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A는 다른 미국 타 레슬링 단체입니다.
WWE에서 해고 된 분들이 TNA를 가죠.. [크리스찬, 부터티 .개일킴, 크리스티해미등..]
그리고 WCW는 옛날WWF때 전성기를 좀 누리다가 망했죠...
WCW vs WWE(F) 라는 대립구도도 있었는데.. 그땐 WWE가 이긴걸로 알고있습니다..
WCW는 WWE 에 속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망했습니다..
WWE가 젤 잘나가고
그다음 TNA 순으로 갑니다..
ROH 라는 산하단체도 있던데.. 전 잘모르겠습니다.
WWE 가 망할려면 TNA부터 망해야 할껄요?
WWE가 탄생하기 전까지 미국 프로레슬링은 NWA(National Wrestling Alliance로 대변되는 거대한 레슬링 단체가 주를 이루고 있었다. 1963년 1월 빈스맥마흔 시니어가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렸던 NWA 세계헤비급 타이틀전에서 당시 챔피언이었던 버디 로저스로부터 루테즈가 챔피언의 자리를 빼앗았다. 그러나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루테즈가 도전자의 자격에 미달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납득을 할 수 없었던 빈스맥마흔 시니어는 NWA를 탈퇴한다.
1963년 4월 미국 뉴욕지구의 프로모터였던 빈스맥마흔 시니어는 현재의 WWE의 모태가 된 WWWF(World Wide Wrestling Federation)을 발족하면서 본격적으로 NWA와 경쟁을 시작한다. 루테즈에게 패배했던 버디로저스를 초대 챔피언으로 WWWF는 본격적인 출발을 하게된다.
1963년 5월이 되면서 뉴욕의 메디슨 스퀘어가든에서 버디로저스 VS 부루노 산마르티노의 대결로 시작된 WWWF의 첫 타이틀 매치에서 최초의 챔피언의 자리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버디로저스는 단 50초만에 부루노 산마르티노에게 승리를 헌납하며 WWWF의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서 물러나고 말았다. 하지만 당시 프로모터들은 대부분이 NWA의 소속이었고 NWA는 그 세력을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까지도 넓혀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빈스 맥마흔 시니어도 다시 한번 NWA의 힘을 빌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고 1971년 NWA에 재가입하게 된다. 이후 WWWF는 1979년 3월 WWWF라는 명칭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WWF(World Wrestling Federation)라는 명칭으로 거듭나면서 새로운 시대를 열게된다.(이후로는 WWF를 WWE로 표기합니다.) 새롭게 단장한 WWE는 당시 챔피언이었던 밥 백런드가 1979년 11월 일본인 레슬러 안토니오 이노키에게 타이틀을 빼앗기면서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제 9대 WWE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이변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노키의 타이틀은 곧 반납되었고 챔피언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펼쳐진 새로운 챔피언 결정전에서 전 챔피언인 밥 백런드는 바비 던컨과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며 다시 한번 타이틀을 거머쥐게된다.
1980년은 WWE의 이름이 널리 알려지는 시기로서 뉴욕의 쉐어 스타디움에서 프로레슬링의 공개이벤트를 열게된다. 특히 이 이벤트가 열리기 직전에 AWA의 유망한 선수였던 헐크호건을 빼내 온 것이 이후로 WWE의 운명을 바꿔놓게된다. 이 메인이벤트는 부루노 산마르티노와 래리 즈비스코와의 케이지 매치였는데 그 외의 경기로 훗날 WWE를 완성시키는 역할을 해내는 헐크호건과 안드레 더 자이언트와의 대결과 안토니오 이노키와 후지나미 타츠미가 참가하는 경기등이 준비되었다.
1982년도부터는 주니어헤비급의 타이틀전도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다이너마이트 키드 같은 선수들이 많은 활약을 했었고 만화에 등장하는 타이거마스크도(초대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사토루)등이 큰 활약을 했으며 브렛하트 같은 테크니션들의 등장으로 WWE의 미래를 밝게 해주었다. 이해부터 WWE는 대대적인 개혁을 하게된다. 빈스맥마흔 시니어의 아들인 빈스 맥마흔 주니어는 아버지의 회사였던 캐피탈 스포츠를 인수하여 새로운 회사 타이탄 스포츠를 설립하게되고 경영진의 대폭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되었다. 선수들에게는 서서히 캐릭터성이라는 특징이 부여되기 시작했는데 이 당시에 가장 큰 임팩트를 준 선수는 오늘날까지도 우리에게 잘 알려진 수퍼플라이 지미 스누카였다. 스누카가 「수퍼 플라이」라는 닉네임을 가지게된 것은 이 날 열렸던 밥 백런드와의 케이지 매치에서였는데 스누카는 로프의 상단보다도 더 높은 엄청난 높이의 철망 맨 위에서 몸을 날려 플라잉 바디 프레스를 선보였고 관객들은 그 모습에 그 누구보다 더 높이 하늘을 나는 레슬러라는 의미로「수퍼 플라이」라는 닉네임을 얻게된 것이다. 경기는 결국 스누카의 투혼에도 불구하고 백런드가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 날의 경기의 임팩트는 향후 WWE의 링은 다르다라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그리고 1983년 WWE는 그때까지 소속되어 있던 NWA의 프로모션에서 다시 한번 탈퇴를 하고 홀로서기를 하게된다.
