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싸움에서 기술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가능합니다. 아닌가? 근데 복싱 선수들이나 격투기 선수들이 길거리 싸움한느거보면 단순히 원투만으로 상대를 다 제압합니다. 딴거 할 필요를 못느끼는거죠. 화려한 발차기나 돌려차기를 기대했다면 원투따위야 개싸움으로 보이겠죠. 일반인과 선수들 싸울때는 원투로 웬만하면 다 끝납니다. 하지만 원투라는게 일반이이 흉내내기 쉬운게 아니죠. 거리도 잘 잡아야하고 타이밍도 잘잡아야하고. 단순히 날아차기를 하거나 돌려차기만이 기술이 아닙니다. 타이밍이나 거리, 대범함, 체력 이런것들이 모두 실전에서 사용할 수있는, 일반인과 선수들을 갈라놓는 보이지않는 기술들이죠.

대부분 개싸움입니다.

 

나이어린 친구들이 꿈속에서나 아니면 상상속에서나 생각해 봤을 법한

 

영화속에 나오는 싸움을 생각하고 자기들은 그렇게 될 줄 아는데

 

솔직히 그럴 수 없습니다.

 

싸움이란 것 자체가 여유가 없는 상태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가끔 뒤돌려차기 같은 몇몇가지 기술이 나오는데요

 

습관적인 동작입니다. 생각하고 하는 것은 아니죠

 

유단자끼리의 싸움도 영화와 같지 않습니다.

 

유단자는 오히려 일반인보다 잘 흥분해서 싸우질 않습니다.

 

만약 싸우게 된다면 상당히 격양된 상태에서 싸우게 될 꺼고요

 

주먹질 시작과 동시에 상대방과의 거리 때문에 일정한 기술은 쓸 수 있어도

 

그 뒤로는 일반인과 다를바 없는 싸움입니다.

 

실제 있었던 일입니다만.,

 

조폭(?)과 어느분과 싸우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주위에서 대부분 말려서 크게 일어나지 않았지만

 

초반에 그 어느분은 태권도나 합기도 같은 걸 배웠는지

 

뒤돌려차기를 시도하는 것을 봤으나

 

물론 상대방과의 거리가 어느정도 떨어진 상태였습니다.

 

실패로 돌아간 뒤 조폭같이 생긴분은 득달같이 달려들어 주먹질했는데요

 

고딩싸움이랑 다를바가 없습니다.

 

거리나 여유가 없어서 그런거입니다.

솔직히 실제 싸움에서 기술 못써요

 

흔히 말하는 개싸움.....이 되죠

 

영화에서 같이 뭐 뒤돌려차기같은거 못합니다;;

 

많이 배우신 분들같으면 하겠지만요

 

동네 아저씨들 술먹고 싸운거 본적이 있나요

 

그게 싸움의 본모습예여;;ㅋㅋ

1.주먹파워

 

주먹쥐고 푸쉬업 하는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극진가라데 도장에서 많이 쓰는 방법이지요. 추가적으로 더 효과가 좋은걸 원하신다면 파워봉을 추천합니다. 1Kg이나 0.5kg짜리 아령을 양손에 쥐고 원투를 하는겁니다. 왼손 오른손 이렇게 말이죠. 파워봉을 놓는 순간 파워는 물론 스피드도 많이 향상될 것입니다.

 

2.스테미너

 

맞습니다. 스테미너는 달리기만한게 없죠. 복싱 선수들도 매일 로드웍을 하고 있으니 말이죠. 거리는 본인의 체력에 맞게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너무 처음부터 오버 페이스 하면 지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3.기술

 

대표적으로 훅과 스트레이트가 있습니다. 어퍼것도 있습니다만  실전에서는 그다지 쓰지 않는 기술이고요... 복싱에서도 그리 흔한 기술은 아니고요.

일단 기본적으로 오른손 잡이를 기준으로 왼발이 앞에 가있고 오른발은 뒤쪽에 둡니다. 그상태에서 오른쪽 다리 무릅쪽을 안쪽으로 굽히시고 뒷꿈치를 때세요. 그러니까 앞꿈치가 바닥을 박차는것 쯤으로 생각하심 됩니다. 그 동작을 선행한후에 곧바로.. (사실 거의 동시에 이루어집니다) 허리를 틀어줍니다. 물론 오른손을 친다고 생각하면 왼쪽으로 틀어야겠죠. 그다음에 주먹을 쓰는 겁니다. 훅은 수평으로 들어와 상대를 가격하는 기술이고 스트레이트는 직선으로 상대를 가격하는 기술입니다. 물론 이 위에 동작은 자연스럽고 매끈하게 하나의 동작처럼 연결되야 좋은 효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그리고 잽은 가볍게 왼쪽 주먹으로 빠르게 치는겁니다. 물론 이때 허리를 틀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가볍게 견재용이니까요. 하지만 복싱이 아닌 실전을 생각한다면 그다지 잽은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글러브가 없으니 스트레이트 한방... 사실 선빵이 중요하겠죠. 그걸로 승패가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싸움 잘하는 사람과 싸움은 또 틀릴 수 있습니다) 

 

4.민첩성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건 휴지 있죠? 그걸 압축해서 공 모양으로 만듭니다. 대략 탱탱볼 사이즈 정도로요. 그리고 그걸 스카치 테이프로 잘 여맨다음에 스카치 테이프로 실 같이 만듭니다. 그리고 그 실 같이 만든걸 천장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물론 안떨어지고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길이는 님 머리 위치에 갈 정도로 늘여뜨려 놓습니다. 그 다음 그걸 치면 그거 천장으로 올라가서 부딪히고 님 쪽으로 되돌아올것입니다. 그걸 피해도 좋고 다시 주먹으로 맞추는 연습을 해보세요.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하실수록 수월해지실 겁니다.

 

5.피하는법

 

더킹은 상체를 숙여서 공격을 피하는거고 위빙은 상체를 옆으로 숙여서 피하는겁니다. 그리고 백스텝을 밟으면서 상체를 뒤로 기울여서 피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물론 위 방법들은 스파링을 많이 해본 분들.. 즉 복싱 하시는 분들이나 능숙하게 쓸 수 있는 방법들 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복싱이나 기타 격투기 관련 운동을 하지 않으신걸로 봐서 위 방법들을 쓰기엔 다소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어설프게 쓰따간 오히려 더 화를 당할수도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실전에선 선빵이 중요합니다. 저걸로 어설프게 피하려고 무게 중심이 딴데가있다가 피하지 못하고 연타를 맞게 된다면 승부는 뻔하겠죠.) 주먹을 보고 피하는게 아니라 주먹이 자신을 때리지 못하도록 무지런히 상체를 움직이는게 더킹과 위빙입니다. 물론 그걸 하기 위해선 부단한 스파링이 필요합니다.

싸움에서기술..쓸수있긴있죠

흥분을 안한다면야..

흥분안하는게어렵겠지만

운동..머 태권도나 이런거말고요ㅋ

격투기나 복싱 이런거하면 단기간말고 몇년씩한사람들은

싸움도 잘 안하겠지만..한다면머..

배운기술써먹겠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