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선수가 너무되고싶어요..

많이 고민 되겠내요, 저도 고등1학년 딸을 둔 입장에서 이해가 가내요,

부모님 입장에선 현실을 살고 자녀 입장에서 미래들 보면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런거 같애요,

요즘 사회에서 80프로 이상이 대학을 졸업하고 부모님 입장에선 직장에서 좋은 대학을 나온 사람 많이 배운

사람이 관리직이나. 전문직에 종사하다보니 높은 연봉에 자기 만족도 높은 직장에서 일하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싶은건 어쩌면 당연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미래엔 개성이 넘치고 리더쉽이 강한 사람이 더

성공 하리라고 봅니다.단순희 스펙이나 쌓고 좋은 대학 간판 따서 성공하는 그런 세상도 이젠 점점 변하고

있단 말이지요, 정말 하고 싶다면 부모님에게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 하는건 어떤지요, 꼭 성공 할거라 봅니다.

홧팅
~~

안녕하세요 복싱을 하고있는 사회인입니다.

복싱을 너무 하고 싶은 마음이 저한테도 느껴지네요^^

운동신경이 있다면 지금부터 시작하셔도 늦지 않을겁니다.

다만 아마츄어 복싱은 어려운부분이 없지 않아 있을수도있습니다.

프로의 경우 라인센스만있다면 시합에 올라갈수 있습니다.

지금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늦지 않았어요, 50이 되서도 세계 챔프를 다시 하는 선수도 있습니다.

다만 부모님의 걱정과 미래에 대한 고민 그리고 질문자 님께서 하고싶은 것 그리고 현실적인 미래죠.

저도 고등학교까지 다른종목 체육 특기생으로 생활하다가 부상으로 인해 운동을 그만두고 성인이 되고도 한참 후에 복싱을 시작하였습니다.

시작하는 마음 가짐이 질문자 님과 많이 다르지만 프로선수가 되었지요,(취미로 시작했었습니다)

물론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다보면 한국 챔프가 되고 세계적인 선수가 되어 돈도 많이 벌고 명성도 떨치고 싶다고 찾아오는 고등학생도 갓 제대한 성인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부분에서 다들 포기하게되죠.

현재 국내 챔프들의 경우 시합만으로 돈을벌고 자기생활까지 하는 분들은 없습니다.

사실 시합도 잘 열리지 않고요.

질문자님의 마음과 하고자하는 열정을 모르는것은 아니오나 현실적인 부분에선 그리고 질문자님이 학생이라는 신분에서 현재는!!!부모님의 의견을 따르는것이 좋습니다.

현재를 말씀드리는겁니다.

부모님이 원하시는 부분을 어느정도 채워드리면서 운동을 시작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시작도 하기전에 선수로써의 성공을 꿈꾸는것은 이른감이 있습니다.

작은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어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공부도 하시면서 운동을 시작하면서 그때 열의를 보여도 됩니다.

부모님의 입장만 생각해서 혹은 질문자님의 입장만 생각해서 답변드리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은 부상이 없는 기본 체력 증진을 목표이라 말씀드리고 복싱을 시작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불가능이란 없다.

그런데 우리나라 복싱선수는 크게 성공하기에는 제약이 조금 있는게 우리나라가 워낙 복싱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외국으로 떠나야 하는데 딱히 마땅한곳이 미국같은데 밖에 없고 그런데는 아시아사람들이 성공하기 힘든게 시청률같은게 잘나와야 제대로된 선수로 자리매김할수 있는데 우리나라는 복싱 아무도 안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