1984년 1월이 되면서 WWE는 그간 뉴욕지구를 위주로 움직이던 프로모터 시장을 전 미국으로 확대시켜나간다. 이때부터 WWE의 라이벌 단체인 NWA와 AWA에게 본격적으로 도전을 하게된다. 그리고 새로운 챔피언의 시대가 도래한다. AWA에서 데려왔던 유망주인 헐크호건이 아이언 쉬크를 물리치고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것이다. 이후로 빈스맥마흔 주니어는 그때까지의 미국레슬링이 가지지 못했던 엔터테인먼트 적인 요소를 총동원한 독자적 노선의 레슬링을 만들어내고 이 레슬링은 결국 빈스와 함께 WWE를 완성한 또 다른 중요한 인물 헐크호건과 결합하면서 완성을 이루게 된다. 70년대 초반까지의 미국프로레슬링의 경기들은 상당히 아마추어 레슬링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 스타일이었다. 소위 말하는 관절기술 같은 것으로 상대선수의 움직임을 둔화시켜서 이후 결정적인 공격으로 승리를 장식한다라는 지루함이 있는 경기들이 많았던 것이다. 빈스맥마한은 여기에다 스피드라는 마술을 집어넣었다. 지금까지의 NWA 레슬링이 가지고 있던 상당히 지루한 레슬링에 정면으로 도전한 것이다. 큰 기술 한번이 나오기 힘든 레슬링이라는 점에서 좀더 다른 것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한 빈스는 경기 하나하나를 상당히 스피디하게 진행시켰으며 한번 흥행을 할 때마다 벌어지는 경기의 숫자를 늘렸다. 큰 기술 한번 보기 힘들었던 NWA의 팬들은 점차적으로 새로운 얼굴들과 화려한 기술이 등장하는 WWF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빈스의 전략이 보기 좋게 맞아 들어간 것이다. 곧이어 빈스의 새로운 전략이 등장했다. 일차적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붙잡는데 성공한 빈스에게는 그 관객들의 욕구를 계속적으로 충족시켜줄 수 있는 상황을 만들어야만 했다. 그래서 등장하게 된 것이 바로 각 선수별로 세밀한 계획에 의해 만들어진 역할을 부여한다는 것으로 소위 말하는 기믹이라는 것이 탄생하게 된 것이다.
1985년 빈스가 탄생시킨 것은 다른 하나의 큰 이벤트는 PPV(Pay Per View)라는 것이었다. 「레슬매니아」라는 이름의 이 행사는 말 그대로 기존의 레슬매니아들과 새로운 레슬매니아를 만들어내는데 크게 일조를 한다.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레슬매니아·1>은 메인이벤트에 헐크호건과 미스터T 의 팀과 로디 파이퍼와 폴 온도프가 한팀이 되어서 태그매치 경기를 선보였다. 이때를 계기로 WWE의 PPV에는 당시 미국에서 인기 높은 연예인들과 유명인들이 등장하게되는 계기가 되었다. 성공적으로 시작된 레슬매니아 시리즈는 어느덧 3번째를 맞이하게되었고 메인이벤트는 최고의 빅카드인 헐크호건 VS 안드레 더 자이언트와의 경기였다 그리고 실내관중 최다동원의 신기록 93,713명의 기록을 세우면서 최고의 단체로 떠오르게 된 것이다. 동시에 USA네트워크와 제휴하여 본격적인 TV프로레슬링의 시대를 개막하게된다. 이후로 WWE의 4대 PPV로 불리우는 서바이버 시리즈, 섬머슬램, 로열럼블, 레슬매니아가 속속 완성되어간다. 한편 1988년 10월 WWE의 약진 속에 기존에 단체인 NWA는 새로운 주인인 언론재벌 테드터너를 맞게되고 곧이어 단체명이 WCW로 변화하면서 본거지를 애틀란타로 옮기고 미국 프로레스링을 양분하게되는 미디어레슬링 전쟁의 시작이 된 것이다.
1991년 WCW소속이었던 릭 플레어가 당시의 NWA의 벨트를 그대로 들고서 WWE로 이적을 해오는 대 사건이 벌어졌다. 릭 플레어는 라이벌 단체의 챔피언 벨트를 들고서 버젓이 또다른 라이벌 단체로 이적을 하는 일대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결국 벨트만을 거액을 주고 다시 사들여간 WCW의 위상이 땅에 떨어진 것은 말할 수 없는 일이었다. 결국 릭 플레어는 1993년 2월 다시 WCW로 재 이적을 하게된다. 그리고 본격적인 미디어 전쟁의 일환이 된 먼데이나이트 로우가 탄생하게 된다.
