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도 다니는 법(제주도 30대 )

검도 다니는 법(제주도 30대 )

작성일 2024.03.12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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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성격이 소심해서 20살 되도 엄마가 성격 고치라고 태권도 다니라고 해도 제가 그땐 너무 싫었거든요. 그래도 운동은 좋아해서 유일하게 좋아했던 게 축구고. 축구를 꾸준히 하다보니 인정도 받고 저 스스로가 성격이 변하는 게 느껴져서 운동의 힘을 느꼈어요. 그래서 수영도 다니고 지금은 축구는 잠시 그만두고 복싱이랑 축구를 하고 있거든요. 근데 정신수양을 위해서 검도도 다니고 싶습니다. 대학교때 교양검도도 배웠었는데 꽤나 매력이 있게 느껴지더라고요. 검도는 해동검도?? 학원을 다니면 되는 건가요? 저처럼 성인도 검도를 하나요? 괜히 갔는데 중고등학생들만 있는 건 아닌지. 장비는 학원에서 빌려주고 이 후에 자기가 준비하는지 궁금하네요. 직장인 검도 고수님들 가르침을 주십시오 ㅜ 



profile_image 익명 작성일 -

안녕하세요:)

질문 주신 내용에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검도를 다니고자 하는 열정이 느껴져 좋습니다! 제주도에 계신 30대 분이신데요, 검도는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성인분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해동검도는 한국의 전통 검도 중 하나로, 꽤나 매력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을 다니면서 검도를 배우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검도 학원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으며, 성인 분들도 많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괜히 갔다가 중고등학생들만 있는 경우는 드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검도 학원에서는 수업 시간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해주고, 수업 후에는 자기가 준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학원에 문의해보시면 더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검도는 몸과 정신의 균형을 이루며, 자기 통제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스포츠입니다. 직장인으로서도 정신수양과 몸을 단련하기 위해 검도를 선택하신 것은 좋은 선택일 것입니다. 검도를 통해 더 나은 자기를 만들어 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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