 이 기간 동안 처음 만들어 졌다고 믿어 지고 있다. 1521년-1898년 스페인의 필리핀 점령기간 중 스페인의 검술과 필리핀의 칼리에서 영향을 받았다. 스페인 인들은 식민지에서 다른 식민지로 광대한 항해를 하였으며 각 식민지로부터의 토착 물건들을 탐험하였다. 현재에도 여전히 가로테의 영향을 받은 검사들을 찾아보는 것은 매우 쉽다. 아프리카 인들이 가로테의 발전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 가능성은 아직도 많은 가로테 모임들로부터 많은 논쟁이 있다.
또한 그에 대한 조사는 아직도 진행 중이다. 비록 가로테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 무술이 완전히 사라지리라는 것은 있기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La Batalla 라고 불리우는 성 안토니오를 기념하는 크리스천 축제에 참여하고 있으며 또한 가로테의 요소들은 이미 정해져있는 춤의 패턴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가로테 라센세의 기본
가로테 라센세는 필리피노 스타일이 하는 것처럼 각을 이용하지 않는다. 그것 보다 가로테는 특정한 가격(Strike)과 방어를 이용한다. 비록 가격이 특정한 공격이긴 하지만 그것은 간접적으로 아니스나 에스크리마와 연관되어 있고 이 것들의 앵글 시스템과 비슷하다. 아래의 내용들은 지금 까지 내가 배운 가격(Strike)의 리스트다. 내가 베네주엘라 언어로 아는 것들은 베네주엘라어로 사용하였고 그렇지 않은 모든 것들은 괄호안에 있다. 주의! 나는 스페인 어를 모른다 따라서 철자를 보고 내가 나름대로 추측한 것들이다






아프리카,유럽무술


1.낙바부카
◈ 국적 : 미샤이족
◈ 명칭 : 낙바부카

마샤이족 전통무술은 그들 특유 유목생활의 적응과 동물적인 주식 습성으로부터 이어져온 전통무술이다. 그들은 평소에 "룽구"라는 막대기를 가지고 다니며, 전설에 의하면 맨손으로 사자를 때려잡았다는 일이 일상적으로 될 만큼 용맹스런 부족이다. 주요무기로는 긴창과 칼, 막대기를 사용한다.



2.사바테
◈ 국적 : 프랑스
◈ 명칭 : 사바떼

사바떼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무술이다. 사바떼가 생겨나게 된 배경에는 두가지 설이 있는데, 하나는 프랑스 군대에서 발로 엉덩이를 차는 기합이 발전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19세기 초반에 강도들이 대항하기 위한 싸움의 한 방벙으로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사바떼는 프랑스 군대의 검술 사범들의 기본교과목으로 답변확정되었고, 군대와 학교를 중심으로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 잠깐의 침체기를 거쳐 124년에 파리올림픽에 시범종목으로 답변확정되었다. 사바떼는1800년대 초 Michel Casseux가 그 동작을 연구하고 가장 복잡한 기술을 단순화하였다. 여러 공격 방법 목록을 작성하고 분류하면서 기본적인 체계를 잦출 수 있었다. 이 후 Casseux의 제자들이 삽떼의 기술을 점차 발전시켰다.



3.삼보
◈ 국적 : 러시아
◈ 명칭 : 삼보

삼보는 러시아어 Samozashchitya Bez Oruzhiya의 약자로써 해설하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호신술' 이란 뜻이다. 1938년 당시 전 소련 체육 스포츠위원회가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우즈베키스탄, 몽골 그리고 일본 등의 무술을 연구 분류·정리하고 전문가들을 소집하여 새로운 격투체계를 만들어 '삼보'라고 명명한것이 바로 그 출발점이다. 삼보경기는 상체는 유도복과 비슷한 삼보 재킷, 아래는 스밧츠라는 몸에 달라붙는 타이즈를 입고, 삼보슈즈를 신고 레스링 매트위에서 펼쳐진다.

삼보는 손과 발 모두를 사용하는 종합 격투기로 유도, 레스링과 유사한 굳히기, 메치기, 태클, 꺾기 등 다양한 기술이 있다.
삼보는 1969년부터는 국제 아마츄어 레슬링의 정식 관리종목으로 인정받아 국제 경기로 보급되었고, 1972년에는 제20회 독일의 뮌헨 올림픽의 종목으로도 답변확정되었다. 또한 1966년이래 국제 아마츄어 레슬링 연맹산하에 있던 것을 1984년 65개 회원국의 찬성으로 세계연맹의 창설을 결의하였고 1985년에 삼보세계연맹을 스위스의 빌바오에서 창설하였다.