1994년 5월 WWE는 일본의 요코하마, 삿포로, 나고야, 오오사카 등을 순회하는 매니아 투어를 열면서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의 진입을 노린다. 그리고 그로부터 1개월 후인 6월 WWE를 만들었던 헐크호건이 전격적으로 WCW로 이적을 하고 만다. 그리고 또 다시 1개월 후 WWE 탄생 이후 최대의 위기상황인 스테로이드 사건으로 빈스맥마흔 대표가 뉴욕의 유니언데일에서 열린 재판을 받게된 것이다. 결국 스테로이드 복용의 해당선수와 사원들을 해고하면서 자신의 결백을 밝히고 빈스맥마흔이 풀려나지만 WWE를 함께 만들어왔던 선수들은 대부분 신생 라이벌 단체인 WCW로 이적을 한 상황이었고 얼마남지 않은 메인이벤터 급의 선수 몇몇과 신인들을 데리고 새로운 도전을 해야할 상황이 된 것이다.
남아있던 메인이벤터 급 브렛하트, 언더테이커, 스티브 오스틴 등이 이후로 타이틀을 놓고 승부를 벌이면서 치열한 시청률전쟁에서 다시 한번 회복을 거두려는 순간에 당시의 챔피언의 자리에 있던 브렛하트가 WCW로 이적을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한다. 결국 캐나다의 몬트리올에서 션 마이클스와의 경기에서 브렛은 패배를 하였고 WCW로 떠나게 된다. 새로운 체제인 스티브 오스틴의 스토리라인은 WWE에 새로운 팬들을 끌어들였다. 자신이 직접 스토리라인에 투입된 빈스 맥마흔은 자신이 고용한 선수인 오스틴에게 수많은 스터너와 수많은 공격을 당하면서 다시 한번 WWE를 일으켜 세웠다. 지상파 방송사인 UPN과 계약을 하면서 스맥다운을 정규방송으로 시작했으며 새로운 시대의 팬들이 요구하는 스톤콜드 스티브 오스틴, 피플스 챔피언 더 락, 언더테이커, 트리플H 등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된 것이다.
2002년 3월 27일 결국 라이벌 단체이자 거대 언론재벌이 소유했던 WCW 아니 전 미국 레슬링의 역사였던 NWA의 역사를 계승했던 WCW를 흡수합병하면서 미국 프로레슬링계의 천하통일을 이루어낸다. 보다 많은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기 위해 항상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을 해나가는 WWE의 미래를 위한 블록 레스너와 신인 선수들의 과감한 등용 등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많은 레슬매니아들의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인다.
빈스 맥마흔은 이제 글로벌 마케팅으로 WWE의 세계화 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 새로운 세기에 새로운 세계로 도전해 나가는 WWE의 역사는 이제 다시 새로운 페이지를 써내려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RAW란?
RAW라는 단어를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날 것의','살갓이 벗겨진...'등 의 뜻이 나온다.
그 뜻만으로도 WWE-RAW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 매주 월요일 밤 생방송으로
방영되는 WWE-RAW는 생방송이니 만큼 많은 긴장감,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화요일 녹화해서 목
요일에 방영되는 스맥다운에 비해서 인기도 많고 시청률도 월등히 높은 WWE-RAW는 매주 레슬링
팬들을 열광시킨다.
세밀하게 설명하자면 WWE가 미국 TNN(National Network)방송국을 통해서 2시간 동안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에 방송하고 있는 프로가 이 RAW이다.
옛날엔 RAW가 RAW IS WAR 였는데.. 911태러 때문에 어감이 좋지않아 지금의 RAW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종의 자식뻘 프로그램인 히트와 바텀 라인이 있으며
히트는 RAW와는 전혀 다른경기를 하며 RAW의 스토리 라인만 공개하는 제 2의 스타 발굴
장이라고 보면 좋을것이고
바텀라인은 RAW의 경기 중반~끝 까지 중계를 해주며 스토리 라인만을 공개하는 프로그렘이다.
또다른 스타를 보고 싶으면 히트를 스토리라인만 알고 싶으면 바텀라인을 추천한다.
SD! 란?
SmackDown! 의 줄임 말로써 간단히 SD!라고 하기도 한다.
SD는 요즘은 RAW에 비해 시청률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2000년도 까지만 해도 스톤콜드. 더락, HHH, 크리스 벤와등 쟁쟁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이런 선수들이 모두 RAW로 옮겨 가는 바람에 시청률이 RAW에게 밀리게 됬다.
아직 락커룸의 리더인 언더테이커와 쟁쟁한 매인이벤터 들이 남아있기 때문에
제 2인자라고 하기에는 뭐하다.
역시 자식뻘 프로그램으로 벨로시티와 에프더번이 있으며
벨로시티는 히트와 마찬가지로 제 2의 스타발굴장이며 SD!와는 전혀 관계없는 경기를 하는 곳이다.
에프더 번도 그렇다. 바텀라인과 같이 하일라이트만 1시간 분으로 요약해서 보여 주는것으로 스토리만 알수 있는 일종의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