4.카자크사 쿠레스
◈ 국적 : 카자흐스탄
◈ 명칭 : 카자크샤 쿠레스

카자흐스탄 원주민들의 전통무술로써 몽고의 레슬링과 거의 비슷하다. 러시아말로 카자크샤 쿠레스(Kazakhsha kures)라 하여 카자흐스탄 민족에 의해서 소수의 선수들만이 계승하고 있다.



5.코로
◈ 국적 : 라트비아
◈ 명칭 : 코로

코로는 발트해의 슬라브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져 온 맨손 격투무술로 몸놀림이 바퀴롸 바퀴살처럼 팔과 다리를 힘있게 회전 시키며 그 흐름으로 모든 것을 제압하는 무술이다. 코로(Koro)의 동작은 짧고 날카로우며 힘이 넘치며 신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하며 수련시간중 북을 연주하기도 한다



6.코로슈
◈ 국적 : 벨로루스
◈ 명칭 : 코로슈

코로슈는 1930년대와 40년대에 소비에트군 첩보부대의 니콜로프 코로트키 중령(1908-1971)엥 의하여 만들어 졌다. 코로슈는 다양한 공격술 및 방어술로 이루어 졌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이 무술은 주로 첩보부대나 방첩부대의 고위장교들에 의하여 연마되고 있으며 국경수비대와 KGB도 코로슈를 연마한다. 이 무술의 주된 목적은 다양한 실전상황에서 효율적인 자신의 방어와 즉흥무기 등을 활용하여 다수의 적을 이겨내기 위한 것이다



7.크라슈
◈ 국적 : 우즈베키스탄
◈ 명칭 : 크라슈

크라슈는 무술이면서 동시에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성행하는 대중적 오락형태 이기도 하다. 우즈베키스탄의 레슬링을 의미하는 크라슈의 역사는 2000년이 넘으며, 누구에 의하여 그리고 어디에서 크라슈가 만들어졌는지는 분명치 않다.

개정된 크라슈 경기규칙으로 인하여 이 무술은 더욱 흥미롭고 안전한 스포츠가 되었다. 경기자의 무릎이 바닥에 닿으면 동작은 중지되고 원위치에서 다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상대방에게 고통을 주거나 위험한 기술은 엄격히 금지되어 이다.오늘날 크라슈는 스포츠로써의 위상을 점차 높여 나가 국제스포츠 무대에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8.판크라치온
◈ 국적 : 그리스
◈ 명칭 : 판크라치온

BC 648년부터 고대 그리스 올림핑드의 정식 종목으로 답변확정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그리스의 많은 철학자들로붙 '오리피아드에서 가장 가치있는 경기'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그 위상이 높아다. 핀크라치온은 일정한 무기와 보호장구가 없이 맨손으로 대개 축축한 모래나 진흙 위에서 펼쳐졋고, 주먹지르기, 발차기, 꺾기, 던지기, 조르기 등 격투기의 모든 기술이 허용되었으며, 따로 특별한 규칙이 없었다. 그런만큼 위험한 요소가 많아 고대에는 경기중 죽음에 이르는 선수도 있었다고 한다.
판크라치온은 발상징인 그리스를 중심으로 오늘날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알렉산더대왕이 정복전쟁을 통해 인도, 페르시아, 티벳 등을 점령하였을 때 병사들에 의해 판크라치온이 전 세게로 전파되기 시작하였다. 알렉산더 대왕의 아버지인 필립2세 또한 펀크라치온 선수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9.호팩 컴배트
◈ 국적 : 우크라이나
◈ 명칭 : 호팩콤배트

호팩콤배트는 우크라이나의 전통민속문화와 춤의 일부로써 계승되어온 무술이다.. 이 무술은 공격과 방어를 위한 다양한 동작과 기술이 밀접한 조화를 이루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우크라이나인들은 호팩콤배트의 각종 동작과 기술의 연마를 통하여 육체적 정신적으로 원숙한 경지에 이르는 수단이기도 하다.



10.화란무도술
◈ 국적 : 네델란드
◈ 명칭 : 화란무도술

화란무도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북쪽도시 민속마을 Volendam 전통민속문화무용과 어우러져 계승되어온 무술이다.

화란 검투사들이 공격무기로써 칼, 도끼, 철퇴방망이 등 각종 무기로 승부를 가리고 맨손격투를 할때 잡고, 꺽고, 비틀고, 메치고, 레슬링 같은 기술로 공중회전차기로 낙법하여 목표물을 치는 화란 격투무술이다.

한국의 무술인 김기백이 네덜란드에 진출하여 네덜란드의 전통민속춤인 검투술과 한국의 화랑무술을 합하여 현대화한 무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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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싸이월드에 빠졌습니다.~ 많이 들러주세요
일촌등록